인제대학교는 학생들의 학문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 소통, 협력, 도전 등 다양한 역량들을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한 사이트인 「IU 나비」를 운영하고 있는데 흔히 「인나비」라고도 불린다. 이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그렇다면 주요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부터 사회 봉사활동, 전문가 초청 특강, 학습 버디 프로그램,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그중에서
디지털 세상 속 발전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수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e북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서점에서 사서 읽던 몇십에서 몇백 장의 페이지는 전자기기 속으로 가볍게 들어갔다. 아주 쉽게, 우리는 문화 활동을 손에 쥘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그 이면에는 외면받는 것들이 생겨난다. 지난달 모 대학은 도서관에 있는 94만 권의 장서 중 45만 권을 폐기 추진하며 서고를 디지털 열람실 등으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조선일보는 이를 ‘책 장례식’이라 표현했다. 이에, 과연 우리 대학의 도서관은 아직 안녕한
학생들의 복지는 우리가 담당한다! 학생복지처학생복지처는 재학생들이 누리고 있는 대부분 복지 시설을 지원하고 관리한다. 기숙사나 자취생이 아니라면 마산, 울산, 창원 등 본가에서 학교를 오갈 때 이용하는 통학버스, 늘빛관 1층에 있는 다인 학생식당도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석호장학금, 국가장학금 등 장학지원도 관리하고 있어, 학교를 다니며 이와 같은 것들에 개선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학생복지처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증도 학생복지처에서 발급을 해주고 있다. 첫 발급은 무료이지만, 재발급을 해야 할 경우 현금 2000원을 가지고
지난 9월, 백인제기념도서관이 지역민(삼방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개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방 뉴딜 사업으로 대학 보유 자산 도서관을 개방하자는 요청에서 시작된 서비스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민이 지식과 정보자원을 활용하도록 했다. 지역민이라고 무조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출입 카드를 발급받은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을 함께 지참하기 때문에 책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책 훼손 등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 이용 제한을 통해 학생 및 다른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디로 연락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IU-소통’ 페이지가 신설되었다. 수업 신문고, 총장 만남의 광장, 국가장학 Q&A, 시설 119, 백인제기념도서관 Ask Us 등 모든 Q&A를 하나로 모은 ‘IU-소통’ 페이지는 디지털 정보원에서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경영전략실에서 운영을 담당한다.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 창구를 한 곳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인제대학교 교학 부총장 김만식 교수는 “IU-소통에서 가장 주된 부분은 ‘소통
끝이 보이지 않는 길고 긴 대학 입시가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준비할 21학번들에게 꼭 맞는 인제대학교 꿀조언들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인제 사용 설명서! 장학금 쏙쏙 받아가기!우리 학교는 ‘인제스타마일리지’라는 장학 제도가 존재한다. 인제스타마일리지란 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비교과 프로그램, 학교 시설 적극 이용, 자격증 취득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받는 마일리지를 모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매 학기 말 마일리지 순위를 매겨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니 학교 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마일리지를 모으는 재미를 느껴보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백 명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3차 유행의 조짐이 보이자 정부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수도권과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렸다. 수도권은 24일 0시부터 12월 7일까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한다. 호남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7.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30명에 근접하다. 지난 24일(화) 15시 경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가 코로나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동선 노출 유증상자 세 명을 발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응본부는 즉시 모든 강의 수업과 활동을 중단시키고
인제스타 마일리지 수여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2020년 1학기 인제스타 마일리지 수여식이 진행되지 않았다. 수여식만 취소되었을 뿐, 장학생으로 선발된 144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총 1억 4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증서는 늘빛관 1층 취업진로과에서 개별적으로 받아 갈 수 있으나 비대면 강의로 인해 등교하는 학생 수가 제한적이라 아직 약 60~70명의 학생이 장학증서를 수령하지 않았다. 2019학년도 2학기 인제스타 마일리지 장학생의 마일리지 최고 점수는 1,898점이다.도서관 다도(茶道) 프로그램도서관 문화사업과는
늘빛관 로비와 백인제기념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됐다. 늘빛관 로비 공사는 하나 총학생회의 복지공약이었으며, 백인제기념도서관 환경개선공사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단장을 마쳤는지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본교는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월) 개학예정이었던 2020학년도 1학기 수업 시작일을 2주 연기했다. 더불어 3월 16일(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하 비대면 수업)으로 학사일정을 대체했다.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화상 수업 △동영상(VOD) 수업 △과제물 제출 및 피드백 활용 수업으로 진행된다. 실험 실습 및 실기 교과목은 휴강 가능토록 했다. 본교는 사이버 수업(이하 LM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채팅 기반 협업 툴인 ‘팀즈’를 활용했다.LMS는 과제 제출용으로, 처음 도입된 팀즈는 온라인 수업
지난 1월 7일(화)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도서관 논문통합검색 서비스를 골자로 한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제보자는 “현재 김해캠퍼스 백인제기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통합검색을 이용한 논문 열람이 불가능하다”며 “기존의 개별 제공 데이터베이스(이하 DB)에 접속해 기관인증 하며 검색하는 방식이 번거롭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어 “우리 학교 의학도서관과 부산·경남 인근 지역 학교에서는 보편적으로 논문 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 기자가 백인제기념도서관과 의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검색 서비스를 이용해본
교육부는 2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일 4주 이내 연기를 권고했다. 교육부 권고에 따라 우리 대학의 개강일이 2주 연기해 3월 16일(월)부터 본격적인 학사 일정이 시작된다.학사관리과에 따르면 20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은 17주로 운영된다. 학사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기말고사 및 종강 일정이 1주 연기되며, 1학기 수업 보강이 2주로 늘었다. 1학기 수업 보강은 6월 8일(월) ~ 6월 19일(금), 기말고사는 6월 22일(월) ~ 6월 26일(금)에 치른다.학사관리과 김도연 계장은 “1학기 공휴일이 많아 학사일정이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추모식이 14일 백인제기념도서관 이태석신부기념실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조현명 김해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추모영상 관람 △추모사 △추모 연주 △헌화 △기념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전민현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태석 신부님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를 실천한 대표적인 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하고 연구하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내 구성원을 비롯한 일반인은 1
알바천국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80명을 대상으로 ‘책 얼마나 읽으세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명 중 7명은 자신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독서량이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책을 읽지 않는 이유로는 “책을 읽는 습관이 갖추어지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우리 대학의 학생은 책을 얼마나 읽을까. 필자는 백인제기념도서관을 이용하는 학부생들의 독서 실태가 궁금해서 이를 알아봤다. 통계를 내보니 최근 5년간 학생들이 읽은 책은 평균 3.64권에 불과했다. 이는 졸업까지 4년이 걸리는
지난 21일(수) 본지 기자는 백인제기념도서관을 찾았다. 이곳은 학우들에게 각종 도서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학우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은 ‘멀티미디어센터’이다. 이곳에서는 영화도 시청할 수 있고, PC를 통해 문서작업 및 온라인 강의도 청취할 수 있다. 이곳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는 이가 있다. 바로 사서 유은미씨다.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도서관 문화 사업과 계장 유은미라고 합니다. 저는 도서관 멀티미디어 센터에서 비도서 자료를 선정하는 일을 하며, 도서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층인 PRIME 의생명공학관을 신축했으며 캠퍼스 내 학군단 옆쪽에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을 주체로 창의 공간들을 마련하고 신설 장비들을 구매했으며 현재 강의실은 사용되고 있으나 완공식은 4월 중순 무렵에 시행할 예정이다. 제약공학과, 나노융합공학부 각각 40명, 24명 증원하여 정원 이동이 많은 학과가 의생명공학관으로 이동했다. 이는 설립목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시설·장비 공동 사용 시스템 구축, 학과개조 및 이공계 학생이 급증에 따라 실험·실습공간 부족을 해결함과 동시에 획일적인 학생실험시설을 획기적인
본교 백인제기념도서관에서 ‘2017 김해 재팬위크’ 개최식이 지난 2일(목)에 열렸다.재팬위크는 한일 양국 정부가 1998년부터 국내 지방 도시에서의 일본 이해와 지역별 문화교류 활성화를 취지로, 매년 전국을 돌며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경남에서는 2010년에 열린 창원에 이어 올해는 김해가 선정됐다.본 행사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9일 동안 진행됐으며, 본교에서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는 △강연회 △공연 △워크숍 △전시회 등이 개최됐다. 행사는 총 7개로 △미치가미 히사시 주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지난 6일(수) 시작된 ‘분투하는 도시들’ 전시회가 오는 22일(금)까지 개최된다.본 전시는 현재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떠오르는 도시의 팽창과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응하고 도시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지금으로부터 약 반세기 전 1960년대 일본에서 당시 젊은 건축가들에 의해 구상되었던 제안들을 재조명한다.전시는 △이상 도시의 역사 △일본의 원대한 도시 프로젝트 △세계의 도시 1960년대~1970년대 △우리 시대 도시의 복합모순 등 4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현재 도쿄가
30°를 웃도는 한낮의 더위가 대학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모니터링 요청을 받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승낙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 하지만, 원고 마감기한이 다가올수록 심장을 조여 오는 긴장감에 조금은 설레기도 했다.먼저, 제390호 인제대신문의 제1면은 「프라임으로 새 옷 입은 본교」라는 제목 으로 프라임사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다 준 본교의 달라진 바 를 소개하는 기사였다. 강의실 환경 개선, H동(약학관) Dream Lounge 신설, 프라 임의생명공학관 신설 중, 백인제기념도서관 Co-work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