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이 개강을 맞아 분주히 등교하고 있네요.
본교 캠퍼스 및 강의실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학교 비품이 낙서로 더럽혀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강의실의 △책상 △의자 △벽면 △사물함 등이 많은 낙서로 뒤덮여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은데요. 오래된 강의실이거나 이용 학생 수가 많은 대강의실일수록 많은 낙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기간이 되면 강의실 전체가 학생들의 컨닝페이퍼로 더럽혀
이게 포스터야? 벽지야?대학 생활을 알차고 재밌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로 동아리 활동이 빠지지 않는데요. 우리 신입생들도 늘빛관을 구경하며 어떤 동아리에 들어갈지 고민하는 모습이 보여요. 동아리들에서도 신입생 모집을 하느라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 때문인지 캠퍼스의 곳곳에 위치한 게시판에는 동아리 홍보물로 가득해요. 하지만 너무 많은 포스터가 덕지덕
인정관(바이오텍빌리지)에는 엘리베이터를 홀수·짝수층으로 구분해 운행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오는 22일(월)부터 홀·짝의 구분 없이 운행하기로 결정 되었는데요. 이는 인정관의 행정실에서 관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투표 결과로 결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설문의 주제는 `엘리베이터를 홀·짝으로 구분해 운행하는 것이 유지되
어느 날 늘빛관에서 누가 배달음식을 주문했었나 봐요. 그런데 배달 오신분이 어디로 가야할지 갈팡질팡하시더군요. 그 이유를 알아보니 지난 동계방학 때 동아리 방문을 교체하면서 다들 잊어버렸는지 각 방의 호수를 전혀 부착하지 않은 거예요. 어?! 그런데 많은 동아리들이 종이에 호실 번호를 프린트해서 문 앞에 붙여 놨네요. 호수를 붙이는 건 각 동아리가 알아서 해야 할 일이었나요? 사소하게 느껴지더라도 하루 빨리 보완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야만 앞으로 입학할 신입생들과 혹은 동아리 방을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이 늘빛관에서 동아리 방을 찾느라 헤매는 일이 없지 않을까요? 아차! 지난 306호에서 다뤘던 동아리방 문의 투명유리에 대해 잠깐 얘기하려고 해요. 성추행과 도난 방지를 위해 만든 유리창에 당시 여러 동아리가 신문이나 비닐 등을 붙여 내부를 가린 것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늘빛관에 있는 학생기구들도 빈틈없이 유리창을 가려놨네요? 아∼ 그래서 다른 동아리들도 유리창을 막아 둔 거군요?
1. 고시원이 2개인가요? 운동장과 기숙사 갈림길 사이에 학교 건물을 표시하는 표지판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건물들은 건물 이름과 명칭이 둘 다 표기되어 있는데 많은 학우들이 `인현재'라고 알고 있는 고시원 건물이 `정산재(고시원)'라고만 표기되어 있네요. 자칫 인현재가 정산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학우들은 이 표지판을 보고 `정산재라는 고시원이 또 있나'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어요. 또한 외부에서 오시는 손님들이 이 표지판을 보고 길을 못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헷갈려 할 수 있는 부분을 그냥 방치해두는 모습이 보기가 좋지 않네요. 다른 건물들은 명칭도 함께 기재하는데 말이죠. 인현재라는 이름도 기재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늘빛관 스낵코너에 가면 많은 학생들이 인제대신문을 식탁보로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식탁을 깨끗하게 이용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는 마음은 이해해요. 하지만 신문기사는 꼼꼼이 읽었는지 궁금할 따름이에요.
최근 늘빛관에서는 기존의 노후된 문 대신에 튼튼한 목재의 구조에 특수키까지 겸비한 문이 설치됐어요. 성추행 방지를 위해 창의 유리도 크게 만들어 내부가 공개될 수 있도록 했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각 동아리 방마다 비밀리에 진행하는 일이라도 있는 건가요?
지난 해 9월 1일(화) 298호 인제대신문의 창에서 다루었던 본관 입구 차단 문제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네요. 얼마 안되는 거리이지만 바로 앞에 길을 두고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요. 언제까지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하죠? 자연 잔디가 뿌리 내리는 기간 동안 입구를 차단해야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언제까지 잔디가 뿌리 내리는 것
지난 해 9월 1일(화) 298호 인제대신문의 창에서 다루었던 본관 입구 차단 문제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네요. 얼마 안되는 거리이지만 바로 앞에 길을 두고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요. 언제까지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하죠?
학교의 상징인 본관 입구에 푸른 잔디가 깔리면서 학우들의 통로도 차단되어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자연 잔디가 뿌리를 내리는 기간동안 입구를 차단했다는 말도 있던데···. 보행 차단의 이유라도 써놓는 문구라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최근 늘빛관에서는 기존의 노후된 문 대신에 튼튼한 목재의 구조에 특수키까지 겸비한 문이 설치됐어요. 성추행 방지를 위해 창의 유리도 크게 만들어 내부가 공개될 수 있도록 했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