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부터 수업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교수수업평가(이하 수업평가)가 도입 당시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해 재편성을 논의 중이다.그동안 수업평가는 99년에 만들어진 문항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타 학과 조교가 평가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정재현(컴퓨터공학∙02)군
1월 2일(수) 13시 1차 협의 내용 · 등록금 협의 대표단 구성 및 인원조정· 학생회 측, 자료요청 및 학생복지요구안 제출· 학교 측, 1월 23일(수) 전에 협의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 통보함. 1월 11일(금) 15시 2차 협의 내용 · 학생회 측은 무료토익 실시를 요구했으나 학교측은 많은 예산으로 어렵다고 전함. · 기타논의사항 : 본교의 수익사업,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대학 캠퍼스는 학교-학생회간의 등록금 협상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된다. 본교 또한 지난 2일(수)부터 등록금 협상을 시작해 현재 5차 등록금 협상이 이뤄진 상태이다. 이에 구체적인 등록금 협상 과정을 살펴보고, 등록금 인상여부에 대한 학교, 학생회의 입장을 들어보았다.사립대 재정, 학생 등록금으로 충당해 등록금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 이효영/데이터정보·07 “한국말로 전공 들어도 학점 받기 힘든데 영어로 들으면 오죽하겠어… ”“○○전공 수업 정말 듣고 싶은데, 영어로 수업하면 어쩌지…”영어로 진행하는 전공 수업에 대해 선배들의 넋두리를 들은 적있다. 영어 강의는 수업 내용의 50%이상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전공과 영어를 병행해 수업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 강명지/경영학부·05 나는 혼자서 등산하는 것을 좋아한다. 많은 산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복잡한 생각들로 시작한 발걸음은 한적한 산길을 통해 정상에 도착하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온다. 정상의 상쾌한 바람과 내려갈 때의 스릴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산은 오를 때의 도전 정신과 정상에서 느끼는 성취감, 내려갈 때엔 또 다른 도전
▣자원봉사 Volunteer Holic Volunteer Holic!! 스스로 다짐하고, 항상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단어이다. 나에게 있어 자원봉사는 삶에 활력을 주는 원동력이자 내 삶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내 삶에 많은 변화를 안겨준 자원봉사활동은 작년 9월 로뎀복지재단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그곳에서 나의 멘토
▣자기계발 내 기타, 누렁이 나는 겨울 방학에도 개강 후 열릴 봄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동아리 방을 찾는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친다는 생각에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내가 기타를 잡게 된 계기? 대학생활의 묘미는 동아리 생활이라는 것을 귀 아프도록 들어왔던지라 입학하자마자 동아리를 둘러보고 다녔었다. 선뜻 결정하지 못하
▣ 지리산 여행 일상으로부터의 탈출학기 중에 톱니바퀴와 같은 지루한 일상의 반복으로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러다 문득 틀에 박힌 생활로 사람의 뇌가 발전하지 않고 탄성에 젖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행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어떤 교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번 방학 때 혼자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여행계획
대학생활의 긴긴 방학기간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많은 학우들이 구체적인 계획표를 만들어 실천에 옮긴다. 대부분의 학우가 취업준비로 바쁜 방학기간 중에도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학우들이 있어 만나보았다. 한영일 군은 영천→정동진→화엄사→남원 코스로 4박 5일간의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자신에 대한
◈ 건강한 웃음으로 한 해 보내자정옥찬/의용공학과∙전임강사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젊은이답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학생들이 외부의 자극을 받아 성장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자극을 받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학교 내부의 라이벌을 찾기보다는 학교 외부에 라이벌을 찾아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학생들이
◈ 취업난 해소,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나길차민욱/제약공∙01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연말까지 잘 이뤄졌으면 좋겠고, 꾸준히 관리 잘 해서 사회인으로 나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올해 대학원에 진학하는데 이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연구도 성실히 하고 싶다. 올 한해 학업에 정진하여 연초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다.김
2008년의 새해가 밝았다. 본사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3주체가 한 해 동안 바라는 다짐·소망을 들어보았다. 대부분 학우들의 어려운 취업난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컸으며 교직원과 교수는 학교와 나라의 발전, 건강을 기원했다.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새해의 첫 1월 힘찬 출발로 나날이 행복해지길 기원해 본다. <편집자주>◈발전
나에게 5천만원 누드제의가 들어왔다면? 1. 생각할 거 있나? 바로 Call~(28.67%)2. 수위조절을 시도한다.(30.67%)3. 10억을 줘도 안한다.(7.3%)4. 내 친구를 소개해 준다.(14%)5. 그럴 리 없다.(17.3%) 최근 연예인을 비롯한 일반인들 사이에서 누드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본교 학우들의 누드모델에 대한 의식이 어떤지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앱솔루트 파워> 할리우드에서는 종종 권력층의 섹스 스캔들을 다룬 영화를 제작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에 불을 지른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액솔루트 파워 Absolute>(1997년)는 그 단적인 예라 하겠다. 변장에 능한 당대의 도둑인 루터 휘트니(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워싱턴 정계의 거물이자 막후 실력자
대통령 선거는 한 나라의 대표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이번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후보자 난립문제, 지나친 지역주의, 후보자 비리의혹 문제, 저조한 투표율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지난 12월 19일,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으로 한나라당의 이명
Q1 : 대외교류처는 어떠한 곳인가요?대외교류처는 국내외 협정과 해외 학생 파견 및 유학생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004년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었으며 이전의 미국, 일본, 중국 위주의 전공연수에서 좀 더 발전하여 영국, 몽고,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연수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제대학교를 찾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시간이다. 이 싸움은 사실 반드시 이기는 결과로 나타나는데 말이다. 결국 어디든 취직을 하게 되고, 아름다운 가족을 만들어가지 않겠는가! 합격증을 교부 받으면서 이 맛에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 종이 한 장이 무엇이라고 그때는 정말 감사하고 고
▲ 박보혜/나노공학부·07 ‘민족대학의 숨결, 그 당당한 대변 인제대 신문사 박보혜 기자입니다’아직 편집국장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 나에게 ‘편집국장 박보혜입니다’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국장을 결의하며 작년에 썼던 ‘이제 시작하는 발걸음으로’라는 기사를 여러 번 읽었다. 그때의 마음이 아직도 그대로인지, 어쩌면 생각했던 것보다 몇 천배 힘들 수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한 제가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코너에 추천받을 자격이 있을까라는 心(심)의 自問(자문)에 그 동안 잊고 지냈었던 가장 기본적인 것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지만 아주 강력한 힘이라는 칭찬, 그 긍정적인 힘을 가지게 하는 것에 대하여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른 구성원들
학기말에 발행된 278호에서는 총학생회 선거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선거에 대한 결과를 학우들에게 알려줌으로써 학우들이 알아야 할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보여준 신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1면에서는 한 달간 학교에서 진행되거나 진행이 완료된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현재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