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캠퍼스에 선거철이 왔다.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의 회장과 부회장 출마자들이 한창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현재 총여학생회와 사회과학대학에서만 복수 후보가 출마했고 총학생회를 포함한 나머지 단과대학에서는 단수 후보가 출마했다. 올해 우리 대학의 선거운동 모습을 보면, 등굣길과 하교길에 선거운동을 하는 학생들이 교문 부근에 도
지난 10일(화)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인제미디어센터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6학년도 학생자치단체장 선거 공개토론회가 열렸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공개 토론회는 기존의 이미지화 되어가는 선거를 견제하고 동시에 입후보자들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를 위해 각 학생회 후보자를 비롯한 사회자(1부-글로벌경영학부
지난 9일(월)부터 인제대학교 학생회를 이끌어갈 2016학년도 학생자치단체장 선거 유세활동이 시작됐다. 학교 곳곳에는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포스터와 자보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올해 학생자치단체장 선거는 총여학생회와 사회과학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단선으로 치러지게 되었다.지난해의 경우는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문리과대학 등 총 5
응답자 28% 발행중단 시기 정보갈등 느껴-1999년 11월 5일자 <인제대신문> 제184호창간 19주년을 맞아 인제대신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문에 대한 의식과 관심도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네요. 설문조사를 위해 학생 220명, 교수 30명, 직원 50명에게 총 300여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284부가 수거되어 분
공개토론을 통해 나를 인정받자!Before<인제대신문 360호 11월 17일자 1면>에는 ‘2015학년도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한참 분위기가 달아올라 있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달아오른 분위기는 오히려 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번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예년은 대부분 경선으로 선거가 진행됐기 때문에 학생들의
지난달 16일(수) 본교 동행 총학생회(회장 이진형)에서 상반기 학생 자치회비 사용내역을 공개했다. 과거에 비해 급감한 학생 자치회비 납부율로 인해 학생회 스스로 자치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때문일까, 자치비와 함께 게시된 이진형 총학생회장의 친필 자보에는 ‘자치회비 사용내역을 낱낱이 공개한다’, &
총학생회자치비 사용 내역이 공개된 이후 일각에서 청운자치회의 자치비 사용 내역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논란의 발단은 지난 17일(목) 페이스북 그룹 ‘인제대 생활관 드루와’에 한 익명의 구성원이 제보한 “기숙사 자치비 사용 내역은 게시판에 공개 안하나”라는 글에서 시작됐다.지난 8월 12일(수) 하계 LT 이후 대부분 학생자치단체에서 상반기
현재 본교는 △총학생회(회장 이진형) △총여학생회(회장 김효정) △동아리연합회(회장 권현범) △공과대학(회장 손준규) △글로벌경영대학(회장 이성준) △디자인대학(회장 허재) △문리과대학(회장 김수형) △사회과학대학(회장 전찬양) △의과대학(회장 임진수) △의생명대학(회장 김동형) △약학대학(회장 이현도) 등 총 11개의 학생자치기구가 있다. 지난해 11월
지난 12일(수)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하계 Leadership Training(이하 LT)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차인준 총장, 박석근 학생취업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동행 총학생회 상반기 결산 보고 △각 단과대학 상반기 결산 보고 △동행 총학생회 상반기 행사 보고 △동행 총학생회 하반기 일정 보고 △체육대회 소개
독도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1학기가 끝나갈 무렵 총학생회 간부를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필자에게 “독도에 한번 가보지 않겠나”라고 물어봤다. 독도는 일본에서 지난 수십 년간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고 우겨왔다. 하지만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런 깊은 뜻을 가진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흘려버린 시간 아닌 만들어나간 시간들 -1992년 8월 24일 자 <인제대신문> 제102호92년도에 내가 보낸 방학이라는 주제로 학우들이 다른 학우들에게 전하는 글을 실었습니다. 크게 내가 보낸 방학에는 △공장 △야학 △투쟁의 장 △학생회실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우선 공장에서는 공활을 계기로 노동현장의 여성문제와 진정한 노동의 가치에 대해 다시
본교 숙원사업이던 체육관이 드디어 건립된다.차인준 총장은 가칭 ‘인제 컨벤션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6일(수) 본관에서 ‘인제 컨벤션 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차인준 총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에 박원욱 부총장이 임명됐으며 건축위원은 △서갑수 경영대학원장 △유연식 디자인대학장 △고인석 교
지난달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본교 곳곳을 뜨겁게 달군 제37회 愛仁(애인) ‘HERO in INJE’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준비위원회를 비롯해 △제32대 동행총학생회 △인제미디어센터 △동아리 연합회 △각 단과대 등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첫날, 늘빛관과 대운동장, G동 앞마당 일원에서는 △어벤져스 존
올바름의 본질에 대한 논의는 철학, 정치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다양하게 접근한다. 예전에는 정의, 합리성 등 절대적인 가치나 신념이 인간을 올바르게 인도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인간이 절대적으로 이성적이라는 믿음이 무너진 포스트모던 사회에서는 모든 가치가 상대적이므로 사람들의 가치와 신념은 무엇이 나은 것이라는 판단이 불가능하다. 개인들의 다양한 가치와 신념
서울대학교의 스누라이프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마이피누, 연세대학교 세연넷,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광장 등 대학생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다. 본교 역시 올해 2월 인제대 커뮤니티 사이트 인토리(inje-story)가 개설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활발한 운영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위에 소개된 대학교 커뮤니티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학생들의 참여가 어떻게 활성화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매 학기 내는 1만 원, 총학생회비란 무엇인가?줄어드는 총학생회비 납부율, 학생자치 ‘흔들’총학생회의 힘은 총학생회비로부터 나온다총학생회비는 매 학기 등록금고지서와 함께 고지되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납부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납부된 회비는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각 단과대로 배분되며 각 학생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신입생들의 웃음으로 가득해야 할 학교, 하지만 실상은 돈을 쓸 곳이 너무 많아 울상만 짖는 이들이 많다. 학기마다 내야 하는 등록금도 가계에 큰 부담이지만 여기에 총학생회비, 교재비, 신입생환영회비, MT비 등 돈 들어가는 데는 끝이 없다. 그 와중에 또 한 번의 납부에 울상을 짓게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학과 학생회비다. 본교에서도 대부분의 학부(과)가
새 학기가 밝았네, 학생회비 안냈니? 너도나도 납부해, 새 학과를 가꾸세살기좋은 내 학과, 우리힘으로 만드세새 학기가 되면 대학가에서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홍역이 있다. 바로 신입생환영회나 MT에서의 음주문화, 학과 내 군대식 문화 그리고 ‘학부(과) 학생회비’ 논란이다. 올해도 예외 없이 학기 초 각종 언론에서 위에 언급한 3가지 논란
학생복지처와 취업처의 통합으로 학생들은 늘빛관 1층에서 취업+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층 가까워지고 편리해진 학생취업처. 별달리 방문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아니, 그냥 문 열고 들어가면 된다.학생복지과장학지원학생복지과 장학지원팀은 장학금, 학자금 관련 업무들을 담당한다. 국가장학금, 국가 근로 장학금,
강원도 ‘인제’에 있는 대학이라는 오해를 풀고 전국적으로 인제대학교를 홍보하던 시절. 처음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점점 그들만의 위치에서 ‘인제대 체육부 선수들이다’라고 외치던 그 때. 이제는 모두가 그들이 뛰는 경기에 집중하고 주목한다. 이렇게 되기까지 분명 단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알에서 태어난 어린 새가 어른이 되어 비상하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