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을 치른 ‘하나’ 사회과학대학 선본이 845명(82.68%)에게 찬성 득표를 얻어 당선이 유력해졌다.
오늘 저녁 9시 경 늘빛관 이태석 기념홀에서 개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유권자 2,026명 중 1,022명(50.44%)이 투표에 참여했고 그 중 30명이 기권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샘 정후보는 “선거를 두 번 하기 까지 너무 많은 결심이 필요했다”며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과대 학우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미래를 기대 했기 때문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응원해주는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잘 해왔던 거 같다”며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