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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화재사고 대처, 사용자의 주의가 각별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신속한 초기 진압 행해
복구 공사 여전히 진행중
유사사고 예방 주의사항 제시
변주희 기자 | 승인 2018.03.12 20:54

지난 2월13일 장영실관PC 실습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교직원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큰 인명피해는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현재 건축학부에서 PC 실습실은 장영실관(E 동)에서 일강원(G 동) B 110으로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대처공간을 마련했다.
 

 감식 결과 화재원인은 컴퓨터 CPU 과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경보기가 울려 종합상황실 요원이 출동하여 상황을 파악한 뒤 본관 안내실에 정보를 전파하고 이를 토대로119에 신고했다. 이 후 학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진화 및 소방서에서의 마무리 작업으로 30여 분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이번 화재사고는 학내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압과 닫힌 방화문으로 피해 정도가 커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유독가스는 위로 상승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방화문이 닫혀있음으로써 가스 확산을 막을 수 있었으며 화재가 번지는 것까지 막아주어 인명피해 없이 대피하는 데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방학 중이라 학내 사람이 없어 신체적으로 큰 피해는 없었으며 교직원 한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는 현장으로 출동한 대원으로 연기를 흡입하였으나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심각하지는 않다.
 

 이 외에 PC 3대가 전소했고 진압과정에서 소방수로 인한 2차 피해로 약1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PC 실습실은 현재 관리과에서 복구공사를 시행 중이며 피해금액은 보험사와 협의 중에 있다. 예산을 마련하기까지 시간이 걸려 학기 내 사용이 가능하도록 복구되기는 어렵다는 학교 입장이다. 또한, 개강을 앞두고 일어난 사고이므로 학기 내 사용은 더욱 어려울 것이며 건축학과에서는 이를 방안하여 다른 곳에 대처실습실을 마련했다. 관리과에서 복구공사를 시행 중이며 석면 철거는 법적으로 신고를 하고 난 뒤 철거를 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로 공사 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학기 내 사용이 가능하도록 복구되기는 어렵다는 학교 입장이다. 또한, 개강을 앞두고 일어난 사고이므로 학기 내 사용은 더욱더 어려울 것이며 건축학과에서는 이를 방안하여 다른 곳에 대처실습실을 마련했다.
 

 현재 기본적인 소방시설관리는 관리과에서 하고 있고 학내에 방재연구센터가 존재한다. 본 관리자1명 보조 관리자2명 총3명의 관리자를 두어 안전과 관련하여 학생들을 통제, 교육하며 연구실에서의 안전 환경을 담당하고 있다. 매월 본교와 협력을 맺고 있는 소방전문관리업체에서 점검하고 있으며 앞서 말한 업체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1년에2번씩 안전점검을 받고 있다.       
 

 또한,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실시 보고서’ 를 매년 작성하며 소방점검 시 지적받은 사항, 점검내역, 점검표 등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전기시설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점검을 따로 받아 2중, 3중으로 점검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엄격하게 검열하여 객관성을 확립하고 있다.
시설계 김경호 주임은 학내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장소에 대해 “대표적인 곳은 실험실이다. 주로 유기용매를 다루어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위험물 저장소를 두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창조관, 의생명공학관, 약학관 각각1곳씩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담당자도 두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고 실험실에 대한 화재주의를 말했다.
 

 시설계 류호영 계장은 “재작년, 작년 화장실에서 흡연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장실에서 일어난 사고는 즉시 알기 어렵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이를 제외하고 장기간 전기장판 사용, 학과사무실에서 향초를 키고 자리를 비웠다가 병이 깨져 불이 번진 사례가 있다.” 고 사용자의 부주의에 대해 언급했다.
 

 방재연구센터에서는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제시했다. ▲실험 실습실 퇴실 시 전원OFF 및 정리·정돈하기 ▲PC 본체 내부의 주기적인 청소하기 ▲PC용 멀티 탭은 타 전원과 분리하여 별도 사용하기 ▲연구실 일상점검 철저 및 공동 사용 실험 실습실의 관리대장 기록 유지하기 등 총4가지를 내보였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주의가 각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주희 기자  gmldi2446@oasis.inj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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