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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손유정 기자
  • 입력 2017.04.10 17:07

빛나라, 138인 인제의 별

지난달 29일(수)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2017학년도 1기 INJE STAR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본 장학제도는 자기주도적 취업 역량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장학증서 수여 △차인준 총장 축사 △김경민 학생 대표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의 단과대학과 52개학과의 인제스타마일리지 최상위자 150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해, 138명을 최종 선발, 개인 당 1백만 원 씩, 총 1억 3천 8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차 총장은 “여러분이 인제대학에서의 스타다. 여러분들로부터 나오는 빛이 인제대학 전체를 밝게 해 준다”며 “오늘 이 장학금을 받고, 의미를 잘 새겨서 여러분들이 졸업을 해 인제대학의 교문을 당당하게 나설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본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거듭 축하의 말을 전했다.
 INJE STAR 장학금 경과보고에서 박석근 학생취업처장은 “본 장학제도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목표와 꿈을 세우고 이에 걸맞는 자기전략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개발을 스스로 참여하고 그 성과를 누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본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대표 김경민(경영학부ㆍ12) 학우는 “프라임 사업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회를 잘 활용해 모두가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