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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은혜
  • 대학
  • 입력 2024.03.06 23:27

시대를 따라가는 인제대, ‘신한 헤이영 캠퍼스’ 앱 도입

‘Push 알림 서비스’ 통해 실시간 정보 전달 가능
학교생활의 편리성 증진

[‘신한 헤이영’ 가입 및 오픈 이벤트 연장 안내 포스터 / 출처 = 인제대학교]
[‘신한 헤이영’ 가입 및 오픈 이벤트 연장 안내 포스터 / 출처 = 인제대학교]

버스 타기, 카드 결제 등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해진 지금, 인제대학교도 앱 하나로 학교생활이 편리해지는 ‘신한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였다.

신한 헤이영 캠퍼스 앱은 모바일 신분 확인, 도서관 이용, 학사 행정 조회 등 대학 생활 필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우리 대학 모바일 학생증 앱이다. 신한은행 간 모바일 통합 앱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에 따라 개발되었다.

학생서비스센터 김윤정 담당자에 따르면 “모바일 신분증 시대에 맞추어 통합 모바일 학생 등의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기존에 있던 유체크, 모바일 학생증 기능들을 통합하여 학생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하였다. 또한 학사 공지 등 학교 홈페이지 주요 공지사항을 헤이영캠퍼스의 ‘Push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전달하여 시기에 맞는 전보를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라며 신한 헤이영 캠퍼스 앱이 도입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신한 헤이영 캠퍼스 앱은 인제 정보시스템과 인제대학교의 협약을 통해 학사 정보를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따로 인제 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 실물 카드 학생증의 잦은 분실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은 줄어들며, 기존에 모바일 학생증의 신분 확인, 도서 열람 기능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편의에 맞는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였다.

학생서비스센터 김윤정 담당자는 “추후 기숙사 출입 및 실험실 출입, 전자 출결 등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기숙사 출입의 경우에는 24학년도 2학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실험실 등 건물 출입 및 전자출결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라며, 더 나아가 “‘헤이영 캠퍼스’ 실물 카드 활성화에 따라 기존에 있던 일반 실물 카드 학생증은 점차 없애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1학기 때는 기숙사나 출입 권한 때문에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해서 발급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2024년부터 도입되는 신한 헤이영 캠퍼스는 재학생은 물론 이번에 입학하게 되는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앱을 선보이며, 인제대학교 재학 과정에서의 편리함을 증진 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