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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수빈
  • 지역
  • 입력 2022.05.09 18:41

김해 토종 치즈,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에서 체험하고 맛보고!

국내 최초 김해 토종균으로 만든 ‘김해치즈’
치즈, 피자 체험과 더불어 청년쉐프레스토랑에서 수제 치즈로 만든 음식까지!

회연연가 김해치즈스토리 건물
회연연가 김해치즈스토리 건물

치즈가 김해의 특산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약 3년간 연구 끝에 장군차와 산딸기 와인으로부터 토종균주를 발견하여 '김해 토종균 치즈' 생산에 성공했다. 이런 치즈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곳,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가 있다.

봉황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가 위치한다. 이곳은 회현연가협동조합에 의해서 설립됐는데,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소아암,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김해치즈스토리는 ‘치즈 체험’, ‘피자 체험’과 다양한 치즈를 생산하는 과정을 배우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학습하는 ‘치즈 스쿨’을 운영한다. 산딸기 와인과 김해 치즈와 같이 김해의 특색있는 식자재를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청년쉐프레스토랑’도 있다. 또한 건물 내에 치즈·요구르트 숙성실과 가공실이 있어 어떻게 생산되는지 관찰할 수 있다.

회현연가는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관하여 치즈 레스토랑 조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민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토종 치즈로 김해시의 특별한 경쟁력을 갖춘 곳. 바로 회현연가 김해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