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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주요 정당의 공약은?

대선…3개월 남짓 남아, 카운트다운 돌입
후보자들이 내건 청년정책은?

2022년 3월 9일 대선이 약 3개월 남짓 남으면서 정당별 후보자들이 선출되었다. 주요 정당의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등의 후보가 후보자 명부에 올라와있다. 특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원내 주요 정당 후보자인 만큼 국민들이 가지는 공약의 기대감도 클 것이다. 청년 정책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청년 정책 공약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부동산, 복지 정책 공약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의 관심사 중 일부로 자리잡게 되었다. 아직 후보자들의 공약이 전부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11월 22일 기준 후보자들이 발표한 주요 공약들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제일 화두에 오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자. 이재명 후보의 주요 공약은 ▲19~29세 청년 연간 200만원, ▲전 국민 100만원(지역화폐) 지원, ▲기본 주택 100만호 포함, ▲주택 250만호 공급, ▲최대 천만 원까지 낮은 이자로 대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기본 저축’ 제도 도입, ▲출산휴가·육아휴직 자동 등록, ▲개 식용금지를 내세웠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청년·신혼부부 원가 주택, ▲역세권 첫 집 등 250만호 공급, ▲1주택 1가구 보유세 완화, ▲양도세율 인하, ▲코로나19 최대 43조원 희망지원금 조성, ▲민간기업 성장을 위해 80여개 규제 폐지, ▲입시 단순화 및 정시 비율 확대, ▲취약 청년 대상 월 50만원 청년도약보장금을 내걸었다. 그 외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 중심국가 전략으로 ‘G5 경제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분야에서 5개 초격차 기술 확보, 이를 바탕으로 하는 5개의 글로벌 선도 기업을 만들어 세계 5대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5-5-5 전략을 제시하며, 청년 정책으로는 5년간 청년을 위한 토지임대부 청년안심주택 50만호를 공급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주 4일제 근무 도입, ▲한국형 모병제 도입, ▲20세 이상 모든 청년에게 3000만원 지급, ▲주택난 해소 공약을 내세우고 약속하며 청년 미래를 보장한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투표란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더 좋은 국가가 되기 위한 원칙이다. 이번 청년 정책이 앞으로의 청년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하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하여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