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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up] 양심적 병역거부
이승미, 심현수 기자 | 승인 2018.10.28 14:05

양심적 병역거부란 개인적인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행위로, △모든 형태의 전쟁 수행을 거부하는 보편적 거부, △총기를 다루는 것을 거부하는 집총 거부, △대체 복무까지 거부하는 완전거부 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 복무제도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대체 복무 분야는 소방서나 교도소이다. 기간은 27개월이나 36개월로 결정예정 중에 있다.

Q.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한가?

A. 김정운(신문방송.15)

말도 안 된다. 누구나 다 가기 싫은 곳이 군대일 것이다. 자기의 양심에 따라 군대에 안 간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의무를 저버린 것이고, 책임감이 없는 행동이다. 아무리 자신의 신념이 중요하다 해도 국가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A. 박태진(상담심리치료.15)

자신의 신념이 그러하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악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 복무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한다. 대체 복무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군대에 가기 싫어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입대했는데 더 강도 높은 노동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악용해 대체 복무를 하게 된다고 해도 일반 사람이 억울하지 않을 만큼 강도 높은 복무를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A. 송경석(국제어문학부.18)

종교적 관행 때문에 병역거부가 생기는 것인데 최근에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전쟁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을 죽이는 일은 없으니까 양심적 병역거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대체 복무를 하는 것이 최상책이라 여겨진다.

A. 박선후(스포츠헬스케어.14)

종교적 이념이 독실하다면 병역거부가 옳다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대가로 군 복무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지한다.

A. 박민균(가족상담복지소비자.18)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종교나 다른 이유로 병역거부를 선언한다. 우리가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만큼 그들도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 복무를 대체해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A. 박혜진(바이오테크놀로지.15)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종교인들이 종교의 의무는 지키려 하지만 병역거부를 함으로써 국방의 의무는 다하려 하지 않는 태도가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Q. 학우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A. 박태진(상담심리치료.15)

30개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36개월은 인권단체의 주장처럼 이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복무기간이 늘어난다는 불이익과 노동의 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체 복무하는 곳이 편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A. 송경석(국제어문학부.18)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대부분 ‘사람을 죽일 수 없다’라는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다. 실제로 군 복무를 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 봤을 때 병역 의무를 다할 뿐 직접 사람을 죽인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고 알고 있다. 그런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것이라면 일반 군 복무자들에 비해 조금 늘어난 기간인 36개월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A. 박선후(스포츠헬스키어.17)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경우, 생명을 사살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군대에 가지 않으려 한다. 군대훈련 대신 소방서나 교도소로 간다고 들었다. 그러면 따로 훈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무기간을 조금 늘여 30개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승미, 심현수 기자  dh980611@oasis.inj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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