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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한 발짝, 한마음 WEEKLINC+ 사업단, 한마음 WEEK 주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특강 진행
김동욱, 조해인 기자 | 승인 2018.10.28 13:59

본교 LINC+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 된 ‘제9회 산학연구 한마음 WEEK’ 행사가 김해중소기업에서 19일(금)부터 진행됐고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는 본교에서 진행됐다. 다음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산업체 △대학 △공공기관 등의 협력으로 이루어져 개최됐다. LINC+ 사업단 정관수 산학협력실장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 해 산학협력의 대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지역사회와 타 대학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일강원(G동)·늘빛관 내 부스체험
늘빛관 및 일강원(G동) 앞마당은 개성 있는 부스들이 들어서 있고, 시험기간이 끝난 학생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해당 장소에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CEO 경진대회’ 부스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들어서 있었다. LINC+ 사업단 정관수 산학협력실장은 “CEO 경진대회에 참여한 부스는 본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재료를 직접 구입해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정된 학생들 중 사업할 때의 사업자등록,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사업의 프로세스 교육을 진행한 후 링크플러스 사업 단장명의로 사업자 등록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이 부스 운영에 필요한 원재료 구입을 할 수 있도록 50만원 지원하고, 부스 수익이 생기면 해당 수입의 10%는 기부해야한다고 정했으며, 매일의 수입을 정산하여 보고하고, 3일치 수익을 합산하여 판매왕을 선정한다.
G동 앞마당은 부스 운영자들이 자체 제작한 개성 있는 물건들이 주를 이뤘다. 본교 중앙 동아리인 ‘인제대 고양이는 야옹해’에서 운영하는 부스도 있었다. 동아리 회장 당현아(컴퓨터공학·16) 학우는 “부스활동을 통한 수익은 겨울에 캠퍼스 내 길고양이들이 지낼 수 있는 집을 만드는데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부스 운영 목적을 전했다.
 늘빛관에서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및 다양한 체험 공간 그리고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볼 수 있었다. 입구에는 운영데스크가 위치해 있어 체험도장을 찍을 수 있는 리플릿을 나눠주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운영데스크 바로 옆에는 ‘ON 김해 먹고 가야 및 ON 김해 쓰고 가야’라는 이름으로 떡메체험과 가야복식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있었다. ‘ON 김해 먹고 가야’는 떡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 만든 떡을 시식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떡을 찧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ON 김해 쓰고 가야’는 가야 탈 체험과 함께 직접 미니 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해당 부스는 김해 오광대탈을 제작하는 박진우 씨가 운영했다. 박 씨는 “탈이 무섭게 느껴지는 사람이 많아 탈 자체를 캐릭터 화하여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늘빛관 마당에서는 드론VR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 이는 전용 조종기를 이용해 화면에 나오는 드론을 직접 움직이는 방식이었다.

사회적 경제 특강
지난 23일(화) 김해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에서 본교 재학생들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특강은 ‘모두의 경제 사회적 협동조합’ 오재현 이사가 진행했다. 오 이사는 먼저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지만 외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빈곤’에 대해 언급하며 “국내에서 노인빈곤 문제는 OECD 불명예에 들어갈 정도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다”고 우려를 표하며 “사회적 경제는 앞에서 언급한 사회문제들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겼고, 돈보다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제 모델이다”라며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경제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오라클 데이
23일(화), 늘빛관 이태석 기념홀에서 오라클 코리아가 주최하는 ‘ORACLE CLOUD’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라클 코리아 강우진 전무는 강연에서 “ORACLE CLOUD는 Cloud 상에서 프로그램 개발, 배포, 유지·보수, 판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특화된 프로그램이다”며 “ORACLE CLOUD를 사용해 시스템을 구축하면 비즈니스의 Process 간소화 및 비용 감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라클 코리아 엄진우 상무는 강연에서 “현재 대학 전산실이나 전산 관련학과에 실습 목적으로 제공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 자율보안, 자율복구를 통한 관리자의 영향을 덜 받는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 코리아 권철민 상무는 최근 산업체에서 사용되는 AI의 기술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끝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상담치료학과 조항 교수는 “교육성과를 데이터화 해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 할 때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싶은데 어떤 과정을 따르는 게 좋은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엄 상무는 “Data set을 받을 수 있다면 ORACLE 홈페이지에 제공된 ORACLE Bigdata solution 플랫폼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강연을 들은 변창언(컴퓨터공학·15) 학우는 “강연이 흥미롭고 인상 깊었다”며 “관련학과라서 기술 동향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토크콘서트
창업토크콘서트가 지난 24일(수)에 늘빛관 이태석 기념홀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팹몬스터 이동훈 대표, 코스웬콘텐츠 김용진 본부장, ㈜소셜빈 김학수 대표 순으로 20분씩 연설을 한 후,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토크콘서트에서 ㈜팹몬스터 이동훈 대표는 “Maker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사람을 말한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Maker 양성 운동이 하나의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연했다. 이어 “팹 몬스터라는 회사는 Maker 운동을 확산시키고, Maker들을 양성하고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회사이다”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코스웬콘텐츠 김용진 본부장은 “코스웬콘텐츠의 주요 서비스로는 부산언니, 부산언니TV, 부산오빠, 부산이모, 부산아재가 있으며 페이스 북을 통해 송출한다”며 “각 캐릭터별로 독특한 컨셉과 스토리가 있고 각 캐릭터를 활용해 20대 들을 위한 부산테마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빈 김학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아이들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편리성을 강조한 육아용품 스타트 업 회사이다”며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토로했다. 이어 “그 결과 첫 출시한 고래 식판이 위메프 전체 상품 베스트 1위, 위메프 일일 최대 판매량 달성하는 히트를 쳤고 현재 다른 상품들까지 함께 9개국에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서는 사람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추세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겨 가는데 이 흐름에 발맞추어가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모두 교육하고 있으며 코딩, 스토리텔링까지도 교육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아이템준비 과정 중에 아이템을 어떤 방법을 통해 찾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김 대표는 “평소에 항상 메모해라! 갑자기 떠오를 때 잘 캐치해서 메모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LINC+ 사업단 정관수 산학협력실장은 “초기에는 단순히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지역에 있는 기업인들과 재직자들의 교육 차원에서 단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산학협력에 대한 인식이 활성화 되지가 않았고, 이것을 개선하려 산학협력행사를 집중적으로 모여서 시작하게 되었다. 매년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범위를 확장하여 올해처럼 하루에 프로그램을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운영하게끔 만들었다.”고 말했다.
LINC+ 사업단은 이처럼 선택지를 늘려 학생들 입장에서도 본인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즐거워하는지 찾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 원하는 전공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조해인 기자  eaststar00@oasis.inj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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