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출 방안 새롭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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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선출 방안 새롭게 논의
  • 유현영, 안태선 기자
  • 승인 2018.10.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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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준 균형 도모하고자 천거위 설치
학생대표 총추위 활동 연장 요청받아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추천한 최종 후보 2인, 차인준 前 총장과 전병철 나노융합공학부 교수의 적격 여부에 대한 투표가 있었다. 그 결과 2인 모두 이사 정수 과반수 득표에 미달해 총장선임 의결이 성립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총장 선출방안이 새롭게 논의되었다.
재논의된 선출방안에 따르면, 총장후보천거위원회(이하 천거위)는 현 대학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적합한 5인 이내의 후보자를 천거한다. 그리고 총추위는 후보자의 자격 여부를 심사, 평가한 후 최종 2인을 이사회에 상정해 투표할 예정이다.

총장 선출방안
총거위는 학내 재직 인사들로 구성된 총추위의 평가 기준과 이사회의 평가 기준 사이에 차이가 존재함에 따라 양측의 시각을 모두 고려해 균형을 도모하고자 설치되었다.
이에 따라 이해 상충을 방지하고자 총추위원은 위원에서 배제된다. 후보 천거에 관한 세부진행사항은 위원회에 위임하여 독립성을 보장한다.
천거위는 △前 이사 △前 총장 △대학평의원회 교원대표 △동창회 대표 △직원대표 △외부인사로 구성되며, 이는 각 △이사장 △대학평의원회의장 △동창회장 △직원협의회장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천거위의 9월 17일(월) 자 회람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제7대 총장후보지원자 지원이 9월 14일(금)부로 마감되었다. 지원자는 총 6명(△김성수·공공인재학부 교수 △김향숙·컴퓨터공학부 교수 △박원욱·나노융합공학부 교수 △이대희·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이중우·경영학부 교수 △이행·공공인재학부 교수)이다. 교학 부총장직을 수행하던 이행 교수는 9월 14일(금)부로 교학부총장 및 총장직무대행 직을 면하였으며 이병두 의약부총장이 9월 15일(토)부로 총장직무대행에 발령되었다. 이병두 총장직무대행의 임기는 신임총장의 발령 시까지이다.
2기 총추위의 염상화 총추위원장은 저번 총추위의 구성과정과 같이 각 단과대학에서 선출된 위원들이 모여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법인은 총학생회에도 재학생을 대표해 총추위 위원의 자격을 위임하였으며, 총학생회가 이에 응하여 학생대표인 총학생회 오상호(실내건축·13) 회장과 학생복지위원회의 윤희원(정치외교·15) 권한대행이 참여하고 있다.
총추위에서 무순위로 추천한 2명의 최종후보를 이사회에서 인준한다.

비상대책교수협의회 성명서 발표 및 정정보도
인제대학교 비상대책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학교법인 인제학원에 “조속한 시일 내에 공정한 절차에 따라 위기관리 능력 및 소양을 갖춘 신임 총장을 선임할 것”과 “차인준 이사에게 책임을 묻고 즉각 이사직을 해임할 것”, “주요 보직교수를 즉각 해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 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차인준 전 총장에게 “대학기본역량평가 결과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학교법인의 이사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비상대책 교수협의회는 또한 “인제대 교무처의 8월 28일자 회람에 근거하여 구성된 총장천거위원회의 교수평의회 측 의원은 현 총장직무대행 외 1인을 새로운 총장 후보로 천거하였다”고 비난했다. 대학역량진단 평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인사를 추천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총장후보 천거위원회 간사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교수평의회 측 총장천거위원이 현 총장직무대행 외 1인을 새로운 총장 후보로 추천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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