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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수정 기자
  • 입력 2017.11.27 16:17

2018학년도 학생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WE' 총학생회 투표율 59.94%
경선의 보건의료융합대학
드림 보건의료융합대 당선

지난 16일(목), 17일(금) 양일간 ‘2018학년도 학생자치단체장’ 선거가 진행됐다. 늘빛관 이태석 기념홀에서 진행된 선거 개표 결과, 제3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WE’ 선거운동본부 오상호(실내건축·13) 정 후보와 배진욱(보건행정·13) 부 후보가 당선됐다. ‘WE’ 총학생회는 선거 전체 유권자 8,603명 중 5,157명이 투표해 59.94%의 최종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투표율 53.35%보다 6.59% 증가한 수치이며, 71.40%(3,682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서 ‘WE:A’ BNIT융합대는 전체 유권자 1,045명 중 583명이 투표해 55.7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88.68%(517명)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WE:Higher’ 공과대는 전체 유권자 1,678명 중 1,057명이 투표해 62.9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득표율 83.54%(883명)로 당선됐다. ‘WE:N’ 문리과대는 전체 유권자 1,244명 중 658명이 투표해 52.89%를 투표율을 보였으며, 득표율 73.25%(482명)로 당선됐다. 보건의료융합대는 기호 1번 ‘WE:Change’와 기호 2번 ‘드림’이 경선에 나섰다. 전체 유권자 1,027명 중 715명이 투표해 69.6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각각 ‘드림’ 71.19%(509명), ‘WE:Change’ 29.57%(190명)의 득표율로 드림이 큰 차이로 앞서며 당선됐다.
본교 단과대학 중 가장 많은 재학생이 소속된 ‘WE:ET’ 사회과학대는 전체 유권자 2,299명 중 1,210명이 투표해 가장 낮은 52.63%의 투표율을 보였고, 70.58%(854명) 득표율로 당선됐다. 새롭게 설립된 ‘WE:ONE’ 소프트웨어대는 전체 유권자 349명 중 209명이 투표해 59.8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88.04%(184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약비’ 약학대는 전체 유권자 128명 중 113명이 투표해 88.2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89.38%(101명)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더:하다’ 의과대는 전체 유권자 833명 중 612명이 투표해 73.4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가장 높은 96.41%(590명)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한편, 지난 14일(화) 동아리연합회 선거도 진행됐다. 동아리연합회는 전체 유권자 420명 중 334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79%(264표)의 득표수를 얻은 공감 선본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