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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지혜 기자
  • 대학
  • 입력 2017.09.11 18:09

1:1 대면 상담 통해 맞춤형 장학 제도 권해

지난달 31일(목) 본교 늘빛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본 상담 부스는 한국장학재단 부산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한 것으로, 학자금 지원제도의 효과를 알리고, 종합장학지원시스템 안내를 목적으로 했다.
상담 내용 가운데 학자금지원제도와 종합장학지원시스템의 경우, 올해부터 변화된 사안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새롭게 바뀐 장학 제도를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상담 부스에서 직접 본 사안을 안내했다.
우선, 소득분위의 기준선을 사전에 공개해 국가 장학금을 신청하기 이전에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학점 경고제도 변화했다. C학점 경고제란 소득분위가 2구간 이하일 경우 수혜가 가능한 장학금 유형으로 그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확대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취업 후 상환기간 확대와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방법을 제시하는 등 여러 변화 사안들을 부스에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나아가 학생 개개인별로 저마다 다른 경제적 여건에 따른 맞춤형 학자금 대출 및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에 한해 1:1 대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장학 제도를 권했다. 학생들은 본인들에게 적합한 장학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본 상담 부스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