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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후 기자
  • 입력 2015.09.14 17:29

교내 아메리카노 최고의 맛은?

식사 후 습관처럼 찾게 되는 음료!여러분들 가운데서도 식사 후에 또는 하루 중 언제든지 본교 안 카페에서 음료를 많이 마셔보았을 것이다. 이번 인제실험실에서는 교내 카페를 대상으로 카페의 가장 기본적인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평가해보기로 했다.교내 카페로는 △본관(인당관) 카페베네 △C동(신어관) Lungo △E동(장영실관) 도네이션 △G동(일강원) 김덕규과자점 △H동(약학관) 버거킹 △늘빛관 스낵 테라스를 대상으로 정했다. 평가한 항목은 △나오는 시간 △가격 △색깔 △향 △맛 5가지 항목을 설정하여 비교ㆍ분석해보았다. 본관 카페베네의 아메리카노는 색깔과 향이 진한 커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자 중 한 명은 “본관 카페베네는 약간 신맛이 나고 색깔이 너무 진해 부담스럽다”는 평가를 했지만, 다른 기자는 “원래 로스팅이 잘 된 커피일수록 신맛이 날 수 있다”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가장 괜찮은 아메리카노”라는 평가를 했다. C동 Lungo 카페의 아메리카노는 맛에서 가장 많은 호감을 샀고 양이 제일 많았으며 양보다 가격이 저렴해 가격 대 성능비가 제일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E동 도네이션 카페와 H동 버거킹, 스낵 테라스의 아메리카노는 값이 싸고 맛과 향, 색깔이 굉장히 연하고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맛이다. 아메리카노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G동 김덕규과자점의 아메리카노는 타 전문점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학우가 있을 수 있겠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향은 조금 진하나 맛이 연하다는 의견을 전했다.이렇게 교내 카페의 아메리카노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각자 취향이 다른 주관적인 평가이니 너무 깊게 생각지는 말자. 사실 내 입맛에 맛있는 커피가 최고의 커피 아닌가!선선해지는 날씨, 개강 후 바빴던 일상을 뒤로하고 소중한 휴식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