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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미아방지위원회가 나섰다!

10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캠퍼스 가이드라인

다들 주목해주세요∼ 신입생 여러분들을 위해 인제대신문사가 캠퍼스 가이드라인을 준비했어요. 신입생이라면 아직 학교에 어떤 곳들이 있는지 낯설기도 하고 선뜻 움직이기 망설여지시죠?
작고 아담한 캠퍼스지만 여러분들이 모르는 곳곳에 숨겨진 이색 명소가 인제대에는 많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이용해야 할 곳이니 미리 습득해 두는 것이 good! 자! 이제 저를 따라오세요. 
 

백인제기념도서관 

인제학우들에게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에요. 각종 학위논문을 비롯해 학우들의 지식을 넓혀줄 책들로 가득차 있는 곳이랍니다. 시험기간에는 특히 학생들이 많이 찾아 자리가 없을 정도니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해요. 다만 출입할 때는 학생증이 반드시 필요하니 꼭 지참하도록 하세요. 매달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리니 인제대도서관과 함께라면 세계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많을거에요.

 인당관(본관)

입구에 위치한 학교의 중심이라 할 수 있죠. 모든 행정 업무가 이 곳에서 이루어진답니다. 1층에는 우리은행이 있어 은행 업무를 볼 수도 있어요. 또한 3층에는 맛있는 와플과 함께 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베샷도 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바이오테크빌리지

2인 1실의 최신식 기숙사에요. 통금시간이 없어 학생들에게 각광을 받는 기숙사이기도 하죠. 단 이곳에 들어가려면 직전학기 성적이 최소 3.0 이상은 되어야 한답니다.

 

 

 

잔디 구장

 2007년 처음 생긴 이후로 남학생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곳이에요. 축구, 야구, 농구 등 구기종목이라면 이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안쪽에는 풋살구장과 테니스장이 있어 풋살과 테니스도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일만 인제인의 축제인 `애인(愛仁)'도 바로 여기서 열리기도 해요.

인덕재

본교 기숙사로 바이오테크빌리지보다 더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어요.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4인 1실의 방으로 많은 학우들이 이 곳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기숙사로 올라가는 길은 오르막이 심해 `헐떡고개'라 불릴 정도로 힘들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는 장점도 있죠.

 

 

 늘빛관

여러 동아리 방과 총학생회실 그리고 3층에는 인제대신문사, 2층에는 방송국이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각종 증명서 발급 등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 학생복지처가 1,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인제인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죠. 늘빛관 식당과 더불어 학기 중 11시까지 영업하는 편의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게다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각종 분식들이 즐비한 스낵코너도 있어요. 늘빛관 지하에는 필요한 문구류나 사무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자조합센터가 있어 인제학우들이 많이 이용한답니다.

 하연관(A동)

의생명대 또는 의과대 학생들이 주로 공부하는 공간으로 본교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1층에 보면 각종 우편물을 담당하고 있는 우체국도 있어요. 건물 바로 뒤에 A동 식당도 위치해 있으니 공강 시간에 한 끼를 해결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죠.

 

 

 창조관(B동)

A동과 마찬가지로 의생명대와 의과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또한 B동과 C동 사이에는 속칭 BC파크라 불리는 작은 공원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연못과 더불어 시원한 그늘까지 있어 친구와 함께 도시락 먹기 좋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신어관(C동)

디자인대학과 인문사회과학대학 등 많은 단과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건물이에요. 4, 5층에서는 개성있는 디자인 대학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어요. 게다가 옥상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학생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탐진관(D동) 

단과대 중 가장 많은 학생 수를 자랑하는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에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눈요기도 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3, 5층에 있는 D동 전산실은 교내에서 가장 많은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영실관(E동)

공과대 건물로 건물 벽면에는 본교 디자인학부가 직접 디자인한 멋있는 시계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새로 리모델링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지하 강의실도 있어요. 게다가 특이한 `ㄷ'자 건물인 E동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공터도 있어 학생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어요.

 

 

 

성산관(F동)

음악학부 학생들이 많아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F동에는 마루공원이 있어요. 봄이되면 벚꽃나무와 개나리가 만개해 인제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어요. 게다가 최신식 건물답게 건물 외관도 멋있답니다.

 

 

 

 

일강원(G동)

E동과 마찬가지로 공과대 건물이에요. 1, 2층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안이 훤히 다보이기도 하죠. 몸이 안 좋은 학생들은 참고하세요. G동 2층에는 의무실이 있어 아픈 학생들은 약을 받아가거나 쉬어갈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