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남은예
  • 입력 2009.03.22 18:49

두근두근, 수습기자와의 첫 대면

두근두근, 수습기자와의 첫 대면

09학년도 개강과 함께 본사에서도 30기 수습기자를 모집하였다.

모집기간은 지난 2일(월)부터 22일(일)까지 약 3주간의 기간동안 진행되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린 탓에 모집 마감 전인 13일(금)과 19일(목)에 필기시험을 곁들인 총 2번의 면접을 실시했다.

수습기자 면접이 있었던 지난 13일, 나는 내가 수습기자가 되어 면접이라도 보는 양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면접관으로 들어갔다.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약 30분간의 면접이 진행되었고, 지원자들의 글쓰기 능력 테스트를 한 끝에 면접은 끝이 났다.

앞으로 6명의 수습기자들과 신문사 생활을 하고 함께 취재하고 기사를 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전공공부와 동시에 신문사 기자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면접 때처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신문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