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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인제대신문
  • 종합
  • 입력 2008.03.03 00:00

[신입생 특집]’08 입학식·오리엔테이션 열려

 

지난 2월 27일(수)부터 29일(금) 3일간 신입생 입학식 겸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강서구청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한 후,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입학식에는 이사장·총장 축사와 함께 각 과의 수석, 차석 신입생에게 장학금 수여시간이 마련되었다. 입학식 후 인문사회과학대 신입생들은 경주월드, 그 외 단대 신입생들은 부곡일성콘도로 이동하여 2박 3일간 예비대에 참여하였다.

이에 본사는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으로서의 다짐과 기대를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 김양원·의예과
김양원・의예과

대학생이라는 자격으로 처음 참석한 자리라 긴장이 된다.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원하는 과에 입학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설렌다. 예비대를 통해 많은 동기들을 만나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대학생 문화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 재학 4년 동안 꼭 한번쯤 장학금을 받아보고 싶고, 흔히 말하는 캠퍼스커플도 경험해보고 싶다.





▲ 서혜인·정보통신공
서혜인・정보통신공

대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 있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에 들어오기 위해 공부를 했지만, 대학교에서는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또, 대학교는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공부에만 모든 걸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므로 고등학교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 할 계획이다.





▲ 김효철·건축
김효철・건축학과

1년 뒤늦게 들어온 만큼 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한다. 대학생으로서 자유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문화를 기대하며, 학업에도 충실히 임할 각오다. 대학은 지금까지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과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게 되는 곳인 것 같다. 때문에 친구나 선・후배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박미림·디자인
박미림・디자인

앞으로 학점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제일 걱정된다. 장학금을 꼭 타보는 것을 목표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 나가고 싶다. 재학 중에 해외 연수도 한 번쯤 나가보고 싶고, 전공 자격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예비대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 좋은 교유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으며, 집부들의 장기자랑이 무척 기대된다.




 

▲ 한지혜·음악
한지혜・음악학과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스스로 내 할 일을 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걱정되기보다는 정말 기대된다. 음악 학도로써 방학 중 뮤직캠프에 꼭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싶다. 장학금은 늘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과 공부에 매진하겠다.





▲ 남근우·법
남근우・법

장래에 사무직을 맡고 싶어 법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언론에서 로스쿨에 대해 떠들썩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대학생이 되니 고등학생 때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스페인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다. 공부도 열심히 하겠지만 아르바이트 등 평범한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다.





▲ 박아름·의생명화학
박아름・의생명화학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때 보다 자유롭게 공부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 혼자서 공부해야 하는 책임감 같은 것도 있지만, 그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방학 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해외여행도 계획 중이다. 이번 예비대는 개강하기 전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 친분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 있는 것 같다.





▲ 유지영·언론정치
유지영・언론정치

예비대는 자칫 서먹할 수 있는 대학친구들과 함께 만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것 같다. 꿈이 정치부 기자여서 언론정치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대학생이 되어 캠퍼스 커플이 되어 학교 안에서 데이트를 즐길 생각에 설렌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데 입학식 때 ‘뮤즈’의 공연을 보고 감동받아서 가입을 고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