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유학생들 '집으로'
상태바
코로나19 팬데믹..유학생들 '집으로'
  • 배승현
  • 승인 2020.09.14 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학기 파견 교환학생, 1명 제외 모두 귀국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코로나19의 유행이 시작된 중국 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영국과 일본 또한 본교의 교환학생 파견국이다. 이에 본교의 교환학생과 유학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여파로 교환학생 및 유학생 비상.. 기존 파견된 학생들은 어디로?

본교의 경우 지난 학기(2020-1학기)에 파견된 학생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귀국했다. 지난 3월 인제대학교 국제교류처는 파견된 교환학생들에게 입국 권고를 내렸고, 학생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입국 권고에 돌아오거나 해당 학교 학기를 모두 수료 후 돌아왔다. 해외에 체류 중인 기존 학생 1명은 현재 파견학교 기숙사에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교의 해외 파견 교환학생은 현지 정부 및 해당 대학 당국자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에 따라 비대면 수업(온라인), 바이러스 예방 및 검사 등 필요한 조치에 협조 서약을 했을 경우에 한해 부모님 동의 후 파견되고 있다.

본교 외국인 학생의 경우 한국 입국 후, 별도 자가 격리 숙소를 마련하여 철저하게 2주 격리를 수행한 후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숙사 방역, 코로나 안전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2020-2학기 교환학생 모집 계획은?

본교의 교환학생 파견 모집은 원만한 상호교류관계(상호성)와 본교 재학생 만족도를 위해 수용을 결정한 대학만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종 파견은 양국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 해당 학교 안전대책 방안, 비자 발급 유무, 학생 의사를 최종 확인 후 파견을 결정한다.

8월 25일 기준, 우리 학교 2020-2학기 신규 파견 학생은 1명이다. 또한 2021-1학기에 본교 학생을 수용하는 해외 학교가 있다면 우선 모집을 진행하고, 실제 파견은 추후 파견 시점의 양국 상황을 보고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인제대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 부‧울‧경 지역 대학들과 대처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공동 대응 중이다. 타대학 역시 대부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파견 학생 인원이 대폭 줄어든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집회 및 모임 등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타 대학들과 끊임없는 교류와 대처 방안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우리 대학에서 해외로 파견하는 교환학생 규모는 감소 추세다. 최근 3년간 18년도가 239명으로 파견 인원이 가장 많고 올해가 204명으로 가장 적다. 해외에서 유치하는 학생 수는 19년 146명에 비해 올해 23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