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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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된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9.1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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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과 통·폐합 및 학과명칭 변경돼
신입생 모집인원, 작년 대비 124명 감소

21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가 개편된다. 수시모집에서 주요 변경내용은 △모집단위 통폐합 △모집단위명 변경 △정시부분 통합선발 계열 신설 △전형방법의 변경이다. 

학과통합은 전공학문의 유사성과 교내규정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이전 우리 대학의 통합학과와 마찬가지로 모집단위를 통합하되 내부적으로 전공 및 교과과정은 분리된다. 학과폐지는 구조조정이 필요할 시 우리대학의 ‘모집단위 개편 및 정원조정 규정’에 따라 학과를 정량,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됐다. 

올해부터 통합 선발하는 학과는 토목도시환경공학부와 AI융합대학이다. 토목도시환경공학부는 토목도시공학부와 환경공학과가, AI융합대학은 통계학과, 드론IoT 시뮬레이션학부, 컴퓨터공학를 합쳐 신설됐다. 소비자 가족학과는 폐지된다. 또한 인문문화융합학부는 인문문화학부로, 신문방송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과가 통폐합되었지만 학생들의 수업수강에 큰 변화는 없다. 비전임 교수를 포함한 기존학과의 교수들 역시 소속만 변경되기 때문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수업 수강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폐지 된 소비자 가족학과 역시 잔여학생들이 졸업 할 때까지 전공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다. 

의예과와 음악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들의 수시모집 전형의 평가방법이 변경된다. 의예과는 기존의 서류심사를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비율을 100%로 확대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음악학과는 실기평가비율 95%로 늘렸다. 스포츠헬스케어학과는 체육특기자전형에서 경기실적 평가요소를 기존 60%에서 70%로 높였으며 고교 출결을 반영한다. 

또한 ‘통합선발계열’이 신설돼 전공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 계열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입학 전 각 계열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학부 또는 학과를 선택하여 전공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후 2학년 진학 전에 전공 결정을 할 수 있다.

통합선발 계열은 수시에서 학부단위로 모집해 이공계열(∆토목도시환경공학부 ∆식품생명과학부 ∆의생명화학과) 인문사회계열(∆인문문화학부 ∆국제어문학부 ∆공공인재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보건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경영학부)의 각 학과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국어 △영어 △탐구 △직업 중 2과목을 포함한 4개 영역을 합산하여 100% 반영하여 선발한다. 

입학홍보처 담당자는 “신입생 모집인원이 작년에 비해 124명이 줄었다”라며 “코로나19로 여파로 학교 홍보 기회도 줄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원서접수 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연기로 혼란이 클 수험생들을 위해 본교 면접 시 방역대책을 확립하여 수험생들의 입시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