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수강신청제도 도입, 만족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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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수강신청제도 도입, 만족도 '80.1%'
  • 지강원 기자
  • 승인 2020.03.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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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가 이전 수강신청보다 편리하다 응답해
교무처, 예비수강신청 시 실시간 신청인원 확인 “적극 검토할 것”

만족도 80.1%.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수강신청

본교는 전공과 교양을 구분해 수강신청 했던 직전 학기와는 다르게 이번 학기부터 예비수강신청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예비수강신청은 마트에서 장바구니에 원하는 물건을 담듯,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과목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과목을 선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본교는 210()부터 12()까지 예비수강신청 기간을 두어 듣고 싶은 과목을 최대수강학점 이하로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예비수강신청한 교과목이 최종 완료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수강신청 확정교과목 확인 기간'을 두었다. 18()부터 21()까지는 본 수강신청 기간으로 예비수강신청 때 인원 초과 등의 이유로 최종 완료되지 않은 과목을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하도록 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처음 도입된 예비수강신청의 결과는 어땠을까. 본 수강신청이 시작되는 18() 에브리타임 페이스북 학과(부) 단톡방을 통해 예비수강신청 및 수강신청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82명의 학생이 응답했다. 이 중 80.1%가 새로 도입된 예비수강신청에 만족했으며, 83%가 이전 수강신청 방식보다 편리했다고 응답했다. 한 학생은 "본 수강신청 때 예비수강신청 탭을 통해 바로 수강신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새로 도입된 제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 수강신청 기간에는 53.2%가 수강신청 하는데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예비수강신청 때 최종 완료되지 못한 과목을 본 수강신청 때 신청 완료한 비율은 49.2%로 절반을 넘지 못했다. 이에 "의도는 좋으나 해당 과목을 예비수강신청 한 학생의 인원이 나와 있지 않아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며 "기존의 수강신청보다 인원이 더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의견도 있었다.

 

전공·교양 과목 실시간 인원 확인, 적극 검토

처음 도입된 예비수강신청에 대해 교무처 학사관리과 김도연 계장은 "이번 수강신청에는 시스템이 과부하 되는 문제가 없었다"며 "이전 수강신청에 비해 학생들의 문의 전화도 적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불만 사항에 대해서는 "예비수강신청 기간에 실시간으로 각 과목 신청 인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