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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동욱 기자
  • 대학
  • 입력 2020.01.03 18:07
  • 수정 2020.03.09 21:22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교례식 열려

(사진=김동욱 기자)

2020년 시작을 알리는 신년교례식이 3일(금)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형 이사장과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인제학술상시상 △유공직원포상 △신년사 △축가 및 신년교례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교례에 앞서 전민현 총장은 지난해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본교 교원에게 인제학술상을 수여 했다. 수상자는 △조성우 일산백병원 내과 교수 △한기호 나노융합공학부 교수 △장동진 제약공학과 교수 △김명찬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 △박선철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다.

또한 근무 성적이 우수한 유공직원에게도 포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김경엽 대학교육혁신원 주임 △김정호 산업보건센터 직원 △최진영 관리과 직원 △박혜원 의학도서관 사서 △정미선 총무과 직원이다.

 

▲왼쪽부터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법인 이사장, 전민현 총장. (사진=김동욱 기자)

시상을 끝내고 전민현 총장은 “올해에도 풀어야 할 난제들이 많지만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면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며 “우리 구성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실천으로 우리 대학을 꿈이 있고 역량이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순형 이사장은 “40년 역사를 가진 인제대학교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숙한 성장이 시작되는 중요한 출발점을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인습과 관행, 타성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우리 대학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구성원 모두 개혁을 향한 참신한 각오로 특별한 노력을 경주하여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뒤 참석한 내외빈과 인사를 나누는 이순형 이사장(오른쪽), 전민현 총장(가운데), 이범종 교학부총장(왼쪽). (사진=김동욱 기자)
▲행사를 마친 뒤 참석한 내외빈과 인사를 나누는 이순형 이사장(오른쪽), 전민현 총장(가운데), 이범종 교학부총장(왼쪽). (사진=김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