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인제문화상) 고등부 영상 부문 당선작 - 고대원, '그가 지배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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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인제문화상) 고등부 영상 부문 당선작 - 고대원, '그가 지배하는 삶'
  • 고대원(경원고 2학년)
  • 승인 2019.1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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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 기록했던 '절대로 쓰지않을 글'이라는 메모에 적혀있는 한줄짜리 글을 재구성한 것입니다.'정의감이 뛰어난 인물이 자신이 믿고 행동한 것이 악질적인 행위였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심적 붕괴, 그리고 갱생'이라는 글로 시작한 이 글을 친아버지와 양아버지라는 두 사람 사이에서 서로 반대되는 사실을 주입당하여 혼란하는 인물의 스토리로 재구성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연출적 한계로 ‘완벽히 계획한 삶을 살고 그것에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던 주인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완벽한 삶에서 생겨난 자그마한 틈에서 누군가에게 조작된 자신의 삶에 대한 진실을 알아채고 분노와 회의감, 허무함을 차례로 느끼며 붕괴되는 이야기’로 이야기가 변화 되었습니다.
고등부 영상 부문 당선 - 고대원(경원고 2학년)

작품 설명

재작년부터 기록했던 '절대로 쓰지않을 글'이라는 메모에 적혀있는 한줄짜리 글을 재구성한 것입니다.'정의감이 뛰어난 인물이 자신이 믿고 행동한 것이 악질적인 행위였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심적 붕괴, 그리고 갱생'이라는 글로 시작한 이 글을 친아버지와 양아버지라는 두 사람 사이에서 서로 반대되는 사실을 주입당하여 혼란하는 인물의 스토리로 재구성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연출적 한계로 ‘완벽히 계획한 삶을 살고 그것에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던 주인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완벽한 삶에서 생겨난 자그마한 틈에서 누군가에게 조작된 자신의 삶에 대한 진실을 알아채고 분노와 회의감, 허무함을 차례로 느끼며 붕괴되는 이야기’로 이야기가 변화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일정한 규칙을 갖게 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은 자신의 삶속에서 나름의 행복을 느낍니다. 늘 자신을 챙기는 아버지는 주인공의 일정한 규칙 내의 존재입니다. 질서, 누가 만든 규칙이며 왜 지키고 있는가. 혼돈, 만약에 규칙이 깨지게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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