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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석래 멀티미디어학부 교수, 이찬영, 성채원, 황혜리, 이동화, 이범종 교학부총장, 고대원, 양세욱 인제미디어센터장, 장수연, 박진우, 배준혁

‘제36회 인제문화상’ 시상식이 지난달 31일(목)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제는 ‘어른’으로 글 부문에 57명이 131작품을, 영상 부문에 6명이 16작품을 응모했으며 글 부문 심사는 △이인경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 △홍상훈 국제어문학부 교수, 영상 부문 심사는 △김석래 멀티미디어학부 교수 △백재훈 멀티미디어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본교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모자격을 확대했으며, 갓 성인이 된 대학생들과 곧 성인이 될 고등학생들의 ‘어른’에 관한 여러 시선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 창작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인제문화상에서 대학부는 △글 부문 당선-장수연(의예·18, '바다, 어른') △글 부문 가작-성채원(의예·19, '풀이 흔들려서 바람이 분다'), 이동화(한국학부·15, '어른') △영상 부문 당선-이찬영(중국학부·15, '노키즈 존', '친구', '링컨 대통령은')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고등부는 △글 부문 가작-배준혁(영운고 1학년, '발'), 황혜리(경원고 3학년, '어깨에 올라가보자'),  △영상 부문 당선-고대원(경원고·15, '그가 지배하는 삶') △영상 부문 가작-박진우(경원고·15, '그래도 어른') 학생이 수상했다.

이범종 교학부총장은 시상식에서 “인제문화상을 수상한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잘 발휘해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문화상은 인제대신문사의 창간을 기념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창간 39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당선작은 인제대신문 창간기념호(416호)에 실리게 되며, 글 부문 당선작과 영상 부문 당선작 같이 지면의 한계로 다 싣지 못한 작품의 경우에는 인제대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상작과 심사평은 아래 '관련기사'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