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학년 2학기 수강 신청하기 며칠 전 어떤 교양과목을 수강할지 인제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아보고 있었다. 스크롤을 내리다가 내 눈에 들어온 과목이 있었는데 그 과목은 ‘조선시대 사람들’이라는 교양과목이었다. 처음에 내가 조선시대 사람들이라는 과목에 관심이 간 이유는 평소에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사 관련 서적들을 즐겨 읽어왔고, 역사 관련 시사프로그램과 역사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강의여서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열심히 강의를 들으면 내 한국사 지식에 대한 안목 또한 넓힐
1. 들머리올해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시인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다가 29세의 젊은 나이로 일제에 목숨을 빼앗긴 민족저항 시인이요 세월의 벽을 뛰어넘는 순수한 문학청년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슴속에 새기며 즐겨 애송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가 「서시」이다. 서시로 시작해서 윤동주 시인의 길에 대해 살펴보자. 서시(序詩)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
공모전 주제는 기억에 남는 수업인데 내 인생에 있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수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느낄 수 있었던 계기는 2학기에 학교생활을 하다가 예기치 못하게 발목에 화상을 입게 되어 피부 이식 수술을 하게 되었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수술을 처음 해보는 나에겐 정말 무서웠다. 그리고 시험, 성적, 과제에 대한 계획을 이번학기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어떻게 할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잘 실천하지 못 할 것 같아서 절망적이었다. 또 수술을 두 번씩 해야 한다고 하는데, 수술을 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