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천사'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온·오프라인에서 청소년 상담 활동을 하는 김혜민(사회복지·05) 양은 고등학교 때부터 또래 상담사의 일을 해왔다고 한다. 따돌림으로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함께 고민해주는 배려는 지금의 그녀를 있게 했다.현재 회원수가 8천 8백명에 이르는 청소년 인터넷 상담 카페 '학교가기 싫어'의 운영자로
현재 모델 활동을 하신다구요?최근엔 주말마다 CJ홈쇼핑에서 의류 패션모델 촬영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서 저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평범한 학생이거든요.(웃음) 03학번이지만 나이는 26살이랍니다. 고려대 병설 보건대학 2년 과정을 마치고 본교 보건안전공학과로 편입학 했어요. 23살 때부터 모델공부와 활동을 했으
본교에는 해외동포 교육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모든 의사소통을 영어로 하는 기숙사, English Town(이하 ET)이 있다. 본 기자는 이 곳에서 2학기째 생활하고 있는 정경아(의생명?03)양을 만나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알콩달콩한 생활 속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저도 한번쯤 ET에서 생활하고 싶은데, 들어가기 어렵지 않나요?대부분의 학우들이 ET에 들어오기
누군가가 나를 보고 즐거울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있을까요?"그는 유쾌하다. 사람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그를 주목하는 눈빛들이 그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얼굴엔 장난끼 가득한 미소를 가득 품고 있고, 손바닥과 호주머니에는 지금이라도 당장 깜짝 놀랄 무엇인가가 튀어나올 것 같다. '이은결' '최현우'등 국내 최상급 매지션들이 소속되어
지난 17일(목) 도서관 앞에서 학군사관 후보생(ROTC)들이 독특한 행사를 거행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년 졸업식때마다 열리는 행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만이 가진 문화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대장 후보생 김현수(국제경상·02)군을 만나 얘기해보았다. 졸업식행사가 아주 특별했는데, 어떤 행사인가요?- 매년 졸업식에 거행하고 있는 행사는 졸업하는 선배를
지난 8월 열대야와 함께 잠못들게 했던 아테네 올림픽에서 본교 박미현(사회체육·04)양이 국가대표 여자하키팀 최연소 선수로 출전하였다. 작은 체구지만 공격수로 활약, 총 3골을 기록하여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를 직접 만나보았다. 아테네에서 수고 많았어요. 경기모습 멋지더라구요. 어린 제게 이번 올림픽 출전은 큰 영광이었어요. 올림픽대표팀 감독님,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