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학생회 선거에서 ‘학교 상징조형물 설??공약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메뉴이다. 올해 총학생회가 내건 복지사안에도 상징물 설치 공약이 포함되어 있어 이행 여부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학교측은 학생회와 지난 등록금 협의 과정에서 홍보의 실효성과 설치공간 문제를 들어 상징조형물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이에 본사에서는 학우 2백
성년의 날에 학우들이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무엇일까? 장미, 향수, 케이크, 책이 아니라 계란, 밀가루, 물풍선 등 성년이 되는 사람을 괴롭힐 방법을 준비한다.우리나라에서는 성년식을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로 인식하였다. 이에 옛날부터 만 20세가 되는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관혼상제’의 관례
지난달 13일(금) 백낙환 이사장, 이경호 총장 등 본교 관계자들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본교에 노무현 기념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해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최근 본교 교수평의회와 학생회에서는 학교측의 일방적인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학내구성원의 의견이 활발하게 개진되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22일(화)부터 이틀간 늘빛관, 도서
지난 16일(수)부터 학내곳곳에서 3일간 축전 '愛仁'이 열렸다.이번 축전은 16일(수) 학우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인제가요제로 시작되었다. 인제가요제는 우천 속에서 진행되었으나 참가한 15팀의 뜨거운 열정으로 학우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대상을 수상한 제은향(인문·04)양은 "대학축제는 학생들이 가진 문화적인 감성을 표출하는 기회"라고 말하는 한편 “우천
본교 METEC 사업단이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 3차년도 중간평가에서 10개의 사업단 가운데 전국 1위, 경남 1위를 차지하였다.지난 2000년부터 본교는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 중 경남 현장특화고급인력 공동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공동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산업체가 지역대학의 산·학협력을 추진해왔다.이
지난 23일(금) 본교 통학버스개선위원회(이하 개선위원회)는 부산지역을 포함한 타지방 통학버스 노선확대를 요구하는 학우의견을 토대로 학교측과 협의를 시작했다.개선위원회는 새학기를 맞이해 경전철 공사 등으로 힘든 통학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9일(월) 통학버스 개선항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부산지역 동래, 해운대, 개금, 대신동 노선증설 △울산·
최근 각 학과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환영회, MT, 단합회 등 학과생 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주의 만연 △학과에 대한 관심 부족 △소속감 결여 등의 이유로 학과 행사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몇몇 학과(부)에서는 단체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시 벌금을 부과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본사에서는 학우 2백명을
본교에는 학우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각종 복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복지시설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신입생, 복학생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의무실, 샤워실, 전산실, 건강체력관리실 등 본교 복지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이용방법을 소개한다.일강원(G동) 217호에 위치한 의무실은 하루 평균 20~30명의 학우들이 이용한 만큼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6일(화)부터 양일간 늘빛관 앞마당 및 로비에서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주최로 53개 중앙동아리를 소개하는 Old&New 동아리박람회가 열렸다.박람회의 첫날에는 학우들이 주인공이라는 의미에서 레드카펫을 깔고 그 위에 각 동아리의 부스를 꾸려 신입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동아리 특징을 나타내는 물품들을 전시·설명하였다. 둘째날에는 공연 동아
올해부터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금연서약을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1998년부터 시행해온 본교 금연캠퍼스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금연 서약은 학우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기존에 운영해오던 종이서약보다 간편하고 학우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인터넷 서약을 시행하게 되었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서약은 △흡연량 △흡연시
인제학원 이사회가 학내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한 채 대학평의원회 정관을 개정해 교수평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지난해 7월 개정된 사립학교법(이하 사학법)에 따르면 각 대학은 교수, 직원, 학생, 동문회, 지역대표 등 15인을 구성원으로 하는 대학평의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이는 개방이사 추천과 전반적인 대학운영에 대한 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에 본
학생회비는 총학생회 운영에 사용되는 비용으로서, 본교는 등록금을 납부할 때 자발적으로 함께 납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회비를 납부하는 학우 수가 줄어들고 있어 학생회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학생회비의 자발적인 납부방식은 매년 미납자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며, 학생회비의 납부 필요성 인식을 감소시켰다.이에 본사에서는 학우 1백명을 대상으
선·후배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최된 2007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이 각 단대 학생회 주최로 지난 21일(수)부터 2박 3일간 진행되었다.신입생들은 21일(수) 오전 학교에서 마련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강서 체육관)에 참가한 후, 본교에서 영어배치고사를 치르고 예비대 장소로 출발했다.각 단대별로 △공과대- 경주 하일라 콘도 △인사대- 의령 자
올해도 변함없이 등록금이 인상되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 대학을 표현하는 용어가 소를 팔아 등록금 댄다는 뜻의 우골탑(牛骨塔)에서 부모의 뼈로 자식을 대학에 보낸다는 인골탑(人骨塔), 모골탑(毛骨塔)으로 바뀔 정도이다. 이처럼 대학등록금이 가계에 부담을 주면서 학자금을 신청하는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본교 재학생들도 △05년
올해도 가계에 부담을 주는 등록금의 인상은 변함없었다.지난 12월 27일(수) 1차 협의를 시작으로 1월 24일(수)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등록금 협의 결과, 2007학년도 본교 등록금이 신입생 5.7% 재학생 5.2% 인상되었다.이같은 인상은 △부속병원 수익금 감소로 인한 재단전입금 조달의 한계 △경상비 국고 보조금 지원 중지 △경기 침체로 인한 기부
지난 7월 1일(토) △학교행정 투명성 △이사회의 간섭제한 △대학구성원의 의견존중 등을 위해 개정된 사립학교법(이하 사학법)이 시행된 지 1학기가 지나고 있다. 개정된 사립법의 주요내용은 △개방형 이사제 도입 △이사회 회의록 공개 △대학평의원회 구성 의무화 등으로, 지금쯤이면 제도가 학내에 정착되어야 할 시점이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본교에서는 개정된 사
예로부터 축제는 사회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응집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이에 대학에서도 대동제를 통해 학내구성원들의 단합을 모색하고 학문탐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 하지만 지금의 축제는 연예인을 초청하거나 술 중심의 축제문화, 사행성 놀음과 장터 등 수익성 상행위의 성행 등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경영공학과는 내년부터 타 대학의 학생들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화상강의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러하 연계강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제조 산업에 첨단 IT기술 도입을 주요 목표로 하는 NURI사업(경남제조IT혁신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본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화상강의시스템은 NURI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드디어 본교에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가 총장선출방식에 도입되어 구성원들의 손으로 총장을 선출하게 되었다.총장선거는 이사회의 일방적인 결정에서 민주적으로 발전한 형태로, 앞으로 총장선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학교행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기능도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학우들은 학내구성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총장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일만학우가 OK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지난해 11월 당선된 후 학우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던 23대 ‘OK’ 총학생회가 임기를 한달 가량 남겨두고 있다.본사에서는 ‘총학생회의 1년간 활동에 대한 학우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본교 학생 3백명을 대상으로 총학의 학내 문제, 공약이행, 행사 등 3분야로 나눠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해보았다.학내문제 해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