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박물관은 김해캠퍼스 성산관(F동) 1층 101호에 위치해 있는 의학사 박물관으로, 지난 3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곳에서 백병원의 역사와 전통 의학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 온 우리나라 의학사를 엿볼 수 있다.박물관에 입장하게 되면 입구 근처 벽면에 커다란 그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백인제 박사 장감압술 강의 그림’으로 일제강점기 시기인 1937년 경성의학전문학교 외과학교실에서 활동하던 백인제 교수가 유착성장폐색증 환자에게 공장루(체외에서 소장의 일부인 공장으로 구멍
‘대학언론의 위기’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아마 언론에 관심이 있고 관련된 일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이야기이다. 지방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학까지 전국적으로 이 위기에 대해 매년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상황은 더욱 악화된 실상이다.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를 오고 가며 눈에 띄어 몇 부씩 챙겨가던 학생들조차 비대면 강의로 인해 사라지니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을 밟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구독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위기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타 학
1. 표지 사진 클릭 시, PDF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 축쇄판 2권, 3권은 PDF자료가 오래되어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3. 축쇄판 원본(책)은 신문사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문의 : 055-320-3066)4. 자료 사용 시, 출처(인제대신문)를 꼭 밝혀주세요.
1. 기획의도1980년 창간한 인제대신문사는 본교 재학생들의 문화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1984년부터 ‘인제문화상’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제문화상은 본교 재학생과 김해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시, 소설, 수필), 영상(사진, 동영상, 4컷만화) 부문을 공모합니다.2. 행사 개요- 공모분야 및 시상※ 응모 작품 수준에 따라 시상 내역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동영상 부문은 단편영화, UCC,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을 공모합니다.※ 수상자에게는 총장상을 수여합니다.- 공모주제 : 2030(2021년, 대한민국의
지난 24일(화) 교내 구성원들에게 재난대응본부의 긴급 문자가 발송되었다. 당일 15시 기준 김해캠퍼스가 확진자 및 밀접 접촉자의 동선에 노출되었으므로, 선제적 방역 조치로 27(금)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었다. 편집부는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예정된 종강호의 종이신문 발행을 계속할지, 웹진만을 발행할지를 결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는 캠퍼스가 잠정 폐쇄 되고 종이신문 발행도 의미가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긴급회의는 종이신문과 웹진의 동시 발행으로 결론이 났다. 이미 레이아웃이 확정된 상태였고,
모교 발전의 등대가 되어주길 바라며먼저 인제대신문의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0년 출발한 인제대신문사가 인제교육방송국과 함께 이제는 인제미디어센터라는 이름으로 그 역사를 이어가는 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제대신문이 학내, 지역사회, 시사 이슈 등의 다양한 주제를 취재하여 보도하는 언론기관으로서, 그리고 동문들과 모교를 연결해주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다 해 오신 것에 대해 학생기자 여러분들을 포함하여 편집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장 먼저 학내언론으로서의
개교 이듬해인 1980년 11월 5일 ‘인제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창간호를 발행하며 우리 대학의 소통창구이자 사관(史官)으로서의 역할을 자임해온 인제대신문이 창간 40주년을 맞았다. 어느 한 때 쉽지 않았을 여건 속에서 인제대신문이 중단 없이 40년을 이어 올 수 있도록 매 호마다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을 전임 기자와 간사, 편집주간 교수님들의 노고를 떠올려본다.무엇보다 지령 424호까지 이어올 수 있도록 인제대신문을 향해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의 목소리를 내주신 우리 대학 동문들의 자취를 되새겨본다. 우리 대학과 신문의 역사는 두
인제대신문이 40주년을 맞았다. ‘미디어센터와 연이 있는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또 고맙게도 무사히 인제대신문 40주년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다. 미디어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참된 언론의 길을 걷기를 바란다 등의 따뜻한 덕담을 나눠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미디어센터와 연이 없는 다수의 학우들과 교수들 속에서 어떻게 미디어센터의 발전을 이끌어갈지 고민이 앞선다. 소속이 어디냐고 묻는 말에 미디어센터라고 답하면, 교직원 대부분은 “미디어센터? 거기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이지?”라고 되묻는다. 교수도 마찬가지다
인제대신문은 1980년 11월 전신인 인제소식을 창간한 이후 어느덧 40주년이다. 우리 대학 소통매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오면서 수많은 위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 위기를 극복하면서 긴 역사를 이어온 선배 기자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현재 신문사도 위기를 겪고 있다. 종이 신문 학생 독자들이 점점 줄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학기 종이신문의 수를 줄였는데도 회수하는 신문들이 묵직할 정도이다. 그래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신문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웹진 또한 발행되기 시작하면서 종이신문 대신 웹진을 보는 학생들을 생각하
인제대신문 창간 4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인제문화상이 서른일곱 번째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인제문화상은 창간 4주년을 맞은 인제학보(1980년 창간. 현재의 인제대신문) 13호(1984. 09. 26 발행) 4면 모퉁이에 “여러분의 글을 모읍니다”라는 제목의 ‘인제 문예’ 공고가 게재되면서 그 첫 걸음을 내딛었다.모집분야는 시·소설·수필·논설. 당선작에는 허준(당시 의학2)의 소설 이, 입선작(가작)에는 시 (서인종. 의학1)와 소설 (권혁. 의학1), 수필 (곽훈.
《인제대신문》 창간 40주년 기념 창간 40주년 기념 특별 인제문화상(제37회)안내 1. 기획의도1980년 창간한 인제대신문사는 본교 재학생들의 문화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1984년부터 ‘인제문화상’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본교 재학생은 물론 김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범위와 상금을 확대하였습니다. 글(시, 소설, 수필), 영상(사진, 동영상, 4컷만화) 부문을 공모하며, 신문 창간기념일인 매년 11월 5일에 시상합니다. 2. 행사 개요 - 공모분야 및 시상 ※ 응모 작품 수준에 따라 시상 내역
변함없는 대학언론의역할을 기대합니다인제대신문 제400호 발행을 기념하여 축쇄판 제4권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인제대신문은 인제의과대학 설립 1년 뒤인 1980년 11월 〈인제소식〉으로 출범하여 40여 년이란 긴 세월동안 우리 대학의 역사를 기록해왔습니다. 지금껏 사관의 마음으로 인제대신문을 발행해온 학생기자와 주간교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창립정신과 이를 계승한 인덕제세(仁德濟世)의 건학이념 아래 설립된 우리 인제대학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정의 가로수들이 겨울 채비를 마쳤습니다. 시인 함민복은 “삼백년 된 느티나무는 / 밑둥치를 기단으로 삼아 … / 삼백개의 원에서 한개의 원까지 / 나이테 탑을 쌓고 있다”( 中 일부)고 썼습니다. 가로수들 맨 가장자리에는 올해 몫의 나이테 하나가 더해졌을 것입니다. 인제대신문도 이번 호를 끝으로 한 해를 마감합니다.개교 40주년이 되는 올 한 해가 우리 대학에게 도전과 변화의 한 해였듯, 인제대신문에게도 그러했습니다. 세 가지를 기억하고 싶습니다.우선, 인제대신문은 이번 학기부터 그동안 종이로만 발행되어 오던 신문
지난 4일(월) 발행된 인제대신문 창간기념호(제416호) 2면에 실린 GUAN YUEXI 기자의 기사 'TOPIK 치러 부산까지? 아니, 인제대에서!'의 내용을 바로잡습니다.해당 기사에는 한국어문화교육원 담당자 최경삼 계장과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으나, 신문에는 김도연 계장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김도연 계장'을 '최경삼 계장'으로, '김 계장'을 '최 계장'으로 바로잡습니다. 착오가 있었던 점 취재원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인 제 대 신 문 사 기 자 일 동
창간 39주년 기념'제36회 인제문화상'수상작 및 심사평 모아보기 ※ 아래의 링크를 클릭시 해당 수상작 및 심사평으로 이동합니다. ■ 고등부글 부문 가작 - 배준혁(영운고 1학년), 글 부문 가작 - 황혜리(경원고 3학년), 영상 부문 당선 - 고대원(경원고 3학년), 영상 부문 가작 - 박진우(영운고 1학년), ■ 대학부글 부문 당선 - 장수연(의예·18), 글 부문 가작 - 성채원(의예·19), 글 부문 가작 -
개교 40주년을 맞아 웹진으로 개편된 인제대신문사(미디어센터)의 11월 창간 지면에는 ‘인제문화상’을 담는다. 많은 대학의 문화행사는, 참가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며 주최 측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제문화상’에도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표방한 만큼 인제대 학생만의 축제에서 지역 고등학생 부문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디지털 매체로의 전환은 제35회 인제문화상의 ‘만화’ 부문과 더불어 제36회의 ‘동영상’ 부문 신설로 이어진다.소설 부문의 응모 양식 변경도 눈에 띈다. 기존의 단편소설(이상)의 분량을 요
인제대신문이 벌써 39주년을 맞이하였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필자가 현역기자로 활동한 시간이 30여년이 지났으니 그동안 바쁜 시간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보냈을 후배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역사와 전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 지내온 일 년 일 년의 세월은 시간적 의미를 뛰어넘어 인제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증인의 시간 이였으며 내적으로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과 응전의 시간 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본다면 이제 불혹의
‘제36회 인제문화상’ 시상식이 지난달 31일(목)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주제는 ‘어른’으로 글 부문에 57명이 131작품을, 영상 부문에 6명이 16작품을 응모했으며 글 부문 심사는 △이인경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 △홍상훈 국제어문학부 교수, 영상 부문 심사는 △김석래 멀티미디어학부 교수 △백재훈 멀티미디어학부 교수가 맡았다.이번 행사는 본교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모자격을 확대했으며, 갓 성인이 된 대학생들과 곧 성인이 될 고등학생들의 ‘어른’에 관한 여러 시선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 창작의 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