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총장 전민현싱그러운 햇살과 꽃망울을 틔운 매화나무가 봄의 도래를 알립니다. 새 학기는 봄의 설렘을 닮았습니다. 우리 캠퍼스는 봄의 향기와 함께 새 학기를 맞이하는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향하며,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와 성공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봄바람에 소망을 실어 캠퍼스를 가득 채우고자 합니다.학생 여러분의 열정으로 열어갈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겠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가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준 그 순간부터 인류의 삶은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
지난 2월 29일, 2024학년도 인제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오전 행사는 각 학과의 강의실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행사는 장영실관(E동) 대강당에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입학식은 운동장에서 개최한 것에 반해, 올해는 우천으로 인해 장영실관에서 진행하게 되어 모처럼 강당이 사람으로 꽉 차서 붐볐다.내빈 소개 및 전민현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오후 행사는 ‘당신의’ 총학생회를 비롯하여 각 단과대학 학생회와 ‘ONLY’ 학생복지위원회, 인제미디어센터 등 학생 단체장들의 인사로 신입생 학우들을 반겼다. 곧이어
올 한해 지방 대학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 결과가 지난 13일 발표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공립대는 ▲강원대·강릉원주대(통합)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통합)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통합)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통합) 7곳이 선정됐다. 사립대는 울산대·포항공대·한림대가 선정되며 지역 거점 대학인 인제대학교는 최종 선정에서 탈락했다.인제대학교 이번 연도 ‘글로컬대학 30’ 사업 계획안을 통해 ‘김해 All-City Campus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전체를 캠퍼스화 하겠다
지난 11월 29일 인제미디어센터는 연임을 하게 된 전민현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지난 임기에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 이에 대한 평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탈락의 원인 진단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이와 함께 간담회 전 인제미디어센터 공식 SNS에서 진행한 ‘총장간담회에서 질문하길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설문을 통해 선정된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
지난 8월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백병원이 문을 닫았다. 1941년 설립된 이래 82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만성적인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기존 서울백병원의 직원들은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등 다른 지역의 백병원으로 전보된 상태다. 그러나 폐원에 반대하는 일부 교수와 직원들이 폐원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교육부에 인제학원 이사회 감사를 요구하고 있어 당분간 여진이 계속될 전망이다.많은 언론에 보도되었듯 인제학원이 6월에 의결하고 8월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본교 장영실관(E동)에서 제9대 총장 전민현 박사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전민현 박사는 제8대 총장에 이어 제9대 총장으로 발탁되어 인제대학교 역사 상 최초로 연임하게 된 쾌거를 이루었다.전민현 총장은 “우리 대학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변모하겠다는 4년 전의 공약을 더 강력하게 추진하여 내실을 다져보라는 것으로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에 부응하여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 우리의 창립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대학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명문 사학으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전임 총장인 전민현 후보가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을 본교의 최고 수장으로서 인제학원의 구성원들을 다시 한번 이끌게 된 것이다. 먼저 연임에 도전장을 내고 다시 한번 총장에 취임하게 된 전민현 총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이번 총장 선거에는 전민현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선출과정은 인제학원 구성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한 63인의 선거인단 선출, 이들에 의한 3인의 다득표 후보자 이사회 추천, 이사회의 최종결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비록 6명의 후보가 최종 임명에서
지난 8월 22일 오후 학교법인 인제학원(이하 법인) 이사회에서는 제9대 인제대학교 총장으로 전민현 후보를 선임한다고 알렸다. 사립학교법에 의거하여 법인 이사회는 총장 선임 권한을 행사한 것이다. 하지만 대학 구성원들의 민주적 선거 절차에 의해 1순위로 추천된 후보에게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견되었다는 등의 사정이 없었고 또 그러한 사정을 해명한 바도 없었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등교육의 공적인 역할과 의의를 고려할 때, 비록 사립대학일지라도 총장 선임에 대한 법인의 권한은 헌법에 보장된 대학의 자치권이란 상위규범과 조화를 이루는
무더운 여름이 끝이 나며 인제대학교는 또 한 번의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다.지난 달 18일 진행된 총장 선거와 22일 진행된 이사회 결과, 전민현 당선인이 연임하여 4년 더 재직하게 되었다. 당시 백진경 후보가 17표로 가장 높은 득표를 하고 전민현 당선인은 14표로 득표수 2위를 기록하였기에 결과가 반전되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투표일 이후 진행한 ‘새로운 총장님께 바라는 것이 있나요?’라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달 30일, 전민현 당선인과의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우들 중 대부분은 기숙사, 중문
지난 5월 15일 이번 해에 막 성년이 된 학우들을 위하여 인덕재 생활관 1층 라운지에서 성년의 날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성년대표 김지오 학우의 선서와 함께 성년의 포부 및 감사의 뜻을 담은 답사를 시작으로 총장님과 부총장님 그리고 감사님의 축사에 이어 해당 행사에 참여 관생들을 위한 장미꽃과 기념품 증정과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이후 인덕재 지하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전민현 총장님께서는 “여러분이 성년이 됐다는 것은 이제 드디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라
인제대학교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월 28일 진행되었다.1부는 단과대학과 학과별로 진행되었으며 학과 소개 및 교수진 소개 그리고 캠퍼스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과정이었다. 2부는 학사관리과가 주체로 진행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전민현 총장 ▲김만식 교학부총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겸 백중앙의료원장 ▲김묘정 교무처장 ▲배성윤 학생복지처장 ▲허경혜 대외국제처장 ▲정기철 사무처장 외 각 대학원장과 단과대학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식을 더욱 빛내주었다.이날 인제대학교는 파란 가방 속 무선 마우스, 학교 마스코트 백곰
Q. 지방대학의 저조한 충원률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학교 측에서 생각하는 학과 개편의 기대효과와 개편 외에 충원률에 대한 명확한 대책이 있는지A. 미래발전위원회 아래 특별소위원회에서 학과 개편을 진행하면서 각 단대 학장들과 관련 처장들, 학과와 끊임없는 조율을 했다. 다만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은 인정하고, 이후 학생회장과 학생 간부들과 동의를 거쳐 갈등을 최소화 하기위한 학과 구조 개편을 진행했었다. 또한 기존 학생들을 위한 후속조치위원회를 만들어서 최대한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했다. A.
지난 5월 16일, 인덕재 라운지에서 생활관이 주최한 성년의 날 행사가 열렸다. 먼저 음악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올렸다. 전민현 총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고, 성년 대표의 성년 선서, 총장 축사, 성년 대표 답사, 기념품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생활관 최지호 과장에 따르면, “작년에도 성년의 날을 진행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꽃만 전달했었다. 이제 코로나도 안정화되면서 활기찬 대학 생활을 바라며 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여 노력하고 성찰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학번부터 즐기지 못했던 대면 학교 행사의 아쉬움을 위해, 작년 인제대학교 동아리 연합회는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박람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중앙 동아리들이 새내기부터 졸업학년 모두에게 자신의 동아리를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각 동아리 부스마다 동아리 특색에 맞는 다양한 게임과 행사를 준비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연합회는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이자, 학생들은 행사 진행에 불만을 표했다. 이밖에 불미스러운 일에
지난 2월 9일, 늘빛관 이태석기념홀 및 Teams 비대면 화상 회의에서 총학생회가 주최한 ‘2022 학생단체장 리더십 캠프’가 개회되었다.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및 확대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리더로서의 교육 및 학생복지위원장 외 3개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되었다. 학생단체장들은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전민현 총장과 배성윤 학생취업처장 격려사가 이어져 학생단체장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중앙집행위원장에는 장혜리 위원이 75.5% 찬성으로 인준되었으며, 정책위원장에는 이연서 위원이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제38회 비대면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대면으로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학위수여식을 진행한 것이다. 사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로블록스’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졸업생은 직접 학위복과 학사모를 착용한 캐릭터를 조작하여 인제대학교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대운동장에는 전민현 총장과 학교 이사장의 축사 음성이 출력되어 실제 졸업식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다. 학위증, 꽃다발 등 여러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7일 인제미디어센터가 전민현 총장을 만나 총장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총장간담회는 인제미디어센터 학생기자가 질문하고 총장이 답하는 구조로 학생기자가 바라보는 학교의 모습을 총장에게 전달하고 질문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됩니다. 재단에게 감사를 드리고요, 또 묵묵히 따라 주신 우리 학생 분들, 그리고 교수님들,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3주기(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이제 재단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 내년부터는 (정부로부터)한 40억에서 50억 사이를 지원받습니다.
지난 13일, 우리 대학은 교육부의 학사운영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이행으로 인해 개강 후 4주 간 전체 이론강좌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한편 같은 날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경남대도 총학생회에서 먼저 저렇게 하는구나…”의 내용과 라는 제목의 웹페이지 사진을 첨부했다. 타 학교의 총학생회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수업방식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이다.이에 대해 인제대 학우들은 “설령 보여주기 식이라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앞에 두 기자분이 축하해주신 것처럼 우리 대학이 이번에 다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실, 그 과정에서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18년도에 불행하게도 총장의 부재가 생기면서 19년도 9월에 제가 총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그만큼 3주기 평가 준비에 시간과 여유가 부족했어요. 거의 2년을 늦게 시작한 셈이지만 학우분들의 협조적인 분위기와 학교를 애정하는 우리 보직교수, 집필교수들 덕분에 다시금 학교의 위상을 찾은 것 같아요.(다시 질문으로 돌아와서...) 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