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총학생회장의 공유 전동 킥보드 동반 탑승 및 음주 탑승이 있었다’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축제 마지막 날 새벽 5시경 총학생회 회식이 끝난 뒤 당시 박성혁 총학생회장은 만취 상태로,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킥보드를 타고 싶다” 말했다. 덧붙여 본인은 “앱이 없다”, “쓸 줄 모른다”라고 언급했다고 했다. 이에 진심 총학생회 수요국 국장과 함께 동반 탑승 후 귀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제보했다. 덧붙여 제보자는 “주변의 만류가 있었는데, 박성혁 총학생회장이 ‘괜찮다.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인제대학교 학우들이라면 우리 학교 앞 ‘오래뜰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들을 많게는 여러 번, 적게는 한두 번쯤은 이용해 보았을 것이다. 그중, 여러 가게에 유독 눈에 띄는 정보를 담은 표찰이 함께 걸려있는 경우를 본 적 있는가? 하얗고 파랗고 둥그런 그 안내판에는 ‘착한 가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바로 ‘착한 가격 업소’이다.착한 가격 업소는 지역의 평균적인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소를 말하며 가격과 더불어 가게 종사자의 친절도 및 영업장 청결 등이 대표적인 주요 선정 기준이다. 착한 가격 업소로 선정되는 절차는 ▲신
김해시 오래뜰 먹자골목과 이어지는 골목들에는 유독, 항상 발견되는 것이 있다. 바로 ‘전단지’이다. 주변 일대는 음식점이나 술집, 노래방 등 식당과 유흥시설이 주된 상가들이다. 이 골목들에는 각종 홍보용 전단지가 즐비한데 모두 바닥에 버려진 상태로 방치되는 것이 일상이다.에브리타임을 통해 인제대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골목마다 즐비한 홍보용 전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좋다(0%) ▲싫다(66.7%) ▲관심 없다(22.2%) ▲기타(11.1%)로 드러났다. 싫은 이유로는 “거리가 지저분해 보인다”, “일반적인 전단지가 아닌
“김해에서는 뭐하고 놀아?” 질문에 답할 수 있는 학생은 과연 몇 명일까? 실제로 학생 대다수가 대학가 ‘오래뜰 골목’ 외에 다른 곳을 언급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김해는 놀 곳이 없다’,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곳이 학교 앞 술집밖에 없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다. 이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김해의 놀거리를 조사했다.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김해 ‘분성산’이다. 김해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정상에 올라가면 김해 시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제주도만큼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분성산 산책로를 걸
위기를 맞은 오래뜰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장기화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학교 앞 상권 점주들과 임대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오래뜰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고기굽는 아저씨’의 점주는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매장을 찾는 학생들이 없고, 배달 서비스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배달 판매를 원하는 손님들도 있지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원래의 매장운영 정신과 맞지 않아 실행하지 못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7년째 영
대학생의 이중생활코로나 19로 시설 이용이 제한되었지만 대학가의 낮과 밤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한산했던 음식점, 조용했던 오래뜰 한 낮의 모습은 해가 짐과 동시에 술과 유흥을 찾는 젊은이들이 모여 활기를 띈다. 학교 내에서 자가진단 앱을 실시하고, 각 동에서 발열체크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힘쓰다가도, 하교와 동시에 등교가능 스티커를 던져버리고 삼삼오오 모여 저녁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포착된다. 인제대 대학로의 방역, 이대로 괜찮은 걸까? 동아대학교의 방역망이 뚫렸다지난달 21일(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코
2017년 12월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는 불법주정차로 인해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구조가 지연됐다. 이 화재로 인해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불법주정차와 관련된 피해사례는 작년 기준 총 85,854건에 달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았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차가 금지되는 4대 절대 금지구역을 정했다. 4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다.또한 행안
4월 26일(목) 학생복지위원장이 같은 학부 후배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와 같은 사실은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를 통해 폭로되었으며, 말인즉슨 토목도시공학부에 재학 중인 동생이 총학생회 모 위원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가해자에 대한 분노와 학교에 대한 실망, 빠른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는 학우들의 댓글이 이어졌다.같은 날 오후 9시 12분 인제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4월 26일(목) 있었던 폭행 사건에 대한 사과문이 게시되었다. 제보 게시글에서 언급된 인물은 학생복지위원장인 전시형 위원장으로 밝혀졌
오래뜰 미녀 삼총사 이모들 만나다인제뒷고기 이모몽실이볶아~ 볶아~ 싱싱한 야채, 질 좋은 고기를 함께 볶아주는 ‘인제 뒷고기’. 그곳엔 인심 좋은 이모가 있고 인제대 학우들의 추억이 서려 있다. 이리저리 테이블을 옮겨 다니며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 ‘인제 뒷고기’ 양윤옥 이모. 본지 기자가 학우들 사이에서 맛집이라
오래뜰 미녀 삼총사 이모들 만나다꼬꼬파티 이모 학생들이 계산할 때 마다 ‘고마워~’ 하며 친근한 목소리로 웃어주고 옛 추억이야기를 할 땐 눈가에 눈물을 글썽이시는 여린 마음의 이모님. 바로 꼬꼬파티 이모다. 인터뷰 중에 연신 인제대 학생들이 좋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푸신다.바쁜 와중에도 엄마 미소로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준 꼬꼬파티 서미영
인제대 학우들이라면 ‘몽실이’라는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넉살 좋은 웃음을 가진 몽실이네 이모는 그만큼 푸짐한 양으로 배고픈 학우들의 배를 채워 주신다. 그 뿐인가 늘 강조하시는 신선한 국산을 사용해 좋은 재료와 착한가격이 이모의 두둑한 인심을 보여준다. 인제 미녀 3인방 몽실이 이정숙 이모를 만나 봤다.인제대 앞에서 장사를
김해시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 지원 업무협약 체결영화 제작지원으로 김해시 홍보 기대돼김해시는 지난 12일(월)에 (주)인앤인픽쳐스(대표-이경규)와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의 행정적인 지원에 대한 제작 업무 협약식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은 김해 관광지 및 특산물의 전략적 홍보가 주목적으로 이
오래뜰 착한가격 궁금해요? 궁금하면 3,000원~배고픈 당신을 위한 3,000원 역시 대학하면 대학로가 떠오른다. 그런데 요즘 대학로들에 들어선 음식점의 가격은 그 옛날 가난한 대학생들도 푸짐하게 먹고 가던 그 가격이 아니다. 그래서 본지 기자가 발로 뛰며 3000원으로 배고픈 당신을 배불리 먹게 해줄 음식점을 찾아 나섰다.우선 이리저리 시간에 쫓기는 우리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타일을 가진 맥주 집이 있어 인제인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지난 2월에 오픈한 세상에서 제일 큰 개 집인 오래뜰 먹자 골목 안 `개 집 비어'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삐뚤빼뚤 벽에 쓰여있는 글씨와 그림들이 눈에 띈다. 이는 개 집 비어를 더욱 더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 지침서이기도 하고
인제의 인재, 인제대신문사를 도와주신 분들도 인제 가족이지만 우리 일만인제인들 곁에서 함께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인제 이웃들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옛말에 멀리 사는 사촌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들이 더 낫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래서 아주 가까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인제 이웃들에게 인제대신문사의 30번째 생일을 축하 받았어요. 항상 즐거운 회식 자리를 선
우리는 종종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혹은 커피를 즐기기 위해 카페를 찾는다. 본교 인당관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베샷은 우리 인제인들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309호에서는 카베샷의 마스코트, 독특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의 신승호(35)씨를 만나 카베샷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권영주 / 어방동 한일반점 사장 혼자 먹고 살기도 바쁜 세상 속에 봉사 하나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본교 오래뜰 먹자골목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일반점(☎333-8816)의 권영주 사장. 그는 중국집을 시작하기 전에 대기업에서 일하며 사우디 아라비아나 리비아 등에서 해외 근무를 한 적이 있고 택시기
학교 앞에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인테리어가 있으니 나무껍질을 오목조목 붙인듯한 지붕이 마치 헨젤과 크레텔의 과자집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바로 지난 3월 19일(금)에 새로 생긴 콩나물 불고기라는 뜻의 `콩불'이다.
본교 정문 앞은 모텔 번화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수의 모텔이 성업 중이다. 2~3년 전 만해도 학교에서 꽤 많이 떨어진 곳에 모텔이 위치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학교 인근에서 학우들이 이용하는 자취방이나 오피스텔의 전망이 모텔일 정도로 모텔이 학교와 학우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본교 근처에 모텔이 밀집하게 된 것은 김해지역의
본교에 지난 5월 22일(목) 대학생의 사회문제 인식부족을 해결하고자 ‘쥐잡기 운동본부’가 출범하여 촛불문화제와 학내식당 미국산쇠고기 사용반대 운동을 시행 중이다. 이에 지난 30일(금)과 4일(수) 오래뜰 광장에서 쇠고기 고시, 대운하 등 이명박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를 열었으며, 오는 10일(화) 한차례 더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