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학령인구가 점차 줄어감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제대학교 역시 차분하게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대학법인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교의 다양한 성과, 모집단위 신설과 변경 등을 내세우며 준비에 나섰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신설되는 학과들이다. 신설 학과는 학생의 교육과 미래 산업에서의 인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설됐다. 신설과는 △반려동물보건학과△웹툰영상학과 △재난방재학과 △문화콘텐츠학과 △AI빅데이터학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더 나아가서 ‘벚꽃 피기 전에 망한다’ 혹은 ‘순서대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망한다’라는 말도 유행어처럼 회자되고 있다. 모두 현재 지방사립대가 처한 위기의 심각성을 빗대어서 하는 말들이다.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미충원 인원은 4만 586명으로 이 중 비수도권 대학, 즉 지방대학의 미충원 인원은 3만 458명이었다. 전체 미충원 인원의 75%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전문대와 일반대를 망라한 사립대에서 발생했다. 본교도 예외가 아니어서
내년 신입생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입시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 달 28일 마감된 수시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기준으로 1,830명 모집에 6,634명이 지원하여 3.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1,947명 모집에 9,012명이 지원하여 4.63:1의 경쟁률을 보였던 작년에 비해 20% 이상 경쟁률이 낮아진 결과이다.올해 입시가 가혹하리라는 점은 오래전부터 예측되고 있었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때문이다. 올해 수시 지원자 수는 작년에 비해 5만 5천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21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가 개편된다. 수시모집에서 주요 변경내용은 △모집단위 통폐합 △모집단위명 변경 △정시부분 통합선발 계열 신설 △전형방법의 변경이다. 학과통합은 전공학문의 유사성과 교내규정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이전 우리 대학의 통합학과와 마찬가지로 모집단위를 통합하되 내부적으로 전공 및 교과과정은 분리된다. 학과폐지는 구조조정이 필요할 시 우리대학의 ‘모집단위 개편 및 정원조정 규정’에 따라 학과를 정량,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됐다. 올해부터 통합 선발하는 학과는 토목도시환경공학부와 AI융합대학이다. 토목도시환경공학부는
본교는 2020년 수시모집에서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처는 지난해 수시모집 과정에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탈락의 여파로 입시 경쟁률이 주춤했지만 올해는 비교적 선방했다고 분석했다.모집 전형별로는 의예·간호 전형의 경쟁률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예과 전형은 모집정원 27명에 329명이 지원했다. 간호학과 경쟁률은 12.1대 1로 모집정원 42명에 676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09명(65.28%) 증가한 수치다.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쟁률은 5.2대 1로 모집정원 958명에 4,978명이 지원했다
2018학년도 본교 수시모집 지원 최종 경쟁률이 6.86대 1을 기록했다.지난 9월 15일 본교는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본교는 수시전형에서 총 1,846명 모집에 12,667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이 6.8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823명 모집에 1, 506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6.31대 1을 기록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다.올해 수시모집 전형의 주요 사항이 변경됐다. 본교는 성적 80%와 면접 20%를 보는 인문계고 전형을 폐지하고 대신에 학생부교과만 100% 보는 학생부교과 전형을 신설했다. 단, 학
2016년 수시모집 결과 1826명 모집에 1만 1308명이 지원해 6.1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자기추천자전형으로 6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79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자기추천자전형에서 △유아교육과 13명 모집에 296명 지원(22.77대 1) △물리치료학과 8명 모집에 1
대학구조개혁 평가란?대학구조개혁 평가는 교육부에서는 학력인구의 감소로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 입학 자원이 급격히 줄어들 2023년에는 현재의 입학정원보다 16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학의 양적 규모는 대폭 줄이면서 교육의 질은 높여 대학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구조방안을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
인간의 걱정은 끝이 없고지난 3일(수)은 2015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일이었다. 신문에, 뉴스에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얼굴이 담겼다. 복권을 긁듯 조심스레 성적을 확인하는 학생도 있었고 성적표를 들고 얼굴을 감싸 쥐는 학생도 있었다. 문득, 4년 전 수능 성적표를 받아든 내 모습이 떠올랐다.필자는 수능을 망쳤다. 긴장을 한 탓인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계속 발전하는 인제대신문을 기대하며 이우배 행정학과 교수 대학신문의 모니터링 칼럼을 쓰기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나 이제 어느덧 학기 막바지에 다다랐다. 마지막 칼럼을 준비하며 그동안 내가 무엇을 조언하였으며 그것이 얼마나 발전에 도움이 되었는가를 한번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3월에 발간된 개강호 칼럼에서 필자는 대학신문이 우리
201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대박 최종 경쟁률 6.26대 1 작년 5.86대 1보다 상승해 지난 9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이 열렸다. 1천 781명 모집에 총 1만 1천 143명의 지원자가 몰려 6.2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8.57대 1 △2013년 6.64대 1 △2014년 5.86대
[인제 IN 프레임]수능이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지난 22일(금), 23일(토) 진행된 수시모집에서 인문계고교출신자, 과학영재,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동일계열출신자들이 지원하여 각 학부(과)의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 날 탐진관에 위치한 학부모 대기실에서는 입학 설명회와 함께 면접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 설명도 이어졌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최종 경쟁률 5.86대 1올해 본교 수시모집이 1천 5백 22명 모집에 총 8천 9백 15명이 지원해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1년 8.57대 1 △2012년 6.64대 1인 점을 감안했을 때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주요 학과로는 △의예과(25.52▷17.13) △사회복지학과(10.34▷7.79) △
수시2차 모집 6.68:1 기록지난해와 비교해 경쟁률 하락본교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됐다. 31개 학부(과)에서 모집을 진행했으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2백 2명을 선발한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인문계고교출신자 전형으로 △일반계고교 출신자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교 출신자 △검정고시
본교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진행 중수시 정책 변경으로 치열한 눈치싸움 진행 올해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가 오는 11일(화)까지 진행 되는 가운데 작년과 다른 수시접수 가능 횟수 등으로 지원자들의 입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하다. 이에 본교도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 관한 변경사항과 일정에 맞춘 새로운 입시전략을 통해 신입생 유치에 힘
‘치료’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병원? 주사? 처방전?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르겠지만 대부분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처방 받는 수동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 ‘치료’라는 모든 과정에 환자 또는 내담자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극히 제한적이다. 수동적인 치료 방식이 의료계의 문제
이번 달부터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의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에 한창이다. 2003년부터 본교 입학관리처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그 중 90명을 선발하여 모교 방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모교 방문 홍보에 뽑힌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 중에 모교를 방문하여 고3 후배들에게 직접 본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교의 09학년도 정시·수시모집이 지난 2월 16일(월)에 모두 마감되었다.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2천 387명 중 2천 381명이 등록한 99.7%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본교는 지난 11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수시 2학기 면접고사를 치름으로써 수시모집을 종결하였다. 현재 본교 수시모집의 지원 현황은 5천 5백64명으로서 전체 수시모집인원인 1천 4백32명을 초과하였으며, 이는 작년 2학기 수시모집의 경쟁률 5.08%를 뛰어넘은 5.34%의 높은 수치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치열했던 학과들을 살펴보
본교는 금년부터 과학영재특별전형(이하 특별전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본 특별전형은 의예과에 입학하길 희망하는 과학고와 전국 6개의 자립형사립고의 고등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었다. 본교에서 위 학교들을 특별전형의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대상 학교의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의 학생들보다 기초 학력이 높지만, 학교의 특수성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