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당신의' 총학생회제41대 '당신의'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당선인 천희찬2024학년도 인제대학교 총학생회장 천희찬입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주신 1만 인제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믿고 찬성을 눌러주신 학우분들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고, 저희에게 피와 살이 될 수 있는 반대 또는 기권을 눌러주신 학우분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1년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학생단체장의 역할은 1만 인제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 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전임 총장인 전민현 후보가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을 본교의 최고 수장으로서 인제학원의 구성원들을 다시 한번 이끌게 된 것이다. 먼저 연임에 도전장을 내고 다시 한번 총장에 취임하게 된 전민현 총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이번 총장 선거에는 전민현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선출과정은 인제학원 구성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한 63인의 선거인단 선출, 이들에 의한 3인의 다득표 후보자 이사회 추천, 이사회의 최종결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비록 6명의 후보가 최종 임명에서
지난 8월 22일 오후 학교법인 인제학원(이하 법인) 이사회에서는 제9대 인제대학교 총장으로 전민현 후보를 선임한다고 알렸다. 사립학교법에 의거하여 법인 이사회는 총장 선임 권한을 행사한 것이다. 하지만 대학 구성원들의 민주적 선거 절차에 의해 1순위로 추천된 후보에게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견되었다는 등의 사정이 없었고 또 그러한 사정을 해명한 바도 없었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등교육의 공적인 역할과 의의를 고려할 때, 비록 사립대학일지라도 총장 선임에 대한 법인의 권한은 헌법에 보장된 대학의 자치권이란 상위규범과 조화를 이루는
김해시가 경남도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김해시는 19년도부터 네 번 연속으로 경남도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 산불 예방·대응 평가는 △산불 예방 분야 △산불 방지 홍보 △산불 대응 분야 △우수 사례 4개 분야, 8개 세부 지표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해시는 위의 평가 항목 중 산불 방지 홍보 활동을 주력으로 산불이 날 수 있는 산림 연접지역에 산불 예방 관련 안내 방송 및 소방서 등 산불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3월 9일은 20대 대통령이 선출되는 날이다. 이날 국민의 선택을 받는 대통령은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호’의 살림을 책임지고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의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야 한다. 앞에 휘몰아치는 파도들은 긴급하고도 절박하다.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만 해도 숨이 찰 지경이다. 3년 차로 접어든 코로나 팬데믹, 이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의 삶의 붕괴,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및 노동시장 구조 변화·일자리 부족·출생률 저하·급속한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재편, 불안정한 부동산 가격,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올해는 선거의 해이다. 3월의 대통령 선거와 6월의 지방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중요한 선거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도 실로 오랜만이다.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같은 해였으나 약 8개월여 차이가 있었는데 올해는 불과 3개월 차이다.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 임기가 개정되거나 탄핵이 없다면 한 해에 주요 선거가 같이 열리는 것은 앞으로 10년(2032년, 국회의원과 대통령선거)과 20년(대통령과 지방자치선거)을 기다려야 한다. 선거 시기가 같은가 다른가가 뭐가 중요한가 싶지만, 정치제도 이론상 꽤 의미 있는 차이를
지난 2월 9일, 늘빛관 이태석기념홀 및 Teams 비대면 화상 회의에서 총학생회가 주최한 ‘2022 학생단체장 리더십 캠프’가 개회되었다.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및 확대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리더로서의 교육 및 학생복지위원장 외 3개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되었다. 학생단체장들은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전민현 총장과 배성윤 학생취업처장 격려사가 이어져 학생단체장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중앙집행위원장에는 장혜리 위원이 75.5% 찬성으로 인준되었으며, 정책위원장에는 이연서 위원이
2022년 3월 9일 대선이 약 3개월 남짓 남으면서 정당별 후보자들이 선출되었다. 주요 정당의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등의 후보가 후보자 명부에 올라와있다. 특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원내 주요 정당 후보자인 만큼 국민들이 가지는 공약의 기대감도 클 것이다. 청년 정책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청년 정책 공약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부동산, 복지 정책 공약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의 관심사 중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상 대통령은 전국을 단위로 하여 선거를 진행하므로 단일 선거구이고, 정당은 선거구별로 정수 범위 안에서 후보자를 추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각 정당은 대선 후보 한 명을 추천할 수 있다. 그렇기에 6개월 남짓 남은 대선에 출마할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각 정당에서는 대선 후보를 결정할 토론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21년 9월 26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에는 총 18명의 후보자가 등록되어 있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선거운동 기간 전에
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각 당의 후보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차 컷오프를 시작으로 6명의 후보가 최종후보 당선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역시 후보 등록이 완료되는 8월 말을 기점으로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4·7재보선과 야당 대표의 선거 결과를 되돌아보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2030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 잘 알 수 있다. 그 밑바탕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이들이 마주한 척박한 현실이 있다. 폭등하는 부동산 가격,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 허술한 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언론들은 작년 12월 27일에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혁이 무색해졌다고 비판하고 있다. 30여 년 만에 개정된 선거법의 핵심 내용은 '선거 연령'과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이다. 투표장에 가면 우리는 여전히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한 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지이고, 나머지 한 장은 지역과 관계없이 정당을 뽑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다. 달라진 것은 비례대표 투표이다. 지금까지는 총 300개의 의석 중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을 제외하고 정당 투표에서 3% 이상의 득표를 받은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총학생회장 명의의 대자보가 다시 붙었다. 이번 학기 초 “인제가족 구성원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은 지 한 달 남짓만의 일이다. 클릭 한 번으로 수천 명의 메일함에 자신의 주장을 고스란히 옮겨놓을 수 있는 디지털 캠퍼스에서 1950년에 시작된 대자보의 시대가 재현되고 있다.1957년 5월 19일 새벽, 북경대학의 허남정(許南亭)은 구내식당의 회색 벽에 대자(大字. 큰 글씨)로 쓴 벽보를 붙였다. 대학의 공산주의청년단 대표 선출 과정을 질의하는 내용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대
지난달 22일(화) 본관과 늘빛관, 탐진관(D동) 입구에 총학생회장의 대자보가 붙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우리 학생들은 어른들의 일에 개입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구성원의 시시비비를 가릴 때가 아닙니다”, “힘을 합쳐야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대자보에서는 ‘누구’의 시시비비를 말하는 것인지, 왜 힘을 합쳐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최제석 총학생회장은 “누군가를 편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대자보의 내용이
이번 방학에는 중국 대학에서 두 달간 체류할 계획이었다. 청탁받은 논문도 써야 하고 중국어도 공부하려면 대학 숙소를 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듯했다. 그렇게 하나씩 방학 준비를 진행하던 중 뜻하지 않게 총장선거관리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총장을 선출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일정한 직책을 맡아 그 일을 실행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이런 일에 흥취가 없고 경험조차 없는 나로서는 피하고 싶은 자리였다. 하지만 피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을 했고, 누군가는 봉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결
1학기 내내 굳게 닫혀 있던 인당관 12층 총장실이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방학 중 치러진 선거와 이사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나노융합공학부 전민현 교수가 제8대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긴 여정이었다. 지난 해 5월 이후 우리 대학은 일찍이 대학 역사에 없던 새로운 실험을 거듭해왔다. 1년 남짓한 사이에 총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세 번 반복하였고, 학교의 수장은 다섯 번 바뀌었다. 제6대 총장이 재선을 위해 출마하면서 교학부총장 대행체제로, 교학부총장이 두 번째 선거에 출마하면서 다시 의무부총장 대행체재로, 지난해 12월 취임한 제7대
지난달 27일(화) 제8대 총장으로 전민현 나노융합공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김성수 전 총장의 의원면직 사태 이후 170일 만이다. 오랜 공백 끝에 총장을 맞이한 구성원들은 신임 총장이 이끌어갈 대학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관련기사로 이동 Click!)전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자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진입 △재임 중 500억 원 기금 추가 확보 △부·울·경 지역 대학 취업률 1위 회복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 집단(ERG) 5개 이상 육성 △재학생 중도 탈락률 3퍼센트 이하 억제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묻는 설문조사가 지난 24일(금)까지 진행되었다. 8대 총장 선출을 위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총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1년 사이에 세 번이나 반복하는 초유의 상황이다.지난 해 5월, 차인준 총장이 재선을 위해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행 교학부총장 대행 체제로, 다시 이행 교학부총장이 2차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병두 의무부총장 대행 체재로, 우여곡절 끝에 선출된 7대 김성수 총장이 세 달 만에 의원면직됨으로써 또 다시 최용선 교학부총장 대행 체재로 이어져오고 있다. 1년 사이 학교의 수장이
경애하는 인제대학교·백병원 가족 여러분!신록의 푸른 생명력이 가득한 아름다운 5월의 끝자락입니다. 오늘은 인제대학교 개교 40주년을 앞둔 뜻깊은 날입니다.아울러 백병원 개원 87주년에 빛나는 우리 대학의 역사는 학생, 교직원, 동문, 학부모님은 물론 인제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다함께 노력하고 성원해주신 결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의 성장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인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197
본교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총장 공석으로 난항을 겪는 중이다. 지난해 5월, 총장직을 수행하던 차인준 전 총장은 재선을 위해 선거에 출마했지만 결국 임명되지 않았다.이후 12월, 2차 총장선출결과로 김성수 전 총장이 취임했지만, 취임 92일만에 연구윤리위반 논란으로 의원면직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역량강화대학’ 선정으로 구조개혁이 불가피해진데다가, 그나마 기대했던 대학혁신지원사업마저 실패로 귀결돼 총장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지는 실정이다.이 혼란을 마무리 짓기 위해 본교는 총장직무대행 주관으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