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단어집의 글자를 조합해 아래 문장 OOO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유추해내는 방식의 퀴즈 코너이다. 1. 올해 선종 10주기를 맞은 이태석 신부는 남수단의 OOOO라고 불렸다.2. 독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고 다양한 이미지 메이킹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 OOO OO 도서관이 폐교된 초등학교를 재활용해 김해 주촌면에 새로 지어졌다.3. 이번호에 실린 스티븐 소더버그의 영화 제목은 OOOO이다.4.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병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OOO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5. 최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추모식이 14일 백인제기념도서관 이태석신부기념실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조현명 김해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추모영상 관람 △추모사 △추모 연주 △헌화 △기념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전민현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태석 신부님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를 실천한 대표적인 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하고 연구하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내 구성원을 비롯한 일반인은 1
지난 6월 1일 본교 총동창회와 의과대 동창회를 중심으로 부산사람 이태석 기념사업회가 발족되었다. 그리고 지난 7월 5일 사단법인 등록을 정식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추진된 이번 기념사업회는 故이태석 신부가 수단 톤즈에서 보여주었던 고귀한 봉사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태석 기념사업회는 이태석 신부
지난 26일(금) 본교 백인제기념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9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최종발표회는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독서감상문 총 60편 중 9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독서감상문 공모전은 아프리카 수단에서 원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하다 선종한 故이태석 신부를 본받자는 취지에서 `나눔'을 주제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일(금)부터 19일(금)까지 본교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서 故이태석 신부 추모영상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故이태석 신부의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이태석 신부의 인제의대 학창시절인 1987년부터 선종하기 전까지의 모든 기록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현지 생활과 봉사활동 당시의 모습이 담긴 자료를 전시해 학우들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사진 속에는 이태석 신부의 대학시절을 비롯하여 아프리카 수단에서 어린아이들을 치료해주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가르치는 모습도 전시되었으며 본교 의과대학 강단에 선 그의 모습도 사진을 통해 회상해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생전에 살아서 남긴 일상의 메시지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2009년은 잊힐래야 잊혀지지 않는 슬픈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민족적 지도자 세 분이 모두 서거한 해이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우리와 이별한 분은 지난 2월 16일(월)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이다. 김 추기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으로서 한국 천주교의 큰 어른이었다.
2009년은 잊힐래야 잊혀지지 않는 슬픈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민족적 지도자 세 분이 모두 서거한 해이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우리와 이별한 분은 지난 2월 16일(월)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이다. 김 추기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으로서 한국 천주교의 큰 어른이었다. 김 추기경은 이 땅의 인권과 민주화에 몸 바치고 장애인, 사형수, 빈민 등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안구를 눈이 불편한 사람에게 기증하는 실천된 참 사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