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인당글로벌리더스 1기, 공공인재학부 07학번) -최초 합격생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제대학교 졸업생(법학과 07학번, 인당리더스학부 1기 복수전공) 이미나 변호사입니다. 2014년 4월 제3회 변호사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이후 고향인 창원에서 6년 동안 송무 변호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인제대학교 강의 두 과목을 맡아 후배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면으로 다시 한 번 인제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2. 2014년 이후 지금까지 인당글로벌리더스학부에서
지난달 22일(화) 본관과 늘빛관, 탐진관(D동) 입구에 총학생회장의 대자보가 붙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우리 학생들은 어른들의 일에 개입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구성원의 시시비비를 가릴 때가 아닙니다”, “힘을 합쳐야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대자보에서는 ‘누구’의 시시비비를 말하는 것인지, 왜 힘을 합쳐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최제석 총학생회장은 “누군가를 편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대자보의 내용이
이번 방학에는 중국 대학에서 두 달간 체류할 계획이었다. 청탁받은 논문도 써야 하고 중국어도 공부하려면 대학 숙소를 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듯했다. 그렇게 하나씩 방학 준비를 진행하던 중 뜻하지 않게 총장선거관리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총장을 선출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일정한 직책을 맡아 그 일을 실행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이런 일에 흥취가 없고 경험조차 없는 나로서는 피하고 싶은 자리였다. 하지만 피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을 했고, 누군가는 봉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결
지난달 27일(화) 제8대 총장으로 전민현 나노융합공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김성수 전 총장의 의원면직 사태 이후 170일 만이다. 오랜 공백 끝에 총장을 맞이한 구성원들은 신임 총장이 이끌어갈 대학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관련기사로 이동 Click!)전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자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진입 △재임 중 500억 원 기금 추가 확보 △부·울·경 지역 대학 취업률 1위 회복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 집단(ERG) 5개 이상 육성 △재학생 중도 탈락률 3퍼센트 이하 억제
‘제7회 인제인문교양축제’가 지난 22일(목), 토론대회 결선을 치르면서 한 달간 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인제인문교양축제는 본교 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양성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는 독서문화축제로 이전부터 진행됐던 인제말하기대회와 인제토론대회를 통합하여 진행되고 있다.올해의 대상도서는 저자 카롤린 엠케의 ‘혐오사회’이며 4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9월 27일(목)까지 서평 투고를 받았다. ‘혐오사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개최됐으며, 강연 이
▲ 본 행사의 ‘기업과 청년 일자리 만남 토크 콘서트’에서기 업인과 학우가 질의응답하는 장면.지난 15일(금) 본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학생취업처가 ‘2017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본 행사에는 △본교 차인준 총장 △허성곤 김해시장 △전익종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류진수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43명과 인제대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본교와 김해시, 각 지역 기업 대표들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채용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
제2대 ‘Re’문리과대 학생회에서 문리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시설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문리과대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들으리’의 일환이다. 설문은 문리과대 소속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 △A동(하연관) △B동(창조관) △C동(신어관) △D동(탐진관) △E동(장영실관) △F동(성산관)에 대해 진행됐다. 설문은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설에 관하여 △학교에 관하여 △하고 싶은 말 등으로 구성됐다. 총 853명에 결쳐 진행됐으며 8건의 중복설문을 추가해 총 861건의 의견이 나왔다. 설문조사 항목
교양한문을 수강했던 학생들에게 인제대학의 ‘인제’가 무슨 뜻이냐 물어보면 대부분 ‘어질 인에 구할 제, 즉 어짊으로 세상을 구제한다’는 뜻이라고 정확히들 대답한다. 하지만 어질다는 것이 무슨 뜻이냐 다시 물어보면 금방 답을 하는 학생은 찾기 어렵다. 재미있는 것은 ‘어질다’는 말의 뜻은 몰라도, ‘어질다’라는 말에서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해 보라고 하면 공통적으로 영리하거나 똑똑하다 즉 머리가 좋다는 의미일 거라고 추측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세대에서는 마음씨 착한 사람이 괜찮은 사람으로 평가 받던 반면 아무래도 요즘은 머리 좋은 사
‘Re[:리]’ 문리과대학생회 선본 주요공약 01. 멀티자판기 도입02. 통학버스 시스템 개선, 통학버스위원회 확대03. 각 동 복사기 개선 및 도입 04. 제 2의 축제 개최05. 학우들의 건의사항 수렴 및 개선 06. 깨끗한 학교 만들기 위한 캠페인 진행07. 각종 대여물품 구비08. 문리과대 학우들 간에 소통 및 교류의 장 주선
'HOT'한 연애거리마다 반짝이는 조명들과 화려한 트리들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커플들은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그 날을 기획하겠지만 솔로들은 그저 ‘나홀로 집에’ 케빈과 함께 할 뿐이다.최근 연애를 모티브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연애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
“소통의 힘을 키우자”제 4회 인제 말하기 대회 개최 지난 4월 4일(월)부터 26일(목)까지 제 4회 인제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인제 말하기 대회는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이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도록 이끈다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가꾼다 △학문의 기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