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화)에 김해 연지공원 내 조각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14일(화)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자 광복절 하루 전날이다.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기까지는 김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인 김해YMCA, 김해여성의전화, 김해이주민의집, 김해노사모, 김해교육연대, 인제대 동아리 ‘여우비’ 등 많은 지역시민단체의 노력이 있었다.추진위는 지난해 4월부터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꾸려왔다.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만원씩 총 1억원을 모금하자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