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로 당선된 홍태용 김해시장은 본인의 전공 분야를 살린 ‘김해 공공의료원(도립병원) 설립’ 공약을 임기 시작과 동시에 2022년 8월 공공의료원 TF 팀을 꾸려 추진해 왔으며, 현재 김해시는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김해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여 의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공약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약과 맞물려 추진 동력이 확보된 사업이다. 현재 김해시가 구상 중인 의료원 건립안은
제41대 '당신의' 총학생회제41대 '당신의'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당선인 천희찬2024학년도 인제대학교 총학생회장 천희찬입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주신 1만 인제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믿고 찬성을 눌러주신 학우분들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고, 저희에게 피와 살이 될 수 있는 반대 또는 기권을 눌러주신 학우분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1년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학생단체장의 역할은 1만 인제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 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
2023년 하반기, 수도권이 때아닌 ‘편입 논쟁’으로 달아올랐다. 여당이 김포시장의 서울 편입 요구를 당론으로 채택했고, 이에 서울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 다른 도시들에서까지 편입과 관련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지사는 즉각 반대를 천명했으나, 여당은 김포를 넘어 타 도시까지 편입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여론을 주도하려 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이고,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제시했고, 당선된 후 2023년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본교 장영실관(E동)에서 제9대 총장 전민현 박사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전민현 박사는 제8대 총장에 이어 제9대 총장으로 발탁되어 인제대학교 역사 상 최초로 연임하게 된 쾌거를 이루었다.전민현 총장은 “우리 대학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변모하겠다는 4년 전의 공약을 더 강력하게 추진하여 내실을 다져보라는 것으로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에 부응하여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 우리의 창립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대학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명문 사학으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전임 총장인 전민현 후보가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을 본교의 최고 수장으로서 인제학원의 구성원들을 다시 한번 이끌게 된 것이다. 먼저 연임에 도전장을 내고 다시 한번 총장에 취임하게 된 전민현 총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이번 총장 선거에는 전민현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선출과정은 인제학원 구성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한 63인의 선거인단 선출, 이들에 의한 3인의 다득표 후보자 이사회 추천, 이사회의 최종결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비록 6명의 후보가 최종 임명에서
지난 5월에 열린 인제대학교 축제 ‘애인; 오월의 청춘’이 진행되기 전부터 인제대학교 학생들은 인제대학교 총학생회 진심의 연예인 섭외 및 축제 홍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많은 학우들이 축제에 사용된 자세한 공금 사용 내역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진심 총학생회의 공약 중 열린 학생회실 ‘학생 자치회비 24시간 지출 보고’ 공약이 있다. 축제에 사용된 공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6월 4일, 총학생회 장부 열람을 위해 찾아간 인제미디어센터 측 기자는 총학생회실 앞에서 장부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진
지난 2월, 기획재정부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해 토익 등 공공기관 입사에 필요한 어학성적 인정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공인 영어 시험 성적 만료 연장’의 실현이다. 현재 토익, 토플 등 영어시험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어학시험 시행기관으로부터 성적 조회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세무사 등 공공기관 입사자의 경우 자신의 성적을 유효기간 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성적을 등록해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성적의 인
Q. 지방대학의 저조한 충원률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학교 측에서 생각하는 학과 개편의 기대효과와 개편 외에 충원률에 대한 명확한 대책이 있는지A. 미래발전위원회 아래 특별소위원회에서 학과 개편을 진행하면서 각 단대 학장들과 관련 처장들, 학과와 끊임없는 조율을 했다. 다만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은 인정하고, 이후 학생회장과 학생 간부들과 동의를 거쳐 갈등을 최소화 하기위한 학과 구조 개편을 진행했었다. 또한 기존 학생들을 위한 후속조치위원회를 만들어서 최대한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했다. A.
탄소중립 및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대전환이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가진 플라스틱 조화를 없애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해시 청소행정과 박시연 주무관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해시는 이번년도 설 명절부터 낙원공원묘원, 김해공원묘원, 영락공원묘원, 김해하늘공원을 거점으로 하여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 근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명절이면 성묘를 하는 집이 다수 있을 것이다. 성묘 시 흔히들 지참하는 조화는 대부분이 합성섬유, 철심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불가하고 썩지 않아 소각
* 이행 완료 : / 진행중 : -> / 중간단계 이행률 : △ / 미이행 혹은 공약 파기 : X
막 2학기를 맞이한 이때, 인제대학교 학생사회는 또 한번 풍파를 맞았다. 작년 총학생회장의 횡령 의혹 이후, 학교를 변화시키자며 출범했던 ‘리셋’ 총학생회는 결국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또다시 ‘리셋’되고 말았다. 사실 학생들은 달리 선택지가 없었다. 재작년 공약을 성의없이 그대로 들고 온 후보가 상대였으니. 어찌됐건 61.96%의 수많은 지지와 환호 속에 올랐던 자리건만 그 자리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직무유기 논란으로 총학생회장은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학생사회는 정의와 한걸음 멀어졌다. 약 2주동안의 잡음은 이제야 사그라든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지역 균형발전은 늘 국가의 중요한 과제였고 또 대통령 후보의 중요한 공약 중 하나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런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선자 시절인 지난 4월 6일 전국 17개 시·도 지사들을 만나 경제와 산업적인 측면에서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실제 내놓는 정책은 이런 “지방시대” 약속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7월 19일에 발표한 반도체 산업인력 양성방안이
검수완박이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약칭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 수사권 및 기소권 완전 분리를 통해 검찰개혁을 하겠다며 법안 통과를 당론으로 결정하였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권 출범 전부터 검찰개혁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었고 임기가 끝나기 전 마지막 정기 국무회의(5월 3일)에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공포안을 의결하였다.대검찰청은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수완박 수정안에 대해 헌법상 재판 청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는 등 위헌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헌법이 검사를 수사 주체로 인정해 부여한 기능과 역할을
3년 전, 인덕재 여자층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었다. 2학기 입주 기간 중 부모 및 가족 입실 허용 시간인 오후 6시경 여학생 전용 샤워실 내 휴대폰 도촬 사건이 발생했다.이와 같은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에서는 필요한 기숙사 내 초고화질 CCTV를 보강하였으며, 몰래카메라 탐지기는 입고할 것을 밝혔다. 사건에 대한 조치는 잘 이루어졌지만, 이로 인해 학생들은 편하게 이용해야 할 시설을 불안 속에서 이용해야 했다. 또 교내 건물에도 도촬뿐만 아니라 몰래카메라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지금까지 학생들의 입에서 오르내리
한국의 성평등 수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이재명 당시 후보 사이에 공방이 오간 주제다. 당시 윤 후보는 한국의 성평등 지수가 상위권 수준이며, 우리나라에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얘기한 뒤로 여전한 스탠스를 취해오고 있다. 성차별, 과연 개인의 문제일까? 두 후보는 왜 서로 다른 지표를 두고 공방을 벌인 것일까. GGI에서는 하위권, GII에서는 상위권전 세계 156개국 중 102위로 하위권인 한국의 성적, 세계경제포럼(WEF)의 작년 ‘성 격차 지수(GGI;Gender Gap Index)’에 따른 것이다. 성별 격차를 해소하려
최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하 전장연이 지하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 힘 이준석 당 대표는 서울교통공사가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본인 SNS에 게시했다. 이에 시각장애인인 국민의 힘 김예지 의원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 대표의 전장연 ‘저격’에 공감하는 이도 일부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또’ 갈라치기 정치를 한다는 반발이 터졌다. 과연 이 대표의 말 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에 들어서야 지속적인 시위를 강행했나? 우리는 이 시위를 어떻게 지켜봐야 하는가.200
지난달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47.83%)를 0.73% 차로 누르며 당선됐다. 윤석열 후보는 당선 후,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국회 도서관에서 국민께 당선 인사를 전하였다. 다음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 그리고 주한미국대사대리와 주한중국대사와의 접견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내세운 공약대로 ‘당당한 외교, 튼튼한 안보’를 위해 움직이면서 한국, 미국, 일본 공조 강화를
오는 3월 9일은 20대 대통령이 선출되는 날이다. 이날 국민의 선택을 받는 대통령은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호’의 살림을 책임지고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의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야 한다. 앞에 휘몰아치는 파도들은 긴급하고도 절박하다.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만 해도 숨이 찰 지경이다. 3년 차로 접어든 코로나 팬데믹, 이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의 삶의 붕괴,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및 노동시장 구조 변화·일자리 부족·출생률 저하·급속한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재편, 불안정한 부동산 가격,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1. '경제대전환'・ 135조원 디지털 전환 투자와 디지털 미래인재 100만명 양성・ 돌봄·간병·보육 및 공공보건 일자리 확대와 종사자 처우개선2. '대학생 지원 확대'・ 학점 비례 등록금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제도3. '청년과 무주택자, 실수요자의 집 걱정 해소'・ 전국 311만호(서울 107만호) 주택 신속 공급・ 저비용으로 장기 거주 가능한 기본주택 140만호 공급・ 공공택지 원가공급, 분양가상한제로 반값 아파트 공급・ 주택 30% 청년 우선 배정, 생애최초 LTV 90% 까지 인정4. ‘담대한 청년일자리 정책’・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