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1일에 문화재청은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그 결과가 오는 12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이번 유네스코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내용 중 한국의 탈춤을 등재권고 판정을 내린 것으로 보아 대표목록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탈춤’은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통영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고성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강릉관노가면극(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북청사자
지난 14일 가해자 전주한(31)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던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해 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다. 전주한은 순찰 중이던 피해자의 뒤를 쫓아 여성 화장실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화장실 칸막이 안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역무원과 사회 복무요원, 시민이 가해자를 제압해 경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수술 도중 숨졌다.경찰 수사 결과 전 씨는 피해자를 2019년 11월부터 약 350여회 이상 전화와 문자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스토킹해온 것으로
인제대학교로부터 버스로 약 1시간, 김해 율하에 위치한 ‘홍철책빵 서커스점’에 직접 가보았다.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지만 일명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인기 많은 빵은 동나버리고 만다는 소식에 일찍이 서둘렀다. 오픈런에도 2시간을 대기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건물과 냅킨을 비롯하여 여기저기 적혀있는 빨간 글씨, ‘하고 싶은 거 하thㅔ요’,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노홍철의 거대한 얼굴, 곳곳에 얼굴이 합성된 기상천외한 그림들. 모든 곳에 노홍철의 향기가 진하게 묻어있다. 이곳에는 홍철책빵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었는데, 땡볕에 기
1. 1면 사진 클릭 시, 인제대신문 지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 2019년 하반기~2020년 상반기 인제대신문은 정간하였습니다.(414호~420호는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3. 자료 사용 시, 출처(인제대신문)를 반드시 밝혀주세요.
금일(24일) 오전 12시 30분경, 김해 지역에 상륙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 대학에도 들이닥쳤다. 이번 태풍의 크기는 소형으로, 태풍의 반경과 바람의 세기는 크지 않았지만 제주 산간과 남해안에 많게는 400ml나 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제대학교에도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A동 하연관 입구에 있는 안면인식 체온 측정기가 넘어지고 자가 검진 확인 모니터가 비바람에 맞았다. 건물 입구에는 온갖 종이가 흩날렸고, 실내로 빗물이 들어와 첨벙거리는 소리와 함께 건물로 들어가야 했다. 학교 중앙 도로와 인
2021학년도 2학기 “시선”을 장식할 학우를 찾습니다 인제대신문의 “시선”에서는 인제대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칼럼, 만평, 홍보 혹은 비평 글, 다양한 형식으로 여러분의 시선을 던져주세요.1. 개요 대상 : 인제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분야별 제출 형식 학생칼럼 : 원고지 200자 기준 7.5~8매(장) 분량의 칼럼 원고(.HWP), 정면이 잘 보이는 프로필사진(.jpg) 인제만평 : 102mm x 82mm 사이즈의 일러스트레이터( .ai),포토샵(.psd)파일 홍보 및 비평 글 : 원고지 200자 기준 3.5매(장
만약 어떤 내가 될지를 결정하는 장소가 있다면 어떨까? 주인공인 ‘조 가드너’는 중학교 음악 교사로 생계를 유지하며 재즈클럽 ‘하프 노트’에서 연주하는 꿈을 좇는다. 그러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후세계로 가게 된다. 조는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줄을 벗어나 어둠 속으로 떨어진다. 그러다 새로운 영혼이 성격이나 개성을 갖게 되는 ‘그레잇 비포’에서 지구로 가게끔 영감을 주는 멘토 영혼으로 오인되어 신규영혼 22호를 만나게 된다. 22호는 지구에 대한 열망과 위인과 같은 꿈이 없어 스파크를 찾을 수 없을 거라 이야기하지
위기를 맞은 오래뜰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장기화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학교 앞 상권 점주들과 임대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오래뜰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고기굽는 아저씨’의 점주는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매장을 찾는 학생들이 없고, 배달 서비스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배달 판매를 원하는 손님들도 있지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원래의 매장운영 정신과 맞지 않아 실행하지 못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7년째 영
인제미디어센터가 기존의 인적‧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정상화’를 위해 달려온 지 한 학기가 지나간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본 센터는 심유경 교양학부 외래교수, 박민석 신문방송학과(13) 학생, 김은초 인제미디어센터 간사, 임지혜 편집국장, 곽보민 선임기자, 김민아 기자와 함께 특별 좌담을 5월 30일 편집국(늘빛관 302호)에서 진행했다.심유경 교수는 겨울방학 워크숍 기간에 본 센터 기자들에게 기사 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고, 박민석 학생은 지난해
부산-김해 경전철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12월 1일부터 배차 간격과 막차시간을 조정한다.부산·김해 경전철은 김해 가야대역에서 부산 사상역으로 향하는 막차시간을 오후 11시 19분에서 17분 연장해 11시 36분으로 변경하고,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역으로 가는 막차시간을 오후 11시 26분에서 15분 연장한 11시 41분으로 변경한다. 막차시간이 변경되면서 부산 도시철도 2·3호선 일부 야간열차와 경전철 간의 환승이 가능하게 돼 사상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행 막차로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막차시간 조정에 이어 배차
인제대신문 창간 37주년 기념 좌담회가 23일 늘빛관 302호 신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신문사 방송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제미디어센터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교원, 직원, 학생, 신문사 기자, 방송국 기자 등 각 학내 구성원 집단 중 대표를 선정해 초대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하상필 교양학부 교수, 정수영 학생복지과 직원, 박민석 신문방송학과 학생, 조해진 임상병리학과 학생, 유현영 방송국 기자, 최진주 신문사 기자와 김주현 인제미디어센터장, 김은초 인제미디어센터 간사가 참석했다.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