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주거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벽화사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벽화사업이란 김해시 내의 낙후되고 소외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담벼락과 골목등에 벽화를 그려 넣어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하려는 일종의 복지사업입니다. 이미 관광지가 되어버린 통영의 동피랑마을을 통해 벽화라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죠.
김해시 봉황동에 있는 작은 구릉인 봉황대(鳳凰臺) 위에는 황세돌과 여의돌이란 이름이 붙여진 작은 바위가 있다. 무심코 지나친다면 왜 그러한 이름이 붙었는지 몰랐을 이 바위들엔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과거로 돌아가 보자. 때는 가야국(구야국) 9대 겸지왕 시절 남대정동(南大政洞)에 사는 출정승과 북대사동(北大寺洞: 現대성동)에 사는 황정승은 서로
한진아/국제경상·11 Q.저는 어떻게 하면 대학생활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힘든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생이 된다는 들뜬 마음을 안고 대학에 들어왔지만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 학과공부만 하고 있는 저를 보면 답답함을 느껴요. 대학생으로서 누릴 것이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아 막막하기만 할 뿐입
계절학기 수강후기 20061919법학과남소정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푸른 젊음을 뜻하는 말로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청년들을 묘사하는 단어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푸르고 젊은 기운을 뿜어야 할 20대 청년들의 건강문제를 신문에서 찾기란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는 20대의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본 결
근래에 기후변화는 전세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의 노력의 일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 NGN)와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온실가스(Geen House Gas: GHG) 감시 서비스의 표준화가 I
세 개의 시선-개교 32주년 축하 인사말 먼저 인제대학교의 개교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개교한지 32주년이나 되었다는 것은 이제 우리 학교의 나이도 성숙한 성인의 나이에 접어 들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어온 32년은 본교의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드높은 위상으로 발전될 본교를 위해서 우리도 각자의 자리
○ 지구의 환경변천(變遷) 지난호의 “기후변화 이제는 상식이다”에 게재된 바와 같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발생빈도와 피해의 크기, 즉 위험이 증가되어 가고 있다. 지난주에 있었던 미국의 알라버마주의 137회의 토네이도(Tornado) 발생에 의한 300여명의 사망자의 발생과 주택, 공장 등의 초토화, 특히, 지난 3월 11일 일어
여학우들이 생리공결계를 사용하는 것은 마땅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달마다 겪는 통증때문에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심신이 많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수업을 듣는 중에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을 테지요. 그런 면을 볼 때 생리공결계의 필요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생리공결계는 여학우라면 누구든지 한 달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어서 여타의 공결계에 비
필자는 의용공학과 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 기술 기반의 Bio-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의용생체공학, 의공학, 생체공학 등의 다양한 형태로 불리는 의용공학은 전기전자, 기계, 화학, 재료 등의 공학계열 전반에 걸친 융합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로의 적용 가능한 스마
새 학년 새 학기마다 학생들은 교재를 마련하느라 마음고생을 한다. 새 교재를 몇 권씩 구매하다보면 3월 용돈은 원래 없는 것이라는 각오를 해야 한다. 등록금도 해마다 올라 학생들의 교육비부담이 커지다보니 강의실 책상 위에 단골처럼 오르는 복제교재의 유혹은 無錢有罪(무전유죄)의 전형이 된 지 오래다. 일부 교재에 대하여 우리 도서관에서 지정도서제를 알뜰하게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술은 마시면 취하게 되고, 어떤 사람이든 술에 취하면 실수를 하게 되어 있다. 술에 취하고 나면 누구든 스스로 통제 할 수 없는 몸이 되고 만다.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비틀거리고, 축 늘어져 업혀 다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추태이다. 아무렇게나 이 구석 저 구석 여기 저기 엎어져 자는 술에 취한 젊은이들은 꼴불견이다. 어
Q. 안녕하세요 교수님. 순성입니다. 이번에 우리학과 선배들이 좋은 곳으로 취업을 하게되어 후배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배들이 그랬듯이 저 역시 원하는 곳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학과 전공을 살리고 싶은데 제약공학 분야에서 남들보다 차별화될 수 있는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권순성 군처럼 2, 3년 후를 걱정하
기후변화 이제는 상식이야! 박종길/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 소장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해였다. 모두가 지구가 온난화된다는데 추워지는 이유가 뭘까? 하고 궁금해 한다. 지구가 온난해지면서 양 극지방의 얼음이 녹게 되고 극지방에 머물러 있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툰드라와 같은 영구 동토지역이 땅이 녹으면서 야채를 재배하는 등, 약속의 땅으로 변모하면서 경제
장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인해 학생들이 휴학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예전보다 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기본적인 생활 여건이 나아졌지만 역설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으로 가기는 더 어려워졌는지도 모른다. 경제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내가 학생이었던 때에는 장래에 대해 막연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취업을 하는 것을 그렇게 힘든
요즈음 인터넷이나 방송매체를 접하다보면 젊은이들의 줄임말 등 신조어 사용이 점점 확산되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줄임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사를 빨리 전달하기 위한 것인데 젊은 사람들이 줄임말을 사용하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줄임말과 같은 신조어를 사용함으로써 세대 간의 장벽을 느낀다면 고려해봐야 될 문제
`연평도 충격'이 주는 메시지통일학부 진희관 교수 연평도에 북한 포탄 수 십발이 떨어져 적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제 연평도는 우리 군대만 주둔하는 무인도로 바뀌고 있다. 또한 이달 6일부터 서해 5도섬의 하나인 대청도를 비롯한 전국의 해안가 진지에서 포격훈련을 재개한다고 하여 NLL 인근에서의 무력충돌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왜 남한
교내홍보 사이트(inje200.com) 개설해 2011학년도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금)에는 수시 2차 면접을 위해 수험생들이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캠퍼스 곳곳이 입학홍보 깃발로 물들여져 있을 정도로 본교에서는 학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인제대 200% 활용의 노하우(inj
남원을 떠나 한양 길에 오르던 이몽룡이 `가문의 기대를 영 모른 체 할 수 없어 잠시 너를 떠나지만 반드시 돌아와 영원히 춘향 너만을 사랑하는 남자'로 살겠노라 그리 맹세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거지 복색 속에 어사패를 숨긴 채 춘향어미를 눙칠 때도 마음만큼은 장모의 그 휑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었던 건지 이도 확실치 않다. 그렇지만 성공한 양
요즘 IT 분야에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 통신망 확충,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IT 분야에서 스마트폰이 미치고 있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납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등장하기 이전과 그 이후의 시대가 뚜렷히 구분될 정도이지요
캠퍼스가 선거열풍으로 가득하다. 운 좋게도(?) 연구실 바로 아래서 하루 종일 들리는 선거구호와 음악 소리에 솔직히 책조차 읽기 어렵다. 퇴근 무렵이면 교문 근처서 똑같은 옷을 입은 학생들의 춤과 인사가 추운 날씨에도 끊이지 않는다. 젊음, 참 대단하다. 후보자들의 절박한 심정과는 달리 일반 선거운동원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거운동을 한껏 즐기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