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은 나에게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의예과의 특성상 여름방학을 누릴 수 있는 것은 1학년과 2학년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25일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나로우주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실은 채 국민적 염원과 함께 힘차게 우주로 향했다.
각 학과마다 학생들의 편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조교선생님이 있다. 50번째 칭찬 주인공 또한 조교선생님의 많은 도움으로 유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며 51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현재 인문학부 정범영 조교선생님을 추천하였다.
본교에서는 작년부터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토익 트랙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100% 국비로 진행되며 본 2학기 수강자 신청은 지난 11일(금)에 접수신청을 마쳤다.
본교는 지난 1일(화) 2학기 개정 학칙을 시행했다. △학부(과) 편성 및 정원 조정 △학부(과)별 학위명 △전부(과) 여석 산정방법 변경
지난 10일(목) PCT 국제특허 이해와 R&D특허 창출전략 세미나가 본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 8월 13일(목) 본교 음악학과 교수진, 현악 4중주단 `유니슨 퀄텟'이 첫번째 음반 (하이든:현악 사중주 62번 `Kaiser'/드보르작:현악 사중주 12번 `American') 이후 두 번째 음반 (Andante Cantabile)을 발매했다.
본교는 오는 16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교와 공동 컨퍼런스(Korea-Scotland Joint Symposium)를 개최한다.
벳부대학(別府大學)에서의 신선한 경험류현화 / 일어일문·06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한국에서 배운 일본어를 일본에 가서 직접 사용한다는 것이 나에게 있어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야. 그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은 아직도 생생해. 일본에 가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처음 일본에 간 건 일어일문학과에서 매해 실시하는 홈스테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들어본 음악이 들린다. 그 음악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자세히 들어보면 모두 인기있는 걸그룹의 노래이다. 가끔은 이 노래들이 비슷하여 친구와 누구 노래인가 맞추는 내기를 한다. 이런 풍경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반갑습니다. 인제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직업을 찾다가 패션에디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는데요. 패션에디터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현재는 그냥 패션잡지와 신문기사를 자주보고 토익, 토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번 방학에 신문사 연수로 6주간 필리핀을 다녀왔다. 연수를 끝내고 신문사로 돌아와 이번 298호 신문의 편집회의를 시작할 때 조금은 낯설고 어색한 것도 있었다. 기사를 쓸 때는 예전에 기사를 쓰던 감을 다 잃어버린 듯 기사의 리드부분을 시작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인제대신문사로부터 "새학기에 읽을만할 책 한권을 추천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오늘을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소개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다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 인생의 방향성을 잃고 있었던 서른 살, 내 삶에 희망과 새로운 신념을 선물해 주었던 책 슬라보미르 라비치의 「얼어붙은 눈물」이 떠올랐다.
수강 신청 기간에는 친구들끼리 같은 강의를 듣기 위해 방학 중에 이리저리 대화가 오가곤 하죠. 물론 친구들끼리 함께 듣는 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간표는 학점을 잘 받을 수 있고 자신이 관심있는 강의를 들어야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선배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디어법은 국회를 통과했다고 하지만 그 과정과 절차의 불법성 때문에 헌법재판소에 제소된 상태라 향후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 무효 판결을 예상하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와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TV속 연예인들을 보면서 `김태희처럼 눈이 컸으면, 윤은혜처럼 도톰한 입술을 가졌으면…'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막연한 기대감은 `나도 성형이나 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얼마 전 한 리서치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여성 5명중 1명은 성형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성형이 삶의 일부분이 되었을 정도로 이제는 숨길 이유도 없고 당당한 시대가 되었다. 비록 현재 외모에 불만이 없어도 출세를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수술을 결정할 젊은 여성들이 앞으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이집트의 여왕을 닮고 싶은 마음에 성형수술만 51번한 영국여성이 있는가 하면 한국에서도 2∼3번의 성형수술은 놀랍지도 않은 횟수가 되었다.
대학교수라는 직업은 보통 두 가지의 책무를 동시에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고, 또 하나는 연구를 통해 학문을 발전시키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교수들에 대한 평가는 오로지 논문 성과, 즉 연구만을 중점적으로 다루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종이로 받아 평가를 작성하는 오프라인 형식에서 인터넷으로 작성하게끔 온라인으로 수업평가방식이 바뀌었다. 이는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이고 데이터를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수업평가의 익명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2월 나는 좀 더 보람차고 색다른 경험을 위해 중국 상해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상해에서의 생활은 흥미롭고 뜻깊었다. 물론 처음에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 한 구석이 허전했고 언어장벽에 부딪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역시 시간이 약인지 나를 힘들게 했던 중국어 공부가 쉬워졌고, 조금씩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