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줄기세포 기술 연구를 위해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공동연구 중이던 미국의 섀튼 교수가 난자취득과정의 비윤리성을 암시, 연구팀과 결별했다. 황우석 교수는 난자획득과정에 있어 한 치의 비윤리성도 없었다며 기존 난자취득과정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난자가 일본에 팔리고 있다는 뉴스가 언론매체에 보도된 바 있다.
오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희망, 평화,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제 가을 음악제가 E동(장영실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기존에 진행되었던 전시, 기행등의 문화기획과 달리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23일(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의 '희망연주회'및 사인회를 시작으로 △24일(목)에는 경성대 음악학과 장원상, 김원명 교수의 '해설
지난 17일(목) E동(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영어 말하기 학습을 증진시키고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제11회 교내학생 영어구사력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환경문제 △한국 여성의 군입대 문제 △P2P 서비스 유료화 △우리나라 출산율 저하 △개똥녀 사건 △졸업 후 취업난 등의 6가지 주제 중 한가지를 선택, 5분 동안 발표한 후 영
제 7회 인제인성대상 수상자로 강영훈 UNEP(국제연합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총재와 이태석 신부가 각각 본상 및 특별상에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정의로운 사회, 바른 사회를 위한 미래의 상을 젊은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2~3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강영훈 총재는 1961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기까지 국방부차관, 제2사단장, 제6군단
중간고사 이후 각 학과별 학술제가 교내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학술제는 각 학과가 일년동안 갈고 달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으로서 학과별로 한학기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계기가 된다. 또한 교수님과 선·후배, 동문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올해도 모든 학과가 각각의 특색에 맞게
▲ 창간기념사를 하고 있는 성창모 총장 ▲ 창간기념식 인사말을 하고있는 김창룡 본지 주간교수 ▲ 재치와 지성을 겸비한 내용으로 학우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강연 ▲ 초청강연회에 모인 학우들 ▲ 학생들과 질의 응답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지영서 아나운서 ▲ 지영서 아나운서의 위트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 인제문화상 시부문 심사를 맡은 엄국
학과간 정보공유 및 연계 강화돼많은 학과·학생참여로 눈길 끌어지난 달 31일(월) 인적자원개발처의 주최로 Inje Job Festival(이하 취업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오는 10일(목)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본교의 높은 취업률을 학우들이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본교의 취업분위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취업역량 업그레이드 인
인제문화상 소설 부문에 응모한 작품을 읽었다.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정신적 육체적 파탄을 초래하는 가상세계의 압도적인 위력, 운동권 학생이 겪어낸 고통과 끝나지 않은 희망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젊은 남녀간의 사랑을 이야기의 기둥으로 세운 작품도 많았다. 응모작들의 수준은 비교적 고른 편이어서 선자(選者)의 괴로움이 있었다. 응모작 가운데 「난
기대하지도 않았던 당선연락을 받고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제 글을 한번 더 읽어본 것이었습니다. 주위사람들의 충고와 지적을 뿌리친, 아집으로 가득 찬 저의 글을 느릿느릿 곱씹어 보니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먼저 제가 이렇게 소설을 쓸 수 있게 어려서부터 독서의 재미를 일깨워주신 아버님께 감사
흔히 수필을 생각나는 대로 쓰는 글이라고 이른다. 그만큼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마음만큼 글이 따라주는 것은 아니며, 더구나 생각이 샘물처럼 저절로 솟아나는 것도 아니다. 사유의 물꼬를 트기 위해 주변의 여러 현상을 자세히 살피는 일이 필요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너무나 진부하여 새로울 것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사
시란 원래 인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양식 가운데 하나다. 오늘날에도 인간의 실존적 삶은 섬처럼 고립되기 쉽고 또 시간의 엄혹한 지배를 받고 있는 만큼 인간의 마음을 이어줄 매개체나 스스로를 위로할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시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하나로 이어주는 미덕을 지니고 있다. 시를 쓰고자 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삶의 문제를 포착
■호스피스에 대해 알아보자“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죽음에 대해 불안을 느끼죠”본교 평생교육원에 올해 개설된 강좌 ‘호스피스 전문가 과정’의 강사 박정희(마산대학 간호학과·51)교수는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삶을 어떻게 매듭 짓느냐도 중요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편이에요. 젊은 층일수록 더욱 심하죠”라며 호스피스에 대
仁濟大新聞이 창간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음을 眞心으로 축하드리며, 大學 구성원 모두와 함께 기뻐하는 바 입니다.大學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성사회의 잣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며, 25년동안 훌륭하게 대학 의견을 이끌어온 학생기자 여러분 및 관계자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1980년 인제의과대학의 개교와 함께 그 해 11월에 ‘
인제대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합니다. 6명의 학생기자로 구성된 '미니 편집국'에서 격주 8면의 대학신문을 발행한다니 참 대견스럽습니다. 공부하면서 신문을 만들어야 하니 애로가 많을 겁니다. 지난해 24주년 창간기념 신문과 올해 10월 10일자 신문을 보니 학내소식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등의 사회문제도 다뤄 알찬 내용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이 고
1980년 인제의과대학의 개교와 함께 창간된 인제대신문이 오늘로써 25살 청년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5년의 짧지 않은 세월동안 학내외의 밝고 따뜻한 면과 어둡고 추운 면을 가감없이 대변해준 현직 학생기자 여러분들과 먼저 인제대신문사를 거쳐간 선배 학생기자 여러분께도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신문은
지난 25년 동안 대학 내 많은 변화 한가운데 서서 대학의 올바른 언론 문화를 가꾸어 온 학생 기자들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신문이야말로 정보 및 지식의 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신문에서 얻는 정보는 학교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발 빠르게 정보를 제공, 문제점을 고쳐 나아
25살의 인제대신문사.아직은 청년기라 더 성장하고 더 배워야 하지만 여기까지 오기도 쉽지 않은 걸음걸음이었습니다.인제대학교의 건학정신도 시대에 따라 변했습니다. 초기 '인술제세(인술로 세상을 구한다)'에서 '인덕제세(덕으로 세상을 구한)'로 바뀌었습니다. 사랑과 정성을 더하는 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백낙환 초대 총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교직원들의 일사불란한
얼마 전 추리를 기반으로 극적 반전의 묘미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이면을 서술해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댄 브라운'의 저서 <다빈치코드>가 천만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대중 앞에 등장했다.동보서적 한 판매 관계자는 "<다빈치코드>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팩션(Faction)'열풍이 일기 시작했고 뒤이어 <히스토
사람들은 어느 누구할 것 없이 삶, 죽음을 떠나 삶의 정점에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이 있기 마련이다. 책 제목에 명시되어 있는 '천국'은 종교적 파라다이스를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 개인이 추구하는 삶의 목표를 나타내는 것이다. 전민현(나노공학부/부교수)교수가 추천한 <천국의 열쇠>는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A.J. 크로닌이 1941년 출판한 책으로
4년여의 학교생활을 정리할 쯤 너무도 과분하고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분에 넘치게 칭찬해주신 산학협력단 김도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2001년 처음 학교에 몸담으며 이런 저런 실수들을 책망보단 따뜻한 칭찬의 말로 대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근무하는 내내 늘 행복하고 즐거웠던것 같습니다.정작 칭찬을 받을 분들은 저를 격려하고, 도와주신 많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