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제40대 학생단체장 입후보자 등록이 종료되며 최종 두 명의 후보자가 학생단체장에 출마한다. 현 총학생회 ‘리셋’의 인권복지국장 박성혁 학우(신문방송학과 19)와 수요통계국장 김민지 학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이 각각 정후보와 부후보로 손을 잡고 총학생회에 출마했으며, 현 공과대학 학생회 ‘모아’의 부회장 하란희 학우(전자IT기계공학부 20)와 현 학생복지위원회 김우성 학우(보건안전공학과 19)가 각각 정후보와 부후보로 손을 잡고 출마했다. 학생회 후보 둘이 맞붙게 되면서 올해도 경선으로 선거를 치른다. 투표는 이달
지난 9월, 백인제기념도서관이 지역민(삼방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개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방 뉴딜 사업으로 대학 보유 자산 도서관을 개방하자는 요청에서 시작된 서비스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민이 지식과 정보자원을 활용하도록 했다. 지역민이라고 무조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출입 카드를 발급받은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을 함께 지참하기 때문에 책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책 훼손 등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 이용 제한을 통해 학생 및 다른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
지난 9월,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교 및 대학원과 인도 KIIT 대학과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KIIT 대학교는 인도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ARIIA에 의해 2021년 ‘혁신역량과 자립재정 부문’에서 인도 최고 사립대학으로 선정된 곳이다. 또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자로 선정된 Sasmita Samanta(사마스미타 사만타)와 MoU(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를 맺었다. 현재는 공동연구를 통한 SCI급 우수논문 다수 발표 및 대학원생들 연구 교류를 지속 중이다. 이전 협약이 대학원생에게 초점이 맞춰 있다면,
다사다난했던 10월,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서 특히 가장 뜨거웠던 논쟁 주제가 무엇인가 알아보자면 단연 ‘고양이’일 것이다. 많은 관심이 주목되는 만큼 긍정적인 여론과 부정적인 여론이 양립하기 마련이다. 이에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듣고자 취재를 진행했다.먼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고양이들이 차 보닛에 숨어있다가 차를 고장내거나 차에 흠집을 내는 경우가 있음을 언급했으며 “고양이가 학교 건물 내로 들어오면서 병균을 옮길 수 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불편하다” 등이 있었다. 그러나 “원래 자연에 살
교내 수업 신문고는 2021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신고 시스템이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겪었던 ▲수업 시간 미준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보강 수업 ▲너무 짧은 동영상 길이 ▲강의의 질에 대한 불만을 ‘에브리타임’에서가 아닌 공식적으로 끄집어내어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인제대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수업 신문고는 수업 신문고와 수업 모니터링단으로 나뉘어 있다. 수업 신문고는 수업내용 외에 부가적인 내용을, 수업 모니터링단은 수업 내부의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수업 신문고는 담당자 한 명
최근 본교 셔틀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학우들의 민원이 많아졌다. 현재 운영되는 버스 수가 적어 학생들이 제시간에 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버스 증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본교 셔틀버스는 현재 직영 버스 1대, 외부에서 들여오는 23대로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용 대수가 감소한 주된 이유로는 ▲코로나19 영향 ▲줄어든 재학생 수 ▲늘어난 관광 수요로 인한 버스 부족 사태 등이다. 본교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배차를 늘리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노선 차량 결정은 관련한 데이터를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지며 컬러링북이나 레진 공예, 뜨개질 등 많은 이들이 소소한 취미활동으로 ‘집콕’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런 취미활동에는 비용 문제 혹은 전문성 등의 이유로 꺼렸던 사람들이 더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흥했다. 다만 이러한 클래스도 수강료가 결코 저렴하지만은 않기에 학생들은 한번 체험하는데도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이런 체험을 학교 내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곳, 드림팩토리센터가 있다.평소의 관심사나 어떤 물건을 제작해야 할 때, 다채롭게 준비
인제대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로탐색캠프’, 9월 2일과 3일 ‘인제 공학의 날’, 9월 7일에는 ‘전공 체험의 날’을 개최하여 경남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도모했다. 경원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군북중학교 등의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약 500명의 학생이 수료하였다. 컴퓨터공학과, 제약공학과, 나노융합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들이 참여하였으며 화장품 제조 실습, 반도체 실험 등 전공수업 및 실험 실습, 진로상담을 진행하였다.‘인제 공학의 날’을 개최한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진로를 스스
내년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학령인구가 점차 줄어감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제대학교 역시 차분하게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대학법인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교의 다양한 성과, 모집단위 신설과 변경 등을 내세우며 준비에 나섰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신설되는 학과들이다. 신설 학과는 학생의 교육과 미래 산업에서의 인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설됐다. 신설과는 △반려동물보건학과△웹툰영상학과 △재난방재학과 △문화콘텐츠학과 △AI빅데이터학
9월 20일과 21일, 늘빛관 앞마당에서 따스한 가을 햇볕 속에 동아리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학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박람회는 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의 비중을 늘렸다. 중앙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부스에 방문해 동아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관심이 없더라도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신서유기 게임’, ‘제기차기’ 등의 게임과 '동아리부스 방문 미션'을 진행하여 각 동아리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이를 수행한 이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자연스레 행사에
지난 9월 5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남권에 불어닥쳤다. 인제대에는 여러 직원들이 상주하며 밤새 교대 순찰로 상황을 살폈지만,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건물 곳곳에 비바람이 들이닥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사고 경로는 크게 보면 건물 누수와 벽체 및 천장 파손으로, 창조관, 탐진관, 약학관, 늘빛관, 도서관, 본관 등의 건물별 7건 가량씩의 피해 건이 시설관리과에 접수됐다. 건물 내부의 경우, 누수 탓에 강의실이나 연구실의 천장재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있었다. 창틀 주변에는 실리콘 시공이 되어 있는데, 외부
짧게는 달에 한 번, 길게는 분기마다 한 번씩 에브리타임을 뜨겁게 달구는 화두가 있다. 바로 기숙사 ‘인덕재’. 최근까지 수질오염, 택배 절도 그리고 전동킥보드 주차 등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모든 문제에 대하여 기숙사 관계자는 하나씩 지도·계몽하여 고쳐나가겠다고 전했다.인덕재의 택배 시스템은 하루에 3번 택배보관함을 개방하여 자신의 물건을 찾아갈 때에는 학생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생활관 측은 택배보관함 제한 운영(택배 도착 후 3일 이내 미수령 시 벌점 부여와 본인 물건 확인 절차 및 수령 시간제한)은 현재 정착화 단계라며
인제대학교 축제 ‘愛仁(애인)’이 열렸던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플리마켓과 야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였다.푸드트럭은 △닭꼬치 △곱창 △크레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학우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플리마켓은 총 15개의 가게가 열렸으며, 종류는 △다양한 음식 판매 △업사이클링 홍보 △디퓨저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구워쏘 상점’은 어머니와 자매가 함께 부스를 열었으며, 재학생인 동생이 수업을 가면 그 시간에는 언니와 어머니가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부스 운행이
지난 28일, 29일 진행된 인제대학교 대축제 애인(愛仁)은 가지각색 매력있는 행사들로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단연 독보적인 창의력을 발산한 행사는 28일 ‘거리 리프팅’ 행사와 29일 ‘멍때리기 대회’일 것이다.28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늘빛관 앞마당은 건강미로 붐볐다. ‘거리 리프팅’ 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순번에 맞춰 진행되었다.여성 참가자 최초로 무게 100을 들었던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최나우 학우는 “지나가다가 보고 알게되어 참여했다”라며 세자릿수 무게를 성공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에게는
3년만의 축제가 물씬 풍겨오는 가을 내음과 함께 아름다운 낭만의 밤으로 남았다.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대축제는 주간행사와 부대행사를 비롯하여 풍성하게 진행됐다.본행사에서는 외국인 학우와 ‘인제 가요제’를 통해 선발된 학우들이 마이크를 잡았고, 각 공연동아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모든 관중들을 휘어잡았다. 또 전문 DJ를 초청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시원한 디제잉 무대를 선보였다.이후 가장 많은 기대와 뜨거웠던 관심을 보였던 초대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 이행 완료 : / 진행중 : -> / 중간단계 이행률 : △ / 미이행 혹은 공약 파기 : X
전 세계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이후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와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며, 매년 9월 10일에 개최한다. OECD 회원국 중 대한민국의 평균 자살률은 2020년 기준 25.7명(10만 명당 자살지수)으로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미래를 이끌어나갈 10대~30대의 자살률이 10대는 37.5%, 20대는 51%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가 정부의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울·경에서 부산대, 부경대를 비롯해 우리 학교가 선정된 것이다.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이란, 반도체 관련 분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의 수요에 기반하여 학부 전공트랙의 개발과 운영을 통한 전문 인력 발굴을 목표로 하는데 본 사업 선정을 통해 반도체 인력양성 체계 구축과 더불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기술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또 산학 프로젝트, 산학 인턴십 운영 등 지역 반도체 산학협력
인제대학교 건축학과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의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본교 건축학과는 인증 효력을 5년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이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에서 시행하는 건축학 인증을 말한다. 이는 건축사의 필수인 건축사 자격면허를 위해 건축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 취득에 필요한 건축학과만의 특유한 인증제도이다. 개정된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조건인 실무수련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건축학교육 학위과정을 졸업하여야 하
본교 여자하키부가 1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 대학부 결승에서 경희대를 제치고 우승했다. 4쿼터 초반 페널티 코너 기회에서 김경민의 득점으로 우승을 만들어낸 본교 여자하키부 송성태 감독의 인터뷰를 담았다.Q. 여자하키부를 맡은 후 첫 우승을 이뤄낸 소감은?A. 정말 딸들처럼 생각하는 우리 선수들이 잘 해내 줘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힘든 과정들을 거쳐 우승으로 보답받으니 감독으로서도 굉장히 기쁘다.Q. 우승을 이뤄내기까지 여러 어려움도 많았을 것 같은데A. 우승하기까지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