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월 28일 진행되었다.1부는 단과대학과 학과별로 진행되었으며 학과 소개 및 교수진 소개 그리고 캠퍼스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과정이었다. 2부는 학사관리과가 주체로 진행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전민현 총장 ▲김만식 교학부총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겸 백중앙의료원장 ▲김묘정 교무처장 ▲배성윤 학생복지처장 ▲허경혜 대외국제처장 ▲정기철 사무처장 외 각 대학원장과 단과대학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식을 더욱 빛내주었다.이날 인제대학교는 파란 가방 속 무선 마우스, 학교 마스코트 백곰
한국화가 우순근 초대전이 11월1일부터 25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렸다. 이전부터 ‘시간여행’을 주제로 작품을 잇달아 지었던 우순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그 경향을 이으며 ‘자동차’를 주요 소재로 택해 도시 문명 속의 현대인을 표현하고 있다.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행복한 자동차에 태워 추억, 그리고 자연으로 데려가고자 한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같은 듯 다른 많은 황금빛 배경의 자동차들이 맞아준다. 따스한 느낌이 나는 황색에 푸른 빛 자동차, 자동차에 실려있는 나뭇가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 일
한 해의 끝을 향해 가는 지금, 인제대학교 학군단도 내년을 기대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학군단은 1990년 '173학군단'이라는 명칭을 부여받고 창설하여 지금까지 31개 기수, 699명이 임관하는 등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교육단이다. 올해 인제대 학군단은 충북 괴산에서 열린 입영훈련에서 ▲소대전투우수 ▲체력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훈련에 참여한 3300여 명 중 전국 2위를 기록한 인원 배출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렇듯 올 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최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통학버스 시간 미준수 논란이 불거졌다. 학우들 사이에서 ‘통학버스 시간을 준수하지 않는다’라는 논란이 불거진 이유는‘3분 전에 왔는데도 이미 가고 없는’ 경우나 ‘들쑥날쑥한 셔틀버스 출발 시간’ 탓인데 학교와 용역업체 ‘뉴가야고속관광’ 측의 입장은 이와 달랐다.‘뉴가야고속관광’ 장민호 사장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선 출발 시간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논란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해당 민원들이 제기된 후 GPS를 통해 출발 위치와 시간들을 확인한 결과 모두 제 시간을 준수했음을 알 수 있
22학번이 입학한 지도 어언 1년. 새내기들은 그간 학교에 다니면서 어땠는지 알아보고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22학번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학교생활, 전공 수업, 시설, 학식, 축제로 나누어서 알아보았다.‘전체적인 학교생활’에 대하여 ▲아주 만족(17.2%) ▲만족(17.2%) ▲보통(55.2%) ▲불만족(0%) ▲아주 불만족(10.3%)으로 대부분 ‘보통이다’를 선택했다. 전공 수업은 아주 만족과 만족, 보통을 합해 83.9%, 학식은 90.3%, 축제는 87%로 대개 긍정적인 답을 보였다.하지만 학교 시설에 대해서는 불만족이
지난 11월 21일 오후, 교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 긱사밥 먹지마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생활관 인덕재 석식에서 벌레 사체가 나왔다는 사실을 접한 학우들은 작은 벌레도 아닌 큰 크기의 벌레라는 점에 학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게시물을 본 많은 생활관 관생들은 “입맛이 싹 사라진다”, “기숙사 식사 환불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커졌다.이에 인덕재 행정실 측의 사실 확인 결과 겨울초무침 반찬의 겨울초 나물 세척 과정에서 이물질을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민원 발
요즘 중문 계단이 위험하다. 나무로 이루어져 비나 바람 등 외부 영향을 받는 탓에 노후화된 모습이 눈에 크게 띈다. 인제대학교는 1979년 개교 이후 50년을 이어져 온 학교다. 당연히 곳곳의 건물들, 구조물들은 노화되고 교체되고를 반복했을 것이다. 학우들도 학교를 다니며 부서진 계단, 갈라진 벽, 꺼진 가로등, 끼리릭 거리며 느리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 등 연식이 오래된 건물이나 시설들을 익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중 중문 계단은 2007년도 학생회에서 요구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약 15년 정도 되었다. 이미 부서져 구멍이 난
지난 11월 10일, 인당관(본관) 앞에서 교내 혐오 발언 규탄 및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본교 성소수자 공동체 'IQ'의 기자회견이 열렸다.IQ에 따르면 중앙동아리 인준 절차 중 질의응답 과정에서 "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내 퀴어게시판의 성적인 발언이 다수 있다며, 동아리방을 제공하는 것에 있어 논란이 될만한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혐오 발언과 관련해 성명문으로 입장을 밝힌 이후, 에브리타임에서 수위 높은 성소수자 혐오 댓글이 크게 확산되며 기자회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이날 I
2023학년도 학생단체장 선거가 끝이났다. 총학생회와 BNIT융합대학은 다른 단과대학들과는 다르게 경선으로 선거가 진행되었다.총학생회의 총 투표율은 61.11%였으며, ‘진심’이 53.88%의 득표율로 총학생회 당선이 유력하다. ‘진심’과 ‘For,’의 득표수 차이는 1006표 차이다. BNIT융합대학은 49.68%의 득표율로 ‘WE : RO’가 당선 유력하며, 상대인 ‘For, ever’와의 득표수는 단 51표 차이다.다음은 각 단과대학의 학생단체장 선거 결과이다.▲경영대학-그린(85.88%)▲사회과학대학-바로(89.02%)▲공과
11월 4일은 점자의 날이다.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발표한 것을 기념하며 제정된 날이다. 점자는 지면 위에 튀어나온 점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읽는 문자인데,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점자를 직접 만지며 글을 읽을 수 있다. 이같이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치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아마 ‘점자 표기’일 것이다. 건물 입구,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앞 같이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모든 시설을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점자 표기와 관
지난 30일, 제40대 학생단체장 입후보자 등록이 종료되며 최종 두 명의 후보자가 학생단체장에 출마한다. 현 총학생회 ‘리셋’의 인권복지국장 박성혁 학우(신문방송학과 19)와 수요통계국장 김민지 학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이 각각 정후보와 부후보로 손을 잡고 총학생회에 출마했으며, 현 공과대학 학생회 ‘모아’의 부회장 하란희 학우(전자IT기계공학부 20)와 현 학생복지위원회 김우성 학우(보건안전공학과 19)가 각각 정후보와 부후보로 손을 잡고 출마했다. 학생회 후보 둘이 맞붙게 되면서 올해도 경선으로 선거를 치른다. 투표는 이달
지난 9월, 백인제기념도서관이 지역민(삼방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개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방 뉴딜 사업으로 대학 보유 자산 도서관을 개방하자는 요청에서 시작된 서비스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민이 지식과 정보자원을 활용하도록 했다. 지역민이라고 무조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출입 카드를 발급받은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을 함께 지참하기 때문에 책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책 훼손 등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 이용 제한을 통해 학생 및 다른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
지난 9월,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교 및 대학원과 인도 KIIT 대학과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KIIT 대학교는 인도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ARIIA에 의해 2021년 ‘혁신역량과 자립재정 부문’에서 인도 최고 사립대학으로 선정된 곳이다. 또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자로 선정된 Sasmita Samanta(사마스미타 사만타)와 MoU(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를 맺었다. 현재는 공동연구를 통한 SCI급 우수논문 다수 발표 및 대학원생들 연구 교류를 지속 중이다. 이전 협약이 대학원생에게 초점이 맞춰 있다면,
다사다난했던 10월,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서 특히 가장 뜨거웠던 논쟁 주제가 무엇인가 알아보자면 단연 ‘고양이’일 것이다. 많은 관심이 주목되는 만큼 긍정적인 여론과 부정적인 여론이 양립하기 마련이다. 이에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듣고자 취재를 진행했다.먼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고양이들이 차 보닛에 숨어있다가 차를 고장내거나 차에 흠집을 내는 경우가 있음을 언급했으며 “고양이가 학교 건물 내로 들어오면서 병균을 옮길 수 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불편하다” 등이 있었다. 그러나 “원래 자연에 살
교내 수업 신문고는 2021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신고 시스템이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겪었던 ▲수업 시간 미준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보강 수업 ▲너무 짧은 동영상 길이 ▲강의의 질에 대한 불만을 ‘에브리타임’에서가 아닌 공식적으로 끄집어내어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인제대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수업 신문고는 수업 신문고와 수업 모니터링단으로 나뉘어 있다. 수업 신문고는 수업내용 외에 부가적인 내용을, 수업 모니터링단은 수업 내부의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수업 신문고는 담당자 한 명
최근 본교 셔틀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학우들의 민원이 많아졌다. 현재 운영되는 버스 수가 적어 학생들이 제시간에 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버스 증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본교 셔틀버스는 현재 직영 버스 1대, 외부에서 들여오는 23대로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용 대수가 감소한 주된 이유로는 ▲코로나19 영향 ▲줄어든 재학생 수 ▲늘어난 관광 수요로 인한 버스 부족 사태 등이다. 본교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배차를 늘리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노선 차량 결정은 관련한 데이터를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지며 컬러링북이나 레진 공예, 뜨개질 등 많은 이들이 소소한 취미활동으로 ‘집콕’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런 취미활동에는 비용 문제 혹은 전문성 등의 이유로 꺼렸던 사람들이 더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흥했다. 다만 이러한 클래스도 수강료가 결코 저렴하지만은 않기에 학생들은 한번 체험하는데도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이런 체험을 학교 내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곳, 드림팩토리센터가 있다.평소의 관심사나 어떤 물건을 제작해야 할 때, 다채롭게 준비
인제대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로탐색캠프’, 9월 2일과 3일 ‘인제 공학의 날’, 9월 7일에는 ‘전공 체험의 날’을 개최하여 경남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도모했다. 경원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군북중학교 등의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약 500명의 학생이 수료하였다. 컴퓨터공학과, 제약공학과, 나노융합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들이 참여하였으며 화장품 제조 실습, 반도체 실험 등 전공수업 및 실험 실습, 진로상담을 진행하였다.‘인제 공학의 날’을 개최한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진로를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