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2023년, 국제 게임 전시회인 G-STAR가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약 4일간 열렸다. 부산에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색다른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보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들을 얻어갈 수 있는 행사이기에 올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누적 방문객 약 20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국제 게임 전시회(G-STAR)는 벡스코 제1 전시장 1층과 제2 전시장 1, 2층 이렇게 총 3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 전시장에 들어가면 가장자리 부스와 중
지난 11월 29일 (현지시각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2030 국제박람회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투표가 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대한민국의 부산, 이탈리아의 로마가 경쟁을 펼쳤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1차 투표에서 119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개최를 확정지었다.당초 부산의 경쟁 후보들은 모두 약점을 안고 있었다. 이탈리아가 2015년 이미 밀라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어 로마에서 개최하기에는 동일 국가에서 개최 주기가 너무 짧다는 비판이 일어날 수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의 혼
지난 6일, 김해시가 2003년 이후 20년 동안 써온 ‘김해 for you’에서 ‘DON’T WORRY GIM HAEPPY’로 브랜드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김해 대표 캐릭터도 ‘해동이’에서 오리 모습의 ‘토더기’로 캐릭터를 바뀌었다. 김해시 기획예산담당관 남동균 주무관에 따르면 당시 김해시는 유행 트렌드인 ‘for you’를 따라갔으나, 도시 고유의 이야기를 중요시하여 현재 시대 감성에 맞는 슬로건을 제작하고자 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선정된 ‘DON’T WORRY GIM HAEPPY’는 각박한 현실 속 ‘걱정말아요’라는 위
올 한해 지방 대학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 결과가 지난 13일 발표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공립대는 ▲강원대·강릉원주대(통합)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통합)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통합)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통합) 7곳이 선정됐다. 사립대는 울산대·포항공대·한림대가 선정되며 지역 거점 대학인 인제대학교는 최종 선정에서 탈락했다.인제대학교 이번 연도 ‘글로컬대학 30’ 사업 계획안을 통해 ‘김해 All-City Campus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전체를 캠퍼스화 하겠다
2024학년도 학생단체장 선거가 23일 18시 30분 기준으로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당신의’ 총학생회와 모든 단과대학 학생회 및 동아리 연합회 선본은 단선으로 선거가 진행됐다.각 단과대학교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총학생회-당신의(찬성 62.44% 반대 30.8% 기권 6.76%) 당선▲경영대학-압도(찬성 73.48% 반대 20.8% 기권 5.65%) 당선▲사회과학대학-화음(찬성 75.35% 반대 21.04% 기권 3.61%) 당선▲공과대학-오름(찬성 72.31% 반대 22.06% 기권 5.64%) 당선▲보건의료융합대학-All
지난 11월 29일 인제미디어센터는 연임을 하게 된 전민현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지난 임기에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 이에 대한 평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탈락의 원인 진단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이와 함께 간담회 전 인제미디어센터 공식 SNS에서 진행한 ‘총장간담회에서 질문하길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설문을 통해 선정된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
지난달 11일, 2023학년도 상반기 현장실습학기제 우수 체험 공모전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해당 공모전은 2023학년도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학우들의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및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체험 수기 및 영상 콘텐츠 또는 PPT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된 작품을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다.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신문방송학과 전유진 학우는 이번 해 하계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했던 경험을 담은 수기를 통해 참여 학우들 중 심사 총점 1위를 수상했다. 전유진 학우는 “편호기 교수님께서 한 달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우리는 '인권'이라고 한다. 인권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을, 인제대학교는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그 의미를 전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권 영화제'를 실시한다. 인권 영화제는 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 처음 실시하게 되었으며, 영화를 통해 '인권'에 더 흥미롭게 접근하고 일상에서의 인권을 인식, 존중, 실천하는 방법을 가지길 위해 개최되었다.본 프로그램은 노동, 장애인, 노인, 청년(빈곤), 여성 인권 총 5가지 주제로 영화를 선정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