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U, K, I 네 글자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두끼?’ 재밌는 말장난이지만 아쉽게도 틀렸다. 정답은 ‘듀키’이다. 듀키는 ‘Do you know INJE?’의 약자로, 인제대학교 홍보대사로서 대외적인 학교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대학 박람회에 참석하여 고등학생들에게 학교를 알리거나, 전공 체험 행사 등에서 학교를 방문한 고등학생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으며 인제대학교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콘텐츠들을 자체 제작한다. 인제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제 정보시스템 사이트 사진들 속 인물들도 모두 듀키 소속 홍보대사들
4월은 과학의 달,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그리고 다가온 5월은 가정의 달이다.5월이 가정의 달로 불리게 된 데에 가장 큰 이유로 세계 가정의 날이 꼽힌다. 우리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가장 흔하게 알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세계 가정의 날이 더 알려져 있다. UN(United Nations)은 1983년부터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시작하였고 1993년 가정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가정의 날을 제정하였으며, 1989년 유엔 총회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하여 1994년을 세계 가정
도서관은 마음의 양식을 쌓고 길을 잃었을 땐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다시 알려주는 ‘책’을 모아두는 곳이다. 대도시엔 지하철 역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종종 스마트도서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체로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다른 곳에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 책을 반납해도 괜찮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어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책을 좋아하지만 지역 도서관을 다닐 여유가 없을 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기에 더욱 편리하다. 바로 이런 스
인제대학교 산업보건센터는 산학협동과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1993년 1월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9명의 교직원이 성산관에서 작업환경 측정, 분석 및 산업보건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소음 ▲분진 ▲유기용제 ▲중금속 등의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 수준을 측정 및 평가하여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란, 작업환경측정기관의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공 및 교양서적을 가장 쉽게 구매하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YES24를 이용한 전자책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자책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직접 구매하기 위해 서점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서적을 구매하기 위해 교외로 나가야 할까? 그럴 필요 없다. 늘빛관 지하 1층, CU를 마주하고 왼쪽으로 직진하면 구내서점이 나오기 때문이다. 인제대학교 구내서점에는 각 교수님이 사용하는 모든 서적이 모여있다. 매년 같은 과목이 개설되고 같은 책을 사용하다 보니, 신영기 서점 관리인은 수업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책을 찾아주고 과목의
지난 3월 개강 이후 인제대학교에 강한 불꽃이 일었던 사건이 있다. 그 시초는 인제대학교에서 창원·마산·동래·하단 4개 지역의 21시 통학버스를 감차한 데에서 시작되었는데, 이에 늦은 시간 하교를 하는 학우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마산에서 통학 중인 20학번 학우는 “과 특성상 저녁 수업이 많다. 이번 학기에는 일주일에 두 번 오후 8시에 수업이 마치는데, 9시 버스가 사라져서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하교를 하고 있다. 통학버스로는 40-50분 걸리는데 시외버스를 타면 2시간 반이 걸린다”라고 말하며 막차 시간 때문에 중앙동아리 정기 훈
지난 22일, 활기찬 새 학기의 기운을 담아 2023년도 1학기 동아리 박람회 ‘그때 우리는’이 개최되었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 ‘그때 우리는’은 미니게임, 푸름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놀 거리, 먹거리와 블랙나이트, 하날소리, 신들매, 안단테, 슈프림 총 다섯 동아리의 늘빛관 버스킹 공연을 통한 즐길 거리로 늘빛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동아리 포토홀릭 부스를 준비한 문서영 학우는 “동아리 박람회를 통한 유입이 상당히 많다”라며 “에브리타임에 게시한 상시 모집 공고로는 한 명 정도가 들어온다면 동아리 박람회에서는 한 번에 20명, 30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가 개화하고 인제대학교 교정에 벚꽃이 피어났다. 인제대학교에 신입학한 새내기 학우들도 대학생이 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그들에게서 인제대학교 한 달 후기를 에브리타임을 설문조사를 통해 들어보았다.만족도 조사는 1~5점(5점 : 매우 좋다, 1점 : 별로다)의 평점 체계로 진행하였다. “인제대학교 신입생으로서 약 한 달간 보낸 학교생활은 대체적으로 어땠는가?”라는 질문에 23학번 학우들은 좋다는 평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매우 좋다(27.8%) ▲보통이다(16.7%) ▲별로다 (5.6%) 순서로
지난 3월, 에브리타임에 ‘신입생 여러분 절대 속지 마시고 학생회비 내지 마세요’라는 문장과 함께 게시된 학생회비 관련 글이 화제를 일으켰다. 본 게시글은 학생회비를 내도 다른 행사를 참여할 때 따로 돈을 더 걷는다, 부모님이 피땀 흘려 번 돈을 함부로 쓰지 말자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에 많은 학생이 “인정한다. 매년 학생회비 이슈도 나오고 학생회비 잘 쓰는 학생회는 몇 없는거 같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일부 학생들에게만 돌아가는 돈이다” 등 부정적인 여론에 동의하였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과 학생회비는 물론, 총학
지난달 17일, 제39회 인제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은 각 학과마다 한데 모여 졸업장을 받고 서로 축사를 나누는 등 마지막 등교를 만끽했다. 정오가 되기 전부터 교정에는 졸업식에 빠질 수 없는 꽃다발들이 즐비했으며, 이윽고 졸업생들과 그 가족들로 붐볐다. 인당관, 백인제도서관 앞, 그리고 C동 등 각 동에 졸업생들을 위한 포토존이 어김없이 모습을 보였으며, 학우들은 저마다 졸업장을 품에 안고서 기념할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이번 졸업식은 특히나, 엔데믹 이후의 졸업식으로 4년 만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허용되
지난 1월 5일, 인제대학교가 부산-경남권 5곳의 대학과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경남권에는 약 15개 4년제 일반 사립대학이 있는데, 이번 협약에는 ▲창원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가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대학이 가진 물적, 인적 자원의 공유와 협력이며 공유 형식은 공동 성과 포럼, 세미나, 실무진 협의회 및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지방 대학 간의 협력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이유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는 지방 도시의 소멸과 밀접히 연결된다. 이 점에서
학생들의 복지는 우리가 담당한다! 학생복지처학생복지처는 재학생들이 누리고 있는 대부분 복지 시설을 지원하고 관리한다. 기숙사나 자취생이 아니라면 마산, 울산, 창원 등 본가에서 학교를 오갈 때 이용하는 통학버스, 늘빛관 1층에 있는 다인 학생식당도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석호장학금, 국가장학금 등 장학지원도 관리하고 있어, 학교를 다니며 이와 같은 것들에 개선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학생복지처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증도 학생복지처에서 발급을 해주고 있다. 첫 발급은 무료이지만, 재발급을 해야 할 경우 현금 2000원을 가지고
지난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와 잠수함 토끼콜렉티브가 공동으로 주관한 섭식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섭식장애 인식 주간, 납작하지 않은 섭식장애’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섭식장애와 섭식장애를 겪은 당사자의 경험을 주제로 토크 세션으로 진행했다. 포스터 속 ‘납작하지 않은’은 절식, 폭식, 구토 증상을 선정적으로 묘사한 ‘납작한 서사’를 대신한 것이다.섭식장애란 거식증, 폭식증 등 먹는 행동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신체적 건강, 심리적 기능이 손상된 정신장애를 일컫는다. 이러한 섭식장애가 청소
2023년 첫 학기의 시작,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가장 하고 싶은가? 아르바이트, 운동, 전공 공부 등 다양한 활동이 있겠지만, 대외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최근 ‘대외활동=스펙’이라는 공식이 생겨날 정도로 대외활동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대학생들 사이에서 대외활동의 인지도와 이를 해보고자 하는 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외활동이 처음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고 어디서 지원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학생이 있을 것이다. 대외활동의 종류로는 봉사, 대회, 공모전, 서포터즈 등이 있다. 그렇다면
겨울이 지나고 봄과 함께 개강이 찾아왔다. 봄의 개강은 새로운 해가 시작한 뒤 첫 개강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새로운 학년으로 한 단계 올라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봄의 개강을 준비하며 겨울의 마지막 달인 지난 2월, 수강신청에서 발견된 변화가 있다. 바로 D+ 이하 학점부터 재수강이 가능하던 지난 학기까지의 기준과는 달리 이번 2023년 1학기부터는 C+ 이하 학점부터 재수강이 가능해진 것이다.인제대학교 교무처 학사관리과 김혜영 주임과의 취재에 따르면 우리 대학에서는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학생 성적 관리 개선 요청으
지난 2월 2일, 인제대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1학기도 수업 중 마스크 착용 필수’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16일 공지가 철회되고 강의실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은 ‘적극 권고’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인제대학교 학사관리과 김도연 계장은 “교내 마스크 착용 관련 사항을 교육부 지침 등을 참고하여 공지를 변경하였다”라고 전했다.마스크 착용 의무 내용에 대해 질병관리청이 조정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기관과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고, 그 외 실내(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 포함)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었다. 또한
지난 7일,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다인 학생식당 가격 인상’의 제목으로 다인식당 측에서 공지한 공문 사진이 올라왔다. 내용은 다인식당 학식 가격을 3월 2일부터 A, B 코너는 800원씩, 학식 C 코너 및 샐러드, 죽, 과일 컵은 500원씩 인상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부분 학생은 “인상될 만하다”, “다른 학교도 인상됐다고 하는 것 같던데 우리도 올릴 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가격 인상에 대해 좋은 반응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이에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원래는 10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이 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