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면 사진 클릭 시, 인제대신문 지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 2019년 하반기~2020년 상반기 인제대신문은 정간하였습니다.(414호~420호는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3. 자료 사용 시, 출처(인제대신문)를 반드시 밝혀주세요.
1. 표지 사진 클릭 시, PDF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 축쇄판 2권, 3권은 PDF자료가 오래되어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3. 축쇄판 원본(책)은 신문사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문의 : 055-320-3066)4. 자료 사용 시, 출처(인제대신문)를 꼭 밝혀주세요.
학보사에 몸을 담근 지 3년 째, 나는 취재를 하면서 가장 힘 빠지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제가 기자의 질문에 답해야하는 의무가 있나요?”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 마치 ‘왜 숨을 쉬는가?’라는 질문을 들은 당신의 모습처럼, 저 말을 들을 때면 나는 UFC 선수에게 한 대 크게 맞은 듯 어안이 벙벙하다. 정말이지 당연하다 생각했던 진리가 부서진다면 이런 기분일까? 나는 그 질문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고, 드디어 답을 찾았다. 혹자가 “너, 배승현은 대체 무슨 권리로 취재를 하며, 누군가에게 대답을 요구하느냐”고 묻는다면,
인제미디어센터에서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인제미디어센터는 학내 언론기관으로, 학생 기자들이 직접 신문과 방송을 제작합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폭넓은 담론을 형성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공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인제대신문사(1980년 으로 첫 발행)’와 ‘인제교육방송국(IJUB, 1987년 출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통합된 이래 ‘인제미디어센터’라는 이름으로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디어센터 활동에 관심 있는 학우분께서는 아래의 모집 요강을 살펴보신 뒤 절
인제대신문이 41주년을 앞두고 있다. 1980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인제대신문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인제미디어센터가 됐다. 동시에 학생 운동과 함께 이름을 날렸던 인제대신문은 운동권의 쇠퇴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교내 건물 입구에 놓인 먼지 쌓인 신문은 날씨 좋은 날엔 돗자리처럼, 비가 오는 날엔 우산처럼 다른 역할로 사용되기 일쑤였다.2019년, 필자는 40기 기자로서 신문사 내 변화의 바람과 함께했다. 그 당시에도 언제나 그랬듯이 사람이 부족해서 기사의 질은 떨어지고, 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