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본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교내모의토익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총학생회 공약 중 하나인 토익 무료화 시행은 지난 해 1천2백명에 한해 연 2회 응시할 수 있던 것에서 올해에는 1천2백80명의 학우들에게 매달 1회 무료로 응시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수업이 적어 매일 등교하지 않는 4학년 학우를 고려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되었으며,
*아래 글은 부산일보에 실린 본사 강명지 편집국장의 칼럼입니다. ▲ 참고 자료 '억울하게 죽은 효순이와 미선이를 위하여', '미군의 만행,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여러분! 다함께 효순이와 미선이를 위한 촛불을 밝힙시다!' '올해 07학번 신입생이 됐을 효순이와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을 함께 추모했으면 합니다'…. 캠퍼스 곳곳에 검은 천에다 하얀 글씨로 효
▲ 역시~ 폭소가요제! ▲ IVF 책을 읽읍시다!! ▲ 인제대에 효리가 떴다! ▲ 총장님! 교수님! 젊음을 함께해요~ ▲ 연무회, 하늘을 날다 ▲ 초긴장, 1초전! ▲ 인제가요제 대상 Because of You~ ▲ 초청가수 김장훈의 카리스마 ▲ 좋은걸 어떡해~ ▲ 비가와도 OK~
알고보니 내 친구가 트렌스젠더? 설문인원 - 4백명조사방법 - 스티커 설문실시장소 - 늘빛관 입구얼마전,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결혼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하리수가 처음 데뷔할 당시만 해도, 트렌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컸으나 현재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 범주가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본교 학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실질적으로 자신의
▲ 영화 <내머리속의 지우개> 일반적으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다 마침내 죽음에 이른다는 무서운 희귀병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를 소재로 한 영화(혹은 드라마)들이 최근 한 붐을 이루고 있다. 알츠하이머란 병적인 퇴행성 뇌신경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는데, 기억력과 언어력은 물론이고 시공간에 대한 인식능력까지 상실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 수
지난 23일(수) 저녁 노을이 질 때, 이현주(인문문화·04)양을 만나 왜 알파걸과 같은 여성관련 신조어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여성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얘기 나눠 보았다. △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대학교라는 공간안에서 사회·정치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부분을 학우들에게 알리고, 이를 올바로
이젠 더 이상, 우먼파워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 예전에는 사회적으로 활동이 활발하고 보다 적극적인 여성을 슈퍼우먼, 우먼파워 등의 단어로 표현했지만 알파걸은 여성의 강점은 경쟁력으로 승화시키고 단점은 강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이처럼 여성관련 신조어는 무엇보다 점차 사회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여성의 파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
나는 고3 시절 3시간의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달콤한 유혹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특히 나는 TV 시청, 오락, 친구랑 놀고 싶은 유혹을 정말 참을 수 없었기에 그 유혹에 종종 넘어가 그 순간만을 즐겼다. 이처럼 순간적인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탓에 나는 결국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다. 내가 원하는 목표 대학을 가지 못한 미련과 고3 시절 ‘달콤한 유혹에
5월은 풍성함이 넘치는 달이다. 따뜻한 바람과 햇살이 살결을 부드럽게 녹이고, 늘상 지나다니는 교정과 길가엔 빛깔 고운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듯 흩날리는 꽃잎들은 우리의 감성까지도 한껏 흩뿌려주는 듯 하다. 얼마 전까지도 지겹도록 버티던 꽃샘추위에 몸도 마음도 굳어있던 사람들의 표정이 점점 다양한 빛깔을 풍기며 밝아지는 것을 자주 느낀
내 나이쯤 되면 잘 알던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별 감흥이 없는 경우가 많다. 휴대전화 문자서비스가 보급되면서 그 소식을 전파하는 속도도 빨라졌지만 전파의 대상도 엄청 많아졌다. 어떤 때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의 부고를 받고 어리둥절해 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문상을 가야할 곳과 그럴 필요가 없는 곳을 선별할 수밖에 없다. 이때의 기준은 대개 망
<글싣는순서>1. 탈근대화로 본 현 민주주의 2. 탈근대화로 본 현 철학3. 탈근대화로 본 현 복지4. 탈근대화로 본 현 기술5. 탈근대화로 본 현 경제6. 탈근대화로 본 현 음악 ▲ 김희철/컴퓨터공학부·조교수 리오타르(J. Lyotard)가 <포스트모던 조건>의 머리글에서 ‘컴퓨터화된 세계(computerized world)’를 언급
1면을 보면 통학버스운영 개선문제, 본교 학문평가 우수, 캠퍼스 봄소식, 고함이 실렸다. 그러나 1면을 제일 먼저 접하는 독자들에게 본교의 소식 중 우선 알리고자 하는 1면으로서의 역할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런 면에서 2면에 실린 ‘METEC, 산자부 평가 전국 1위’ 기사를 ‘학문평가 우수’와 함께 실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2면 대학면은 재학생들의
특별히 칭찬받을 일이 있는가 뒤돌아볼 때 부끄럽기도 하면서 당황스럽기도 한 감정을 느낍니다. 칭찬이란 꼭 꼬집어 얘기할 수 있는 선행이 있을 때 말하기가 쉬운 것인데 일상에서 은연중에 느껴졌다는 이현욱(신소재공학·02) 군의 혜안(?)은 분명 높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행동이 무척 염려스러운 가운데 칭찬받으니 기분은 좋습니다.저를 칭찬해준 현욱 군
성년의 날에 학우들이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무엇일까? 장미, 향수, 케이크, 책이 아니라 계란, 밀가루, 물풍선 등 성년이 되는 사람을 괴롭힐 방법을 준비한다.우리나라에서는 성년식을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로 인식하였다. 이에 옛날부터 만 20세가 되는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관혼상제’의 관례
Q 사이처는 무엇인가요? 최근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원하는 시간에 어학이나 학위취득, 다양한 학습까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e-learning)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취학 아동, 초등 및 중등, 대입수능용, 어학용, 직장인용, 사이버대학 등의 온라인 학습사이트에서 과거에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을 관리하
공강 때나 수업을 마치고 나면‘어디서 잠깐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현재 여학우 휴게실이 늘빛관과 E동에 운영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학우 휴게실 역시 마련되길 바란다. 먼저 남학우 휴게실이 생기면 합법적인 남학생들만의 쉼터를 가지게 된다. 잠을 자거나, 간단한 차를 마시거나, 가벼운 점심을 먹을 수도 있다. 또한
본교는 교내의 각 건물별로 한, 두 곳의 지정된 야외 공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금연구역에서는 물론이고 공공시설에 해당하는 화장실에서까지도 흡연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른 학우들의 눈총을 사는 일이 빈번하다.많은 이유가 있지만, 흡연자들의 금연구역 인식부족과 지정된 장소에서 선배와 마주앉아 담배를 피우기가 어려
In college I always wanted to go to the States for my graduate studies, so improving my English had been my top priority. Especially, during my senior year, my attempts to improve my English ability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