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에 각각 `PC속의 또 다른 세상', `현대 사회와 리더십'이라는 OCU 과목을 수강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여유로울 때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교실에서 직접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단점도 있다. 무엇보다 불법적이고 비양심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학생들의 집단 컨닝 현상이다. 나는 1학년 때 OCU 과목에
강의 평가는 교수님의 수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학우들이 얼마나 만족하며 듣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2학기까지만 해도 강의 평가는 수업이 끝나갈때 쯤 교실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OMR카드에 이름을 적지 않고 평가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익명성이 보장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하지만 올해 1학기부터 인터넷 강의 평가가 도입되었다. 익명성
본교는 올해부터 인터넷으로 강의를 평가하는 인터넷 강의 평가를 도입하였다.기존의 오프라인 강의 평가는 한 학기가 끝나가는 무렵인 기말고사 전에 실시되었고, 대부분 수업시간에 설문지를 받아서 평가가 이뤄졌다. 때문에 50분이라는 길지 않은 수업시간 중 10여 분을 평가를 위해 소요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수업의 흐름이 깨지고 학생들의 수업집중력도 저하되었다.
어느 날 중학생 딸아이가 구독하는 한 잡지에 소개된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관 장식에 대한 설명을 보았다.거기서는 그 장식이 불꽃무늬와 연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백제 문화가 불교의 영향을 깊이 받았음을 증명한다고 되어 있었다.그러나 사실 그것은 우리 우주를 감싼 `신령한 기[靈氣]'의 상징을 형상화한 것이며, 그 뿌리 또한 고구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으로부터 촉발된 쌀 직불금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으며, 국민들은 공직자들의 이러한 부도덕한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모두가 이 사건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농민들의 손에 마땅히 쥐어졌어야 할 보조금이 실제 경작과는 거리가 먼 법과 제도를 다루는 공직자들의 손에 쥐어졌으며, 더욱이 사건의 본질이 세금회피에 있었다는
인제대신문사의 창간 28주년을 축하합니다. 인제대신문이 교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틈이 날 때 마다 보곤 합니다. 인제대신문에는 대학생의 시각을 맞춘 기사들이 많이 있어 기사를 보며 공감을 얻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제대신문은 제가 고민하고 느끼는 대학 생활과 본교의 이슈들을 속 시원하게 다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없었던 분야에 대한 정보도 실려
인제대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합니다.인제대신문은 창간 28주년, 학교 개교는 29년인 만큼 학교와 역사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현재 인제대신문사는 수습기자 및 기자 수가 적어 활발한 활동이 힘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힘든 여건에서도 신문을 발행하는 모습은 기자단의 열정이 만들었
인제대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발 앞선 정보와 신뢰성이 인제대신문사가 학교와 발전을 함께한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28년이라는 세월동안 취재해 온 학생기자들과 신문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그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민족대학의 숨결, 그 당당한 대변'이라는 인제대신문사의 타이틀에 걸
인제대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는 인제대신문사 기자동문회 회장 87학번 전만상이라고 합니다.개인적으로는 87년부터 89년까지 인제대신문을 만든 학생기자의 일원으로 참여도 했고, 인제대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밝아졌으며, 참된 삶에 대한 지표도 세웠고, 세상과 소통하는 지혜도 얻었으며, 무엇보다 저의 청춘을 치열하게 보낸 열정을
먼저 재학생을 대표하여 인제대 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제가 인제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들어와 지내온 2년 동안 언제나 학생들의 친구 역할과 마음의 안식처를 선사했던 인제대신문이 벌써 창간 28주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언제나 좋은 정보와 유용한 지식을 재학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인제대신문사의 노고에 언제
늘빛관에 위치하여 소비조합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인제대신문사가 어느덧 창간 28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소비조합의 모든 구성원이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창간 28주년이라는 역사를 간직한 인제대신문사에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본교 소비조합은 학우들과 소통하며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언제든 급할 때 방문을 두드리면 소비조합원들이
안녕하십니까!인제대학교 제15대 직원협의회 회장 박병욱입니다.먼저 인제대신문 창간 28주년을 직원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직원협의회는 인제대학교에 재직 중인 직원 선생님들의 협의체로 1993년 출범한 이후로 직원사회의 인화와 복리증진은 물론 대학의 안정적인 성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인제대신문이 본교의 발
우선 인제대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신문을 포함한 언론매체가 민주주의 정치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대학신문은 대학인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율적 언론매체이며, 그 독자층이 지성인이라고 볼 수 있는 대학인이라는 점에서 타 언론매체와 구별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한국사회에서 대학신문은
인제대신문 제작은 편집회의로서 시작한다. 여기서 다음호 신문에 실을 안건들을 토론하고 다음 과정은 취재로 자신의 기사를 쓰기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인터뷰를 한다. 이어서 취재로 모은 정보를 기사로 쓰고 부산일보에 가서 작성한 기사들을 신문지면에 배치한다.마지막으로 신문을 기자들이 보고 평가하는 평가회의 시간을 가진다. 위와 같은 인제대신문 제작과정을 기자들은
바람이 살랑살랑 뺨을 간질이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나무의 잎들이 하나, 둘씩 붉은 색으로 탈바꿈 해 가네요. 저 나무들도 자신들의 색을 바꾸며 변화를 꿈꾸는데… 제 영어실력은 왜 향상될 생각을 안 하는 걸까요?오늘 시작부터 제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바로 얼마 전 토익 시험을 치고 크나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토익 이야기를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 혹은 친구 간의 사랑과 우정의 표시로 주고받는 빼빼로.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이 풍습의 유래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의미에서 친구들끼리 주고받으며 처음 시작되었다. 청소년들은 이날 빼빼로를 꽃다발
1. 박지현 / 법학과·전임강사나는 사이버모욕죄의 신설에 반대한다. 모욕죄는 어떤 사실에 관한 공표(이때는 명예훼손죄가 문제가 된다)없이 다른 사람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물론 위법한 행위이지만 형사처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사실 모욕이라는 것은 생활상 지극히 일상적이고 경계가 모호하며 신체나 재산에 대한 공격에 비해 사
과거에는 기술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정보가 세계를 지배하는 정보화 시대가 도래 했다. 이제 정보 하나가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새로운 정보의 장으로 발전하였고,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었으며 급기야 오늘날에는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까지 발전했다
작년 이맘때쯤 한 선배의 결혼식 뒷풀이에서 크게 혼난 적이 있다. 처음보는 필자에게 "후배님, 본사 사훈은 아시나요?"하고 물어보는데 필자는 수습기자인지라 사훈이 뭔지, 기치가 뭔지도 잘 몰랐다. 때문에 당황한 기색을 하며 땅만 보고 있었다. 그 때 필자에게 사훈과 기치를 물어보고 가르쳐 준 선배가 바로 `이은화'선배였다. 그리고 어느덧
매년 추석이나 명절만 되면 성인이 된 나에게 어김없이 돌아오는 질문이 있다. "너 졸업하면 무슨 일 할래?", "학점은 몇 점이야? 토익점수는?" 요즘 대학생들의 최고 관심사는 바로 취업! 취업의 어려움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학점관리와 토익점수, 어학연수 등은 대학생들에게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조건으로 둔갑한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