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2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87만 9천 가구로 약 1백 5십 5만 명에 이른다. 그 중 학령기(5~9세)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5만 6천 명에 육박하며 소년소녀가장가구는 1만 1천 가구를 넘는다. 경남에서만 3천 명이 넘는 학령기의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이외에도 많은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이 가
처음 그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이 글을 쓰면서 필자가 처음 인제대신문사에 지원했을 때를 떠올려본다. 당시엔 그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바리한 새내기였던 필자에게 인제대신문사는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 또한 업무적으로나 인간적으로도 부족하기 짝이 없던 필자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선생님 같은 존재였다. 힘들 때도 있었고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지
‘치료’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병원? 주사? 처방전?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르겠지만 대부분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처방 받는 수동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 ‘치료’라는 모든 과정에 환자 또는 내담자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극히 제한적이다. 수동적인 치료 방식이 의료계의 문제
오는 9월 1일(목) 본교 총동문회보 'I-Alumni Newsletter' 창간호가 발행된다.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본교 발전협력실에서 발행하며 전자동문회보 형식으로 제공된다. 격월에 한 번 발행될 예정이며 총 1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자동문회보 창간은 총동창회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교가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현 정부 반값 등록금 공약 다시 내세워반값등록금 실현 가능할까...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이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임기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반값 등록금 공약은 실천되지 않았으며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반값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들, 특히 전국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원성
이번 67번째 칭찬 주인공은 임상병리학과 교수이자 기획처장을 맡고 계신 이동석 교수님이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을 겸하고 계셔서 바쁜 업무로 눈 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어렵게 약속 잡은 인터뷰인 만큼 유익한 답변으로 본 기자를 응대해 주셨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계신 이동석 교수님. 67번째 칭찬 주인공 이동
좋사 66번째 주인공 의생명화학과 허도성 교수님이번 66번째 칭찬 주인공은 의생명화학과 전임교수이자 자연대학장을 맡고 계신 허도성 교수님이다. 각종 프로그램 계획과 연구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종일관 웃으시며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칭찬 주인공으로 전혀 손색 없는 허도성 교수님을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교수님 66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3월 28일(월)부터 본교 인당관 앞에서 입을 꾹 다문 채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문방송학과 이병섭 교수다. 이병섭 교수는 지난 1996년 신문방송학과가 신설되던 해에 임용되어 지난 해 1학기까지 강단에서 본교 학생들을 가르쳤다.이병섭 교수는 본교의 교원인사규정과 교수업적평가시행세칙을 기준으로 작년 재임용 심사 대상자였다. 허나
김해와 부산을 잇는 부산김해경전철부산김해경전철, 정체가 무엇인가 지난 92년 정부에 의해 국내 첫 경전철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부산김해경전철이 현재 착공되어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도중에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삼계역까지 전체 길이 23㎞로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개통일이 올해 4월로 연기되었다. 하지만 이용객 예측
연극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다한국 연극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다 한 나라의 공연 문화를 살펴보면 그 나라의 전반적인 문화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의 공연 문화는 아직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문화라고는 볼 수 없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소득이 증가되면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의
편집국장은 자기만족이 아닌 사명감으로 산다 편집국장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인제대신문사 기자 동문회 인창의 주도 하에 열린 창간 30주년 행사에 참여했다. 그 때 국제신문에서 편집기자로 일하고 계신 선배에게 기자를 평생의 꿈으로 하고 있다며 필자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그 선배는 기자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족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요즘 음악은 크게 대중적인 음악과 소수만을 위한 음악 두 갈래로 나뉜다. 대중적인 음악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으로 손꼽는 부분이 새로운 음악이 매일마다 등장하면서 맹목적으로 유행에 따라가고 있다는 것과 그 음악에서 감성적인 면을 전혀 느끼기가 어렵다는 점에 있다.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방시혁씨는 MBC ‘위대한 탄생’이란 프
교내홍보 사이트(inje200.com) 개설해 2011학년도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금)에는 수시 2차 면접을 위해 수험생들이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캠퍼스 곳곳이 입학홍보 깃발로 물들여져 있을 정도로 본교에서는 학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인제대 200% 활용의 노하우(inj
이번 63번째 칭찬주인공은 본교 탐진관(D동)의 4, 5층 양 측 화장실부터 복도 및 계단 그리고 연구실까지의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는 이혜숙 미화원 아주머니이시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포근한 미소로 상냥하게 답변 해주시는 이혜숙 아주머니는 우리들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자, 그럼 이제 이혜숙 미화원 아주머니를 만나보자! 기자:먼저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되신 것
지난 2010년 11월 23일(화) 오후 2시 34분부터 1시간 가량 연평도에는 북의 도발로 인한 1백 50여발의 해안포가 떨어져 남측 민간인 2명과 군인 2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날 이후부터 각종 언론매체가 끊임없이 북의 의도와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대하여 집중조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에서도 통일학부 김연철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의 연평도 도
이번 취업면에서는 본 기자가 국제경상학부 이상일 교수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비정규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최근 비정규직 문제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보장하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지요. 학우분들과 함께 비정규직이 무엇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우 분들 본교 홈페이지 자주 가보시나요? 저는 학교에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주 본교 홈페이지에 가본답니다. 특히 홈페이지 왼쪽 하단에 있는 핫 이슈와 인제 포커스라는 코너는 꼭 들리고 있지요. 주로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나 학우들의 이야기에 깔끔한 사진이 곁들여져 있는데 읽는 재미가 있어 자주 찾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인제인 홀릭에서
지난 10월 23일(토) 연세대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한국 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2010 전국대학생 디자인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본교 디자인학부 제품인터랙션전공 팀은 전국 31개 대학 디자인팀 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제품인터랙션디자인 연명흠 교수는 지도교수 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 날 개최된 전국대학생 디자인 학술대회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디자인 연구의 자연스런 풍토를 조성하고,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내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디자인 학
본사에서는 지난 10월 11일(월)부터 시험 기간을 제외한 27일(수)까지 총 4백 60명의 인제 학우 여러분들에게 `인제대신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리 인제대신문사는 낮은 인지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서운한 마음도 들기도 했지만 인제대신문사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을 보고 기쁜 마음도 들었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이 인제대
■교수 부문 RANK1위 조현우 교수(외국어교육원) 제가 1위에 뽑혔다니 정말 뜻밖입니다. 우선 인제대신문사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과 다양한 내용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편안하게 인식되고 다가갈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소망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