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은 대한민국 국방사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만일 북한 또는 제3국의 공격에 의해 격침된 것이라 할지라도 방어태세에 큰 허점이 드러난 심각한 사건이며, 자체 결함 등에 의한 사건이라 할지라도 정비체계의 심각한 문제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북한의 소행이라는 주장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한반도는 또 다른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언론플레이라는 말은 단체나 개인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언론매체를 이용하는 행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론플레이에는 과장 또는 축소보도 등 매체의 내용에 직접적으로 손을 대는 행위 뿐만이 아니라, 공적인 관심사가 있는 것을 보도하지 않거나 또는 이와 반대의 경우도 포함이 됩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얼지 않는 열정'과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이름아래 지난 2월 13일(토)부터 3월 1일(월)까지 17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국이라는 조그마한 국가가 세계 앞에 우뚝 서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딸, 아들들의 일인 것처럼 어깨에 힘을 주었고, 뜨거운 메달을 보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여러분 책 많이 읽으세요? 봄은 한번쯤 학교의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어도 될 수 있는 낭만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기도 하지요. 지금 만나볼 이 학우는 정말 책을 좋아하는 학우랍니다. 겨울 방학 기간내 책의 종류에 상관없이 총 81권을 읽었다고 하네요. 방학기간이 두 달 정도이니깐 하루에 1~2권은 읽었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17세기 스웨덴의 귀족이며 정치가인 악셀 옥센 세르냐는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아들아, 똑똑히 보거라. 얼마나 하찮은 인간들이 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지를… 그가 살았던 17세기의 귀족정치와 지금 21세기의 민주정치는 그 시스템이 매우 다르며 그때를 살았던 사람들은 이미 아득한 곳으로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위의 경구에 동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새롭게 입학을 하게 되면 대학생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들떠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될 수 있어요. 물론 대학생활에서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쌓는 것도 필요하지만 학업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자유스러움을 즐기면서 학업이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신입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많은 것을 경험하는 대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예요. 그것이 대학생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신입생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대학생활을 즐기길 바랍니다.
대학을 들어온 학생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들여다보았을 수학의 참고서가 `수학 Ⅰ·Ⅱ의 정석'이다. 저자는 홍성대라는 당 시대의 유명 강사로, 책 두 권으로 많은 돈을 벌어 전라도에 우수고교를 세우기까지 하였고, 그 학교에 입학시키려고 전국에 있는 학부모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렇듯 기초와 응용이 출중하니 그 결과물들이 늘 좋은 것으로 연관되어진다고 생각한다. 과연 치료의 기초는 무엇일까?
여러분이 맞은 최저 학점은 무엇인가요? 아마 누구나 낮은 학점에 좌절하고 후회했던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학점 때문에 고민인 학우들이 있다면 집중해 보세요. 오늘 저희가 소개할 학생은 지난 학기 ALL A+을 받은 학우랍니다. 이 학우가 받은 최저 학점은 `B'. 그것도 딱 한번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이 학우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1∼3학년 총 평균 평점 4.40. 그 뿐 아니라 입학 때부터 인제민족대학육성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고 합니다.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현재까지 성적 우수 장학금을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는 이하정양. 그를 지난 2월 10일(수) 캠퍼스에서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기 전부터 현실적인 사회 경험과 그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수능이 끝난 후에 친구들과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제가 수능이 끝났을 때를 떠올려보면 바로 친구와 같이 음식점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이 나요.
2009년에 들어 우리 사회는 10년 전 위헌(違憲) 판결로 사라졌던 군 복무 가산점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어느 곳에서 살고 있건 우리는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베이커리를 하나씩은 두고 있다.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의 저자 김정훈씨는 현재 만 28살의 나이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남자이다.
나는 이번 여름방학에 학교 전공역량강화 사업을 기회로 삼아 의료관광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싱가폴을 다녀왔다.
차가운 공기가 뼈 속까지 스며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기나긴 수업 끝에 드디어 반가운 공강시간인데 배가 너무 고프다.
지난 신문은 우리 신문사로서는 의미가 꽤 깊은 호였다.
2009년 달력이 달랑 2장 밖에 남지 않았다.
인제대신문사는 교내 곳곳의 소식을 전하며 교수, 직원, 학생들의 소리를 듣는 곳이다.